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부터 취업·정주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선문대는 지난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5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사업 성과공유·확산 워크숍’을 충남라이즈센터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RISE 4-2 단위과제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자체,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지역 정주 지원 ...
[시사캐치]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12월 26일 아산시 시립도서관 공무원 등 5명과 함께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아중호수도서관을 방문해, 이용자 중심 운영방식과 프로그램 구성, 공간활용 전략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견학은 아산의 도서관을 더 대중적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선진지 학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소년 특화, 음악 특화처럼 명확한 콘셉트를 가진 도서관의 공간 운영과 서비스 방식을 분석해, 아산의 일반 공공도서관에도 적용 가능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
[시사캐치]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 유수지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보금자리이자 시민을 위한 생태학습장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탕정지구 맹꽁이 서식처 조성을 통한 도시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이 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생태 복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탕정지구 도시개발로 조성된 유수지다. 약 1만 4,492㎡의 전체 면적 중...
[시사캐치]아산시 문화유산과는 2026년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등의 예산으로 총 200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도비 보조예산은 150억 원 이상으로, 2025년 87억 원 대비 64억 원이 늘었다.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과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아산시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위치한 기업도시, 첨단도시로 알려져 있으나,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외암마을, 이충무공 유허(현충사), 공세리성당 등 중요한 문화유산이 곳곳...
[시사캐치]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신정호정원의 상징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산터널 일원에 독창적인 경관 조형물과 사인(Sign)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정호정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첫인상을 제공하는 주요 지점에 경관조형물과 사인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정원의 관문 역할을 강화하고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인 조형물은 용화동 사거리(아농연마트 맞은편)에 설치하여 신정호정원의 위치 인지성과 안내 기능을 강화했으며, 경관 조형물은 남산터널 진입부(...
[시사캐치]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4일, 아산시청 앞 故 최종곤 사무관 흉상 앞에서 ‘故 최종곤 사무관 순직 19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모식은 2006년 12월, 공무 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최종곤 사무관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동료 공직자 등 다수가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김범수 부시장...
[시사캐치]순천향대학교는 케이팜메디컬엔서비스㈜와 (주)기영약품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영근 동문은 순천향대학교 독어독문학과 82학번 동문으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과 교육·연구 환경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금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일반기금으로, 대학 발전을 위한 중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금은 2025년 12월과 2026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분할 기탁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은 약 1시간 3...
[시사캐치]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순천 호텔라움에서 진행한 ‘수면스파 창업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최근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는 수면·힐링 산업을 주제로, 학생들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실제 사업화 가능성까지 검토해보는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캠프는 총 3일간 진행됐으며, 스타트업 현직자의 특강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면·휴식·힐링을 결...
[시사캐치]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충청남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국가별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16개국에서 선발된 유학생 회장단 36명이 참가해, 국가별 유학생회를 대표하는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유학생 자치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선문대의 유학생 리더십 캠프는 오랜 기간 지속...
[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유관순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유관순연구』가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평가를 통과해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유관순 연구를 중심으로 한 학문적 성과가 국가 공인 학술지로서의 공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관순연구』는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사상을 축으로 3·1운동과 독립운동사, 근현대 시민정신, 역사교육, 기억과 기념의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는 국내 유일의 유관순 전문 학술지이며, 특정 인물 ...
[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12월 24일 오후 4시,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직원 및 신규 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임용장 수여 대상자는 교육청 전입 직원과 신규 공무원 등 총 69명으로, 직급별로는 ▲6급 전보 18명 ▲7급 26명 ▲8급 13명 ▲9급 12명이다. 참석자들은 임용장 수여와 함께 간단한 환담을 나누며 서로를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새롭게 가족이 된 직원들을 환영하고...
[시사캐치]아산시는 12월 30일 열리는 2025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앞두고,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퇴직 공무원과 공무직을 위한 기획전시 ‘제2회 영예의 얼굴들’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수십 년간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며 아산시 행정의 최일선을 지켜온 퇴직 공직자들의 얼굴을 섬세한 일러스트로 재현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 상반기 1회 전시가 직원과 시민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번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
[시사캐치]아산시는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마을·학교·기관·단체 등에서 신청한 수요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풍물, 버블쇼, 인형극, 마술, 품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 중 원하는 공연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2026년 1월 9일까...
[시사캐치]아산시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일 시 관계자 및 아산시청 청원경찰의 입회하에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추첨은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시세를 연간 5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사실이 없으며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 선정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절차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가운데...
[시사캐치]한때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소각장이 야간 힐링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호롱빛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이야기다. 어둡고 한산했던 공원은 불빛과 스토리를 입은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2011년 문을 연 복합 환경기초시설로, 생활자원처리장(소각장),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그린타워 전망대 등을 한 공간에 모아 운영해 왔다. 폐열을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운영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꼽히기도 했지만, 밤이 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