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송활섭 대전시의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 대표, 노은1동 주민자치회장, 시장관리 소관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중부권최고의 도매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 대표들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축산부류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설 현대화를 위한 설계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의 목소리를 내었다.
패널로 참석한 송활섭 의원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쓰레기 악취문제의 해결을 꼽으며 청정한 이미지의 시장으로 시장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송대윤 의원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가진 강점은 살리고, 약한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고 말하며 "축산부류의 신설, 환경개선, 시설 현대화 등을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