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일반직 6, 7급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을 과다 지급한 바, 해당 직원으로부터 6월 말까지 환수 조치를 진행 중인 상황과 관련하여, 이후에는 꼼꼼한 임금 지급액 산정을 통해 적정한 임금을 지급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세종시설관리공단에서는 "내부 고발을 사유로 해고했다는 보도자료 기사는 오보이며, 직장 내 괴롭힘을 사유로 해고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공단 내 다수의 건으로 발생한 예산 전용 사항을 살피며, 예산 편성 시 수립한 계획에 따른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예산 전용은 당초 편성하지 않았어야 하는 예산을 편성한 것과 같은 사항으로 생각할 수 있다. 매년 발생하는 사업비는 평균 소요액을 계상하고, 예비비를 편성하는 등 전용을 최소화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봉산리 비위생 매립지 정비사업 추진 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도도리파크 관리 주체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방문객 수요 증대 ▲상하수도 요금 감면 수혜자 최대화를 위한 노력 ▲불명수 유입지점별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