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비전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고 준비할 기회 제공은 물론 성공적인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예절이나 업무 소통방식, 자기 관리 방법 등을 알려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고 업무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년들은 먼저 자립에 성공한 선배를 만나 사회 초년생으로 직장생활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 취업하기까지의 노력 등 실제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윤은미 천안시 아동보육과장과 승연희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자립은 결국 경제적인 자립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므로, 자립준비청년이 자신의 진로를 정확히 파악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성공적인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