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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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미래가치 함께 찾는다…섬 연구기관협의회' 출범[시사캐치] 섬 연구기관들이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28일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원장 홍석준)과 「섬 연구기관협의회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섬 연구 협력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인구소멸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한 섬 지역을 대상으로, 해양유산‧생태‧정책‧문화‧학술 분야의 연구 성과 및 정보를 기관 간 공유‧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간 기관별로 수행해 온 섬 관련 조사‧연구를 협의회 체계로 연계함으로써, 연구 성과의 공동 활용과 확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 섬 관련 조사‧연구자료 및 통계의 공동 축적‧공유 ▲ 섬 관련 유산‧생물다양성‧섬 정책‧학술 분야 공동 조사‧연구 ▲ 국내외 섬 연구 네트워크 연계 ▲ 학술‧교육‧홍보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성되는 ‘섬 연구기관협의회’는 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함께 구성하고, 기관 간 공동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조정하는 운영 체계를 갖춘다. 협약기관들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 섬을 주제로 한 시민대상 강좌 운영 ▲ 섬 연구동향과 성과를 공유하는 소식지(뉴스레터) 발간 ▲ 기관 공동 참여 방식의 섬 현장조사 ▲ 학술대회 공동 참여 등 구체적인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한국섬진흥원은 전국 섬을 대상으로 정책연구를 수행해 온 섬 정책연구 기관으로서, 그간 축적한 조사 성과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의회에서 섬 정책연구 및 기관 간 협력 조정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은 "섬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유관기관이 협력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분야별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섬진흥원, 충남 섬 마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연말 선물’ 전해[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이 연말을 맞아 충남 섬 마을에 따뜻한 지역사회 온기가 전달됐다. 12월 1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전산업개발과 함께 충남 보령 고대도와 태안 안면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한 섬 만들기’라는 공동 목표 아래 섬 주민들의 따뜻한 연말맞이와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8월 원산도에서의 첫 행사에 이어 기관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섬 지역 사회공헌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기관들은 고대도 및 안면도 마을 주민들(취약계층 17가구)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난방에 필수적인 온수매트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노후된 가옥의 전기 안전 확보를 위해 안면도 10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등 및 노후 전선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한전산업개발 전문가들이 투입돼 안전한 전기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관장들도 환경 개선 작업에 동참해 봉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태안 안면도에서는 주민 약 150-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 마을 연말 밥상 모음 행사’를 열어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소고기국밥, 반찬, 후식 등으로 구성된 따뜻한 식사는 마을 부녀회와 협력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배식했으며,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성환 원장은 "기관들이 힘을 모아 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연말을 맞아 안전과 온기를 동시에 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섬이 없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역사가 빚어낸 섬'…태안 안면도 '이달의 섬' 선정[시사캐치] ‘역사가 빚어낸 섬’ 태안 안면도가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조성환)은 9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안면도를 ‘12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안면도는 태안반도 남단에 남북으로 약 24km로 길게 뻗어 있으며, 서해안 최대 규모의 섬 중 하나로 다양한 해안·사구·숲 생태계를 품고 있다. ‘안면(安眠)’이라는 지명은 글자 그대로 ‘편하게 잘 잔다’는 뜻을 지니며, 옛 해석에서는 새와 짐승이 편안히 누워 쉴 수 있는 곳을 의미해 울창한 숲과 온화한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지명으로도 풀이된다. 안면도는 항로 확보를 위해 육지와 분리된 인공섬으로, 특별한 형성과정을 지니고 있다. 안면도 앞바다인 안흥량은 암초·급류·짙은 안개로 항해가 위험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세곡선을 비롯한 많은 배가 난파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한 항로 확보가 국가적 과제였다. 먼저 고려시대부터 조선 인조에 이르기까지 약 500년 동안 지금의 태안 지역에서는 ‘굴포 운하’가 11차례나 시도되었으나 암반층에 가로막혀 완공되지 못했다. 