[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6일(목) 아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다독다독 아산 23』 운영을 위한 2023 독서인문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월) 밝혔다.
『다독다독 아산 23』은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목표로 하는 아산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으로,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23 독서인문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아산 독서인문교육 운영 계획 전반에 대한 현장교사들의 다양한 의견 및 학교 현장에 필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효율적인 독서교육 지원 방안과 독서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아산 독서인문교육 운영계획은 ▲맞춤형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 및 유관기관 연계 독서프로그램 개발 지원단 운영, ▲교육공동체 대상 독서교육 연수 운영 등을 통한 독서인문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 ▲「아산 온-글놀이 학교」 및 「찾아가는 작가초청 인문학 한마당」, 「우리학교 글놀이 동아리」운영 지원 등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지원 ▲「다독(多讀)」고전읽기 운영교 지원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 둥 지자체·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의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독서교육을 활성화를 통해 책 읽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고 안착이 되면 아이들의 문해력 신장은 자연히 뒤따르게 될 것이다”라며 "현장의 선생님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독서교육 방안을 공유·확산하고 학교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