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시가 4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역사 체험 꾸러미를 나눠 주고 있다. 토요일에 방문하는 어린이는 ‘청백리 고불 맹사성’ 체험 꾸러미를, 일요일에는 ‘아산 맹씨 행단’ 체험 꾸러미를 만날 수 있다.
주말에 고불맹사성기념관을 방문하면 활동지 ‘고불 맹사성은 누구인가요?’를 통해 전시관을 관람하며 알쏭달쏭 퀴즈를 맞히고, 체험관에서는 조물조물 역사 체험 꾸러미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면서 아산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친근하게 익힐 수 있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다채로운 체험 꾸러미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 기념관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고불맹사성기념관(041-536-8497, 541-533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