이후 차선책으로 태안 남면과 안면곶 사이의 지형이 정비되면서 바닷길이 새롭게 열렸고, 이 과정에서 안면도는 본토와 분리되며 오늘날의 섬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안면도 서쪽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서해안의 대표 경관을 자랑하기도 한다. 서쪽 해안선을 따라 방포·꽃지·삼봉 등 14개의 해수욕장이 이어져 있으며, 안면읍의 상징인 해송을 감상하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모감주나무군락지(천연기념물 제138호) 등 다양한 생태·경관 자원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꽃지해변의 ‘할미·할아비바위’는 만조에는 섬이 되고 간조에는 육지와 연결되는 변화무쌍한 경관으로 유명하며,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 명소로써 ‘서해의 3대 낙조’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한국섬진흥원 관계자는 "안면도는 안전한 바닷길을 확보하기 위한 역사적 노력 속에서 형성된 특별한 배경을 지닌 섬이자,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이달의 섬’ 선정을 통해 인공섬으로서의 역사성과 안면도의 해안·생태 매력이 함께 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의 도(島)란도란 ‘이달의 섬’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관광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한국섬진흥원, 섬 전문 공개강좌[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11월 29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섬의 다채로운 가치와 이야기를 공유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 ‘섬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섬큼섬큼 BE아일랜더’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섬큼섬큼 BE아일랜더’는 한국섬진흥원이 운영하는 섬 전문교육 한섬원아카데미 일반인 대상 교육 과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11월 29일)와 연계해 한국섬진흥원과 인천섬발전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했다. 공개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천의 섬 이야기부터 섬에 정착해 새로운 삶과 일을 창출하고 있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경험까지 섬의 현재와 미래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인 안수지 연사가 ‘일상에서 떠나는 인천 섬 여행의 발견’을 주제로 특강과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섬 여행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어지는 2부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가 만드는 섬의 내일’ 오픈토크에서는 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 사업가들을 마주했다. 전경희 도시경영연구소장의 진행 아래 ▲김경민 대표(강화도 핑크김치) ▲양태석 대표(강화도 금풍양조) ▲김연용 대표(선재도 뻘다방) ▲이건철 대표(장봉도 0415카페) 등 4인의 패널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 섬에서의 창업 과정과 비전, 그리고 꿈꾸는 섬의 미래에 대한 솔직한 목소리를 전해 청중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섬이 단순히 여행지가 아닌, 새로운 삶과 문화가 꽃피는 잠재력 있는 공간임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인천섬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는 올해 처음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섬마다 특별함이 가득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
한국섬진흥원, 섬 지역 특성화사업 팝업스토어‘섬띵웨이’열어[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오는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섬 지역 특성화사업 팝업스토어 ’섬띵웨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국 21개 섬 마을이 참여해 각 지역의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개발한 특화상품과 프로그램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지자체는 ▲인천 5개(강화 석모도, 주문도, 옹진 연평도, 덕적도, 대청도), ▲충남 5개(보령 원산도, 호도, 녹도, 삽시도, 태안 가의도), ▲전북 1개(군산 신시도), ▲전남 5개(여수 화태도, 금오도, 초도, 개도, 안도), ▲경남 5개(통영 욕지도, 추도, 비진도, 사천 마도, 신수도)이다. 이번 ‘섬 지역 특성화사업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열린 <섬띵편의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섬띵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섬의 자원을 활용한 상품과 프로그램을 ‘샌드위치’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14일 오후 12시에는 행정기관 관계자와 섬 주민이 함께하는 개막식이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섬 주민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시제품과 관광 프로그램이 전시된다. 주요 시제품으로는 ▲주문도 땅콩버터, ▲대청도 건홍어채, ▲화태도 캔문어, ▲욕지도 고등어 샌드위치 등이 있으며, 현장에서 시식 및 구매도 가능하다. 관람객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섬 굿즈를 받을 수 있고, ‘나만의 섬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추도 섬 영화제와 ▲호도 섬밥상을 재현한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섬띵웨이>는 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주민 소득 창출, 관광자원 개발 등 다양한 특성화사업의 성과를 도시 한가운데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은 하나의 흐름 속에서 각 섬의 이야기를 접하며, 섬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든 변화와 성장의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은 "〈섬띵웨이〉는 섬의 고유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된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향후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섬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섬 지역의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하여 소득사업 발굴 등 섬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 역량과 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 지원하고 있다. -
