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무 멘토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학생에게 문화체험, 심리정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체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정서멘토링 사업이다.
멘토링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초・중 14교의 교육복지사 및 교사 14명이 멘토가 되고 교육・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취약학생 36명이 멘티가 되어 1년 동안 개별 및 그룹멘토링으로 운영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로를 격려하고 다짐하는 멘토・멘티의 꽃 전달식을 시작으로 ▲친구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마술수업 ▲스토리가 있는 마술공연 관람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교육복지지원센터와 교육복자사는 멘토의 정서적 지지체계 및 긍정적 대인관계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 체험, 진로, 심리 등 다양한 영역으로 다가서는 멘토링을 지역과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희망나무멘토링 사업으로 우리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관점을 확장시킬 수 있는 귀한 성장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