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5 06:49

  • 맑음속초6.4℃
  • 맑음-2.5℃
  • 맑음철원-2.0℃
  • 맑음동두천-1.0℃
  • 맑음파주-0.9℃
  • 맑음대관령-6.0℃
  • 맑음춘천-1.0℃
  • 맑음백령도8.4℃
  • 맑음북강릉6.0℃
  • 맑음강릉6.6℃
  • 맑음동해4.1℃
  • 맑음서울3.8℃
  • 맑음인천6.2℃
  • 맑음원주1.3℃
  • 구름조금울릉도8.8℃
  • 맑음수원1.1℃
  • 맑음영월-0.9℃
  • 맑음충주-1.1℃
  • 맑음서산3.7℃
  • 맑음울진4.9℃
  • 맑음청주3.7℃
  • 맑음대전1.7℃
  • 맑음추풍령0.9℃
  • 맑음안동1.8℃
  • 맑음상주0.0℃
  • 맑음포항5.9℃
  • 맑음군산4.3℃
  • 구름조금대구2.8℃
  • 맑음전주6.1℃
  • 맑음울산5.2℃
  • 맑음창원6.9℃
  • 맑음광주7.1℃
  • 맑음부산9.6℃
  • 맑음통영9.6℃
  • 맑음목포8.9℃
  • 맑음여수10.7℃
  • 맑음흑산도12.8℃
  • 맑음완도8.8℃
  • 맑음고창4.7℃
  • 맑음순천0.9℃
  • 박무홍성(예)-0.3℃
  • 맑음-0.2℃
  • 구름조금제주13.6℃
  • 맑음고산13.0℃
  • 구름많음성산16.7℃
  • 구름많음서귀포14.8℃
  • 맑음진주2.2℃
  • 맑음강화1.1℃
  • 맑음양평0.4℃
  • 맑음이천-1.4℃
  • 맑음인제-1.2℃
  • 맑음홍천-1.5℃
  • 맑음태백-3.8℃
  • 맑음정선군-3.9℃
  • 맑음제천-2.6℃
  • 맑음보은-1.0℃
  • 맑음천안-1.0℃
  • 맑음보령5.1℃
  • 맑음부여1.1℃
  • 맑음금산-0.1℃
  • 맑음1.7℃
  • 맑음부안3.4℃
  • 맑음임실0.4℃
  • 맑음정읍3.8℃
  • 맑음남원2.6℃
  • 구름조금장수-0.7℃
  • 맑음고창군6.8℃
  • 맑음영광군4.2℃
  • 맑음김해시5.5℃
  • 맑음순창군2.4℃
  • 맑음북창원5.8℃
  • 맑음양산시5.1℃
  • 맑음보성군4.0℃
  • 맑음강진군8.4℃
  • 맑음장흥4.1℃
  • 맑음해남10.2℃
  • 맑음고흥5.2℃
  • 맑음의령군2.3℃
  • 맑음함양군-0.2℃
  • 맑음광양시8.0℃
  • 맑음진도군12.2℃
  • 맑음봉화-1.1℃
  • 맑음영주-0.8℃
  • 맑음문경-0.5℃
  • 맑음청송군-1.8℃
  • 맑음영덕3.7℃
  • 맑음의성-1.4℃
  • 맑음구미1.2℃
  • 맑음영천0.4℃
  • 맑음경주시1.5℃
  • 맑음거창-0.9℃
  • 맑음합천2.2℃
  • 맑음밀양2.5℃
  • 맑음산청0.7℃
  • 맑음거제6.6℃
  • 맑음남해6.6℃
  • 맑음4.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축구부 최강팀 증명”… 3연속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선문대, “축구부 최강팀 증명”… 3연속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

결승에서 광주대 맞아 2대0 승리
선문대, 작년 태백산기부터 1,2학년 대회 3연속 우승


[크기변환]사진 2. 선문대가 제18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수 우승했다.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 축구부가 2023년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서 우승했다. 태백산기 대회에서는 2년 연속 우승이며, 한산대첩기를 포함하면 3연속 우승이다. 대학 축구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17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결정전에서 광주대를 맞아 2대 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선문대는 작년 제17회 태백산기, 올해 1월 제19회 한산대첩기 우승에 이어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어우선’(어차피 우승은 선문대)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선문대는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숭실대를 맞아 1대 0으로 패배하며 시작했고, 준준결승전과 준결승전에서는 각각 칼빈대와 청주대를 맞아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후방에 무게를 두고 단단한 수비 대형을 중심으로 역습을 노리는 광주대를 맞아 선문대는 빌드업을 중심으로 짧은 패스 위주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점수 없이 전반을 마친 양 팀은 후반 선수 교체를 통해 활발한 움직임을 펼쳤다. 후반 10분 선문대는 광주대 골대 앞 경합 과정에서 흘러나온 볼을 정성엽이 빈 골문에 차 넣으면서 리드하기 시작했다. 동점 골을 노리던 광주대는 적극적인 공격을 취했지만 후반 종료 직전 이은표 선수의 추가 골이 나오면서 결국 선문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최재영 감독은 "선수, 코칭진 그리고 학교 구성원들 모두의 성공적인 결과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우승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더욱 큰 선수가 되어 성공적인 프로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대회도 준비를 잘해서 계속해서 선수들이 성장하는 좋은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감독은 지난해 한국대학축구연맹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선문대는 2020년 왕중왕전 우승, 2021년 제57회 춘계,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3연속 우승으로 대학 축구를 평정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