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다양한 지원으로 관련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단장 최창하)이 ‘2022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전기자동차 디자인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기자동차 부분 36개 팀, 자율전기자동차 부문 7개 팀, 자율주행차 부문 30개 팀 총 7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됐다.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G90’팀(지도교수 강민수)은 직접 제작한 전기자동차로 대회에 참가해 디자인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참신함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강민수 교수는 "차량 제작 단계부터 로고는 물론 차량 커버 등을 직접 디자인하면서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가속성과 내구성 분야에서 연구를 확대해 더욱더 우수한 전기자동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에서는 매년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는 동상과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최창하 단장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구체화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