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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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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복구 총력

중앙의 재정지원 활용해 일상회복에 박차"
피해지역에 대한 더 철저한 조사 등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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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7월 19일 오전 11시 정음실에서 호우대처 상황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우선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559mm내렸다. 세종시는 평균 연간 강우량 1200mm인데 얼마나 많이 집중호우가 내렸는지 가늠해 볼수 있다. 두분의 피해가 있었지만 대형피해 없이 부족하지만 그동안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시설 피해로 도로 침수,토사유출,수목전도 등 396건의 피해가 접수 되었다.

 

공공시설 피해로 금남면 부용리 산사태,한솔동 백제고분역사 사면 유실,장군면 하봉리 도로 유실,연서면 성제리 마을 안길 붕괴등 11건과 사유시설 피해로 장군면 가옥피해,금남면 우사침수등 6건이 신고 되었다.

 

응급복구 사항을 보면, 큰 피해가 있었던 장군면, 금남면, 부강면, 연서면 등과 신도시․조치원의 도심하천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용역업체뿐만 아니라 군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의 적극적 협력으로 복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41건의 침수주택 신고건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를 마무리하고 호우 중에 발견된 역류맨홀, 침수도로 등에 대한 시설개선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침수된 축사․공공시설․주택 등에 위생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히 조치하고, 특히 어린이들의 이용이 많은 다정동 체육시설에 대한 소독도 즉시 추진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호우기간 우리시는 집중호우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인력 배치를 강화했다. 시장, 부시장, 실국장을 비롯한 읍면동 재난 담당자와 소관부서 등이 단체 소통방을 통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판단과 대응체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특히, 재난대응 유관부서와 읍면동 직원들을 현장에 중점 배치해 하천변 침수지역, 토사유출 지역 등 위험지역을 지속적인 예찰과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했으며, 유례없는 이번 집중호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 중심의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최 시장은 지난 15일 새벽 시간대에 시우량 50mm가량의 집중호우가 수 시간 지속되고 있다는 행정부시장 보고를 받은 직후, 새벽 5시30분쯤 재대본에서 직접 상황을 지휘하며 상황의 엄중함을 판단해 전 직원 비상소집을 지시했고, 직원들은 시청 사무실이 아닌 재난 현장에 배치해 근무토록 했다. 

 

최민호 시장은 "호우·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고, 침수된 하천변은 안전조치가 이뤄지기 전까지 진입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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