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검색을 통해 가게를 찾는 시대, 마케팅은 읽고 듣는것 만으로 실천이 불가능하다. 이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자영업자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전 과정 관리를 수월하도록 돕고 질적 성장에 힘을 싣고 있는 "소상공인 SNS 마케팅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6월 20일과 22일 당진‧예산지역에서 당근마켓에 우리 가게 홍보하기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및 상위 노출을 위한 정보 입력, 스마트 활용 실습, 이론수업과 운영 노하우 등의 과정에 대해 전문강사의 교육이 이뤄졌다.
첫 시간 김두중 이사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전국 처음 대출 보증지원을 5천억으로 대폭 늘린 자금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신용보증 사업, 경영 지도, 1:1 맞춤형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지원에 대한 재단이 하는 일을 소개하고, 창업 준비부터 마케팅, 노무·세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영업자들은 대출신청 절차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김두중 이사장은 "은행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원스톱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가까운 은행에 가셔서 신청하면된다고 대출 처리과정 등에 대해 답변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아침 일찍 이 자리에 오셔서 공부하시는 시간이 앞으로 사업을 영위해 나가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내 사업을 알릴 마케팅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배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재단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에 참여해 새로운 창의력이나 아이디어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두중 이사장은 금융지원에 대해서도 "제도적인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 받기가 너무 어렵고, 우량 고객이거나 신용 1등급이 아니면 잘 안해준다. 그럴 때 충남신용보증재단을 찾아 오시고 주변분들에게도 알리고 함께 많은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 다른 시‧도들은 다 줄여나가는데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님의 중소‧소상공인들의 지원을 더 강화해야 된다라고 해서 저금리 자금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좋은 시간, 귀한 시간 꼭 성공하시기 위한 기회가 되고 앞으로 부자 되셔서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기원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의 폭넓은 지원과 특히 초저금리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이 덜어질 전망이다.
7월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은 18일과 19일 아산, 20일과 21일 내포신도시에서 실시한다. 교육 신청 등 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나 전화(041-530-38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