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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장, “민심 실어 나르는 배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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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순열 세종시의장, “민심 실어 나르는 배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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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종시의회가 7월 3일, 제4대 의회 개원 1주년 언론브리핑을 열고 출범 후 1년간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세종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목소리가 되어 부지런히 민심을 실어 나르는 배가 되겠다. 한 분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고 온전한 삶의 질 향상과 민생의 안정이라는 종착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를 젓겠다.

 

이순열 의장이 "세종시 발전과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 목표를 실현하고자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종시의회가 전국 17개 시·도의회 중 ‘의원 1인당 조례안 발의 건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조례안 141건, 규칙안 5건 등 146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해 시민의 안전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고, 경제와 교육, 의료복지분야의 조례도 대거 제·개정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전개했다.

 

이 의장은 "지방의회가 발의하는 조례안은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님들의 높은 관심과 이해도가 전제돼야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필요한 정책들이 조례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민주주의에 있어 의회의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사업이라 여겨지는 부분은 우리 의회가 견제하고 단호하게 지적할 것”이라고 맣했다.

 

이에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세종집무실 설치가 조속히 이행돼야 한다. 의회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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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국회 운영규칙 제정 촉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위한 건의 활동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2022년 11월에는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도 이뤄 냈다.

 

의회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토론회와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에 종합체육시설의 조기건립으로 차질없는 대회 준비를 당부했고 조직위원회 구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이 공동 제출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 이 만장일치로 채택돼 가결됐다.

 

이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조성과 숙박‧교통 등의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하는 내용으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의장은 "현재 시에는 청년과 경력보유 여성과 남성, 신중년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 적재적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며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고용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대상별,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에 대해 집행부와 교육청 그리고 관내 기업체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조율해 나가고, 생태교통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특히 좁은 도로와 불편한 주차장 구조 등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기에 시청에서 추진 중인 버스요금 무료화는 분명 좋은 정책이지만 이에 앞서 셔클, 어울링을 포함한 버스의 이용이 용이하도록 운영체계 개편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순열 의장은 "집행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의회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고도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장기적으로 생태교통이 구축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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