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응규 복지환경위원장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항을 체크해서 적재 적소에 필요한 만큼 더 많은 복지 예산을 지원해 현장 위주 의정 활동 1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1년 동안은 맞춤형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에 필요한 만큼 충분히 복지 예산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민선 8기 김태흠 도정이 전국에서 최고다.”라는 복지 정책을 실행에 옮길 것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처우 개선을 해줌으로써 케어를 받고 있는 분들이 행복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세부터 아동까지 차별 없는 보육을 지원해줌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정말 웃고 건강하게 튼튼하게 자라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수 있는 김태흠표 교육제도를 앞으로 1년 동안 마련하고 예산 지원을 전폭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 세계적인 관심사인 기후 환경과 관련, 탄소 중립 도시로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전문가와 연구를 하면서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도정의 탄소 중립 실천에 충청남도 최고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해서는 "세계적인 초미의 관심사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해양오염에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결론과 미미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도 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년 방사능 검사를 해서 노출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다 공개한다. 그래서 충남도민이 오염수 관련 아무 영향이 없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근거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얘기하고 있고 아니라고 거부하고 부정하고 하면서 결국은 우리 어민들한테 피해를 주는 이유가 과연 어디에 있는지 이 자리를 빌어서 호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응규 위원장은 "정치적인 이념이 아니라 충남 도민의 건강, 충남 어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학적, 객관적으로 분석한 보도를 간곡히 부탁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도민의 안전을 위해 방사능 검사 시 식약처의 검사 기준을 따라 머리와 내장을 이용한 요리에 대해 꼭 검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