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서는 ‘충남 미래교육 2030’ 계획과 연계하여,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교육’과 ‘지능정보기술 활용 첨단과학교육’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오동석 기획연구부장 - 사회
이날 보고회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편삼범 교육위원장, 구형서, 신순옥, 유성재 충남도의원 및 한국과학교육총연합회, 전국 17개 시도 과학교육원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동석 기획연구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계획은 교육과정 전환, 공간 전환, 생태 전환, 디지털 전환, 교육협력 전환의 5대 전환과제를 축으로 충남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획으로, 이번 과학교육원의 가상누리터 V2.0의 구축 및 활용 방향도 결을 같이하고 있다.
김병갑 원장은 "김지철 교육감님 충남도의회 의원님 또 먼 거리 마다치 않으시고 함께해 주신 전국 시도 과학교육원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병갑 원장은 이어 "생물다양성을 담은 생태길 조성을 통해 생태환경교육과 학생 생태해설사 100명 키우기에 노력할 것이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가상누리터를 활용하여 첨단과학교육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피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미래는 삶이고 생존이다. 과학교육원의 중점사업인 환경교육과, 과학교육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추진될 사항들에 대한 세부계획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였다. 유아 및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충남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