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아원 원생들과 윷놀이, 양동이 쌓기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 경기에 이어 난타공연도 관람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어울림’은 지난 1996년 시작으로 28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천안교육지원청 대표 봉사 동아리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아동복지시설 신아원을 찾아 노력 봉사로 아이들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펼치기 위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