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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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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 2025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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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종시가 2025년 4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45일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민호 세종시장은 8월 2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포스트 팬데믹 이후 자연 생태계 복원 및 탄소 중립 등 자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정원 도시를 표방하면서 환경 변화와 대응을 위한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으로 정원도시가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9월 C.I.B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받아 정원 속의 도시로서 국제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이 ‘2025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발표했다. 

 

박람회 주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정원 속의 하루’로 설정, 세대 간 단절,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가족’과 ‘정원’이라는 핵심 키워드로 접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180만 명 방문을 목표로 경제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며, 450억 원이 투입되며, 생산 유발 1880억·고용 창출 2000명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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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방문객이 정원에서 일상을 함께하며 가족 가치를 재발견하고, 가족애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주 행사장은 중앙공원 일원이며, 호수공원, 이응다리, 옥상정원 등 신도심과 읍면 지역의 정원자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은 총 5개의 구역으로 구분되며 유료 구역과 무료 구역으로 구성했다. 유료 구역 4개 존은 주제존, 프로그램존, 가족여가존, 수목원존이며, 무료 구역은 생태존-공생의 뜰, 금강생태정원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을 포함한 중앙공원 1단계(체육시설 제외)와 2단계 일부에 펜스를 설치해 유료 구역으로 설정하고, 중앙공원 2단계 공생의 뜰(보존) 주변과 이응다리 금강 둔치 생태정원에는 초화류를 심어 무료 구역으로 운영키로 했다.

 

호수공원 수면을 활용한 전시연출과 이응다리, 옥상정원, 베어트리파크, 전의조경수마을, 민간정원 등 시 전역의 정원자원과의 다양한 연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5개의 구역에는 공간별 테마에 맞는 시설을 배치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구상했다.

 

프로그램존은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와 주요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장소로, 공연과 전시·체험 등 흥미요소를 담은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입장권 금액과 권종, 할인 등의 기준은 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결정할 계획이다. 

 

박람회 개최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450억 원이며, 국비, 시비, 자체 수입으로 계획하고 있다. 

 

8월 중에 국제행사개최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기재부 심사를 통해 승인될 경우 2025년도에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입장료 판매수익을 비롯해 휘장사업, 임대사업, 후원·협찬 등 자체 수입금 확보방안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2024년 초 조직위 출범 이후 기업 후원과 협찬을 위한 본격적인 대외 활동과 함께 하반기부터는 사전 입장권 판매 수입금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구상 용역 결과 주말 1일 최대 10만 명 방문 시 주차 수요는 약 1만3700대로 추정했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의 소비지출항목별 유발계수에 의거, 박람회에 180만명이 방문할 경우 생산 유발효과는 약 188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760억 원, 고용창출효과는 약 2000명으로 추정된다. 

 

박람회 개최를 통한 직접적인 경제효과 외에도 중부권 대표 정원 관광지로 자리매김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정원 관광 산업의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 호텔·컨벤션 등 관련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내외 홍보, 설명회, 붐업 행사,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비 확보를 위한 국제행사 개최 신청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종합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기본구상을 구체화해 2024년도 초에는 박람회장 조성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세부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히 준비해 행정수도, 미래전략수도라는 자부심에 걸맞은 행사로 2025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개최하겠다.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 시는 중부권 대표 정원 관광지이자, 국제정원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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