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지난 6. 12.(월) 중·고등학교 교감 대상 교육결손 해소 역량강화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지난해에는 유·초·중·고등학교 학교관리자(교장)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 과정으로는 ‘교육결손 해소와 행복한 학생 성장’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교육결손 해소 정책 방향 ▲대전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지원 정책 ▲코로나19 팬데믹이 학생들에게 미친 심리·정서, 사회성 변화와 해법이라는 내용으로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누는 등 정책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나음정신건강의학과 차현희 원장은 특강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공교육의 책무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위(Wee)센타에서 만난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여 교육청과 단위학교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학생 성장을 위한 해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감 선생님들의 관심과 노력들이 차곡차곡 쌓인다면 조만간 우리 아이들의 교육결손이 해소되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러분과 함께 교육결손 해소를 집중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