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함으로써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간접경험을 통한 정책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여한다.
김선태 의원은 "독서는 모든 활동의 기본이다. 발전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시간을 쪼개 책을 읽어왔다.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사고와 가치 판단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독서를 통해 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의회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독서를 즐겨 온 김 의원은 독서를 통한 배움을 지역사회에 활용·공유하는 ‘공부하는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의원은 특히 충남의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해 왔고, 연구모임, 의정토론회 등을 추진하며 많은 도민을 만나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독서를 통한 지식 습득과 간접경험을 의정활동에 활용하며 충남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