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4일(월)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배움자리 최종 6회차 연수를 진행했다.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배움자리는 한글 미해득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도 방법을 통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으로, 한글과 읽기유창성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 컨설팅, 실습 등 6회기 13시간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연수는 작년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배움자리의 심화 과정으로, 이번 배움자리 과정을 마친 초등교사 8명은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글문해교육 지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늘 배움자리 최종 6회차 연수는 그동안 컨설턴트의 슈퍼비전을 받으며 한글 미해득 학생을 지도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도를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한글 미해득 학생에 대한 교원의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