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진행한‘2023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결과, 마을학교 4단체, 씨앗동아리 30팀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단체별 6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씨앗동아리에는 각 1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및 컨설팅 계획, 실무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유의사항과 지원금 집행 기준 안내 순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청렴한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2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을 공유하였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