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흥 넘치는 생기를 불어 넣었고 공연마다 많은 박수와 호응으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음악회는 조영남의 솔직 입담으로 재미를 더해 함께 웃고 즐기며 90분간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공연이었다.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은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고 신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경숙 대표는 "그림 전시회와 함께 준비한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로 시민들과 숨과 쉼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남 그림 전시회는 모나무르 갤러리 더 퍼플 2-3-4관 에서 9월 27일(화)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