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앞두고 무료급식소를 찾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및 노숙인 100여명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제공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식사 준비 및 배식, 설거지 등 급식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개발공사 이사회 김주완 의장, 조미선 이사, 이명성 이사 등 공사 이사회와 힘을 합쳐 진행해 나눔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정석완 사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친 소외된 이웃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자 보양식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살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민이 체감하는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 농번기 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 배달 등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실현함으로써 도민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속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