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등 총 15개 팀 32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충남교육청팀이 홍성을 3대 0으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홍성이 준우승을, 공주와 청양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전방위로 맹활약한 충남교육청 시설과 이광수 사무관이 최우수선수상을, 청양팀 가남초등학교 김용태 직원이 무려 8골을 넣으며 최다득점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을 차지한 축구팀 관계자는 "좋은 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면서 "오늘 승패를 떠나 충남교육청 모든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