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6 01:33

  • 맑음속초8.3℃
  • 맑음3.5℃
  • 맑음철원3.3℃
  • 맑음동두천5.9℃
  • 맑음파주4.4℃
  • 맑음대관령0.4℃
  • 맑음춘천4.9℃
  • 맑음백령도11.0℃
  • 맑음북강릉9.0℃
  • 맑음강릉8.8℃
  • 맑음동해7.8℃
  • 맑음서울9.8℃
  • 맑음인천11.1℃
  • 맑음원주5.2℃
  • 구름조금울릉도13.1℃
  • 맑음수원6.2℃
  • 맑음영월4.1℃
  • 구름조금충주4.0℃
  • 맑음서산7.7℃
  • 맑음울진8.5℃
  • 맑음청주8.1℃
  • 맑음대전6.9℃
  • 맑음추풍령4.4℃
  • 맑음안동6.8℃
  • 맑음상주5.3℃
  • 맑음포항13.2℃
  • 맑음군산9.2℃
  • 맑음대구8.9℃
  • 맑음전주8.4℃
  • 맑음울산11.6℃
  • 맑음창원12.6℃
  • 맑음광주10.6℃
  • 맑음부산14.7℃
  • 맑음통영12.4℃
  • 맑음목포11.7℃
  • 맑음여수14.3℃
  • 맑음흑산도13.8℃
  • 맑음완도10.1℃
  • 맑음고창7.2℃
  • 맑음순천5.0℃
  • 맑음홍성(예)5.5℃
  • 맑음4.6℃
  • 맑음제주16.1℃
  • 맑음고산15.5℃
  • 맑음성산17.3℃
  • 맑음서귀포17.3℃
  • 맑음진주5.4℃
  • 맑음강화7.4℃
  • 맑음양평6.1℃
  • 맑음이천5.7℃
  • 맑음인제4.1℃
  • 맑음홍천3.7℃
  • 맑음태백6.3℃
  • 맑음정선군3.0℃
  • 맑음제천3.1℃
  • 맑음보은4.2℃
  • 맑음천안4.6℃
  • 맑음보령8.3℃
  • 맑음부여6.1℃
  • 맑음금산4.9℃
  • 맑음7.0℃
  • 맑음부안7.4℃
  • 맑음임실5.4℃
  • 맑음정읍7.4℃
  • 맑음남원6.6℃
  • 맑음장수3.1℃
  • 맑음고창군6.9℃
  • 맑음영광군8.0℃
  • 맑음김해시12.1℃
  • 맑음순창군6.1℃
  • 맑음북창원11.7℃
  • 맑음양산시11.9℃
  • 맑음보성군8.2℃
  • 맑음강진군7.9℃
  • 맑음장흥6.4℃
  • 맑음해남6.6℃
  • 맑음고흥6.8℃
  • 맑음의령군5.0℃
  • 맑음함양군4.2℃
  • 맑음광양시11.4℃
  • 맑음진도군7.6℃
  • 맑음봉화3.2℃
  • 맑음영주6.2℃
  • 맑음문경5.5℃
  • 맑음청송군7.0℃
  • 맑음영덕9.3℃
  • 맑음의성5.4℃
  • 맑음구미5.8℃
  • 맑음영천7.3℃
  • 맑음경주시8.8℃
  • 맑음거창4.0℃
  • 맑음합천6.5℃
  • 맑음밀양7.7℃
  • 맑음산청4.9℃
  • 맑음거제11.4℃
  • 맑음남해11.1℃
  • 맑음9.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세종시장, 지방·행정법원 조속 설치 건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지방·행정법원 조속 설치 건의

27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과 면담서 설치 공감대 확인


[크기변환]654783324_1okbCscp_f0664ab87d38003bbfd1cdc9131c27dfb0a342e6.jpg

 

[시사캐치]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7일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만남은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행정처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법원행정처장과의 면담은 2년 만에 성사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 건립 확정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목적인 상황에서 부족한 사법기능 보완을 위해 지방·행정법원 세종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최 시장은 "도시규모와 인구의 지속적인 확대로 사법수요 급증이 예상되기 때문에 세종지방법원이 조속히 설치되어야 한다라며 "지방법원이 세종에 설치되면 현재 대전지법에 과도하게 쏠린 사법수요가 분산돼 국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세종시 인구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점과 2021년 기준 대전지법 접수는 140.4만 건으로, 전국지방법원 평균인 97.9만 건보다 42.5만 건이나 많은 점을 꼽았다.

 

이어 최 시장은 "대다수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등을 상대로 하는 행정소송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세종시에 제2행정법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대전지법에 접수된 행정소송 건수가 2012782건에서 20211,323건으로 약 70%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세종에 행정법원 설치를 통해 국민과 정부부처 공무원의 소송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뜻이다.

 

최민호 시장은 "현재 세종시 반곡동 일원에 법원 및 검찰청 부지가 확보되어 있고, 행복도시건설 특별회계 예산의 활용이 가능하다라며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관련법이 개정되면 다른 지자체보다 신속한 건립이 가능한 상황인 만큼 세종 지방법원 및 행정법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은 "대한민국의 정치·행정수도인 세종의 특수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지방·행정법원이 꼭 설치되어야 한다는 논리에 공감한다라며 "앞으로 세종 지방·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최 시장은 올해 7월 취임한 이후 지난 3개월간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상래 행복청장, 홍성국·강준현 지역구 국회의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법사위원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만나 시정 관련 현안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