한국섬진흥원, 전국 섬 지역 이·통장 워크숍 열어[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11월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국 섬 지역 이장 50여 명을 초청해 ‘섬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현장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ICFC 2025 세계어촌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섬 지역 이장·통장을 대상으로, 중앙 및 지방의 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권병기 (사)전국이·통장협의회 중앙회장의 ‘전국 이·통장협의회 운영사례 및 역할 소개’ △강제윤 (사)섬연구소장의 ‘대한민국 섬의 이해’ 강연 △섬 주민의 현안을 공유하는 섬 지역 이·통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섬 지역 리더들이 각자의 역할을 공유하고, 섬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섬 지역의 고령화, 의료·교육 인프라 부족, 울릉도 여객선 운항 중단 및 여객선 공영제 도입 필요성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주요 문제를 공유하고, 한국섬진흥원과의 정책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섬 지역 이장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섬진흥원이 추진하는 정책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다른 지역 이장님들과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리더의 목소리가 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환 원장은 "섬 지역 발전의 핵심은 현장을 지키는 이·통장님과 같은 리더들의 헌신과 열정이다”라며, "진흥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수렴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대한민국 섬의 가치를 높이는 ‘살고 싶은 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섬진흥원은 앞으로도 섬 지역 이·통장 및 주민들과의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섬이 뭉쳤다!…5개 섬벨트 지자체, ‘W.I.N. 프로젝트’ 세계어촌대회 참가[시사캐치] 목포시,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전남 서남해안 섬벨트 5개 지자체가 인천 송도에서 ‘윈 프로젝트’로 뭉쳤다. ‘W.I.N.(World Island Net) Project(Project)’는 오는 2030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3년마다 섬의 숨겨진 자산을 발견하고, 지역의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섬 문화예술제로 기획 중이다. 이들 지자체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세계어촌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Fishing Communities 2025)’에 참가해 공동 홍보전시관을 꾸렸다. ‘2025 세계어촌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전 세계 어촌 공동체와 국제기구 등이 참여, 어촌의 공동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 외교의 장이다. 서남해안 섬벨트 5개 지자체는 이번 대회에 ‘우리가 W.I.N.입니다(We Are W.I.N.)’이라는 대주제 아래 ‘섬을 잇고, 사람을 잇다(Connecting Islands, Connecting People)’ 홍보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테마로 섬을 소개하고 단순한 관광 자원 소개를 넘어 ‘새로운 연대’를 통한 섬의 가치 확산과 발전 전략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대한민국 섬의 수도를 자처하는 서남해안 5개 지자체의 연대와 협력을 소개하고, 섬 지역의 경제·문화적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강조했다. 이들은 섬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전파하고, 문화 교류를 통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다. 관련 연구도 진행 중이다. 한국섬진흥원은 ▲서남해안 섬 벨트 매력자원조사 체계구축 및 W.I.N.트리엔날레 적용방안 구상 ▲실행 조직 설립을 위한 W.I.N.거버넌스 구축 방안 연구 등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2030 W.I.N. 트리엔날레’ 개최는 인구 감소 문제 해결, 경제 활성화, 인프라 개선, 국제적 인지도 제고, 지역 발전 촉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어촌대회 참여자는 "내년 여수에서 세계섬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서남해안 섬벨트 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하는 섬 프로젝트가 있는 줄은 몰랐다”면서 "‘연대’라는 이름으로 뜻깊은 행사가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후 위기’섬의 미래를 묻다…2025 세계어촌대회 공식세션 운영[시사캐치] ‘기후 위기 시대’, 한국섬진흥원이 섬 지역 기후 위기 대안을 제시했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조성환)은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세계어촌대회’에 참가해 ‘기후 위기’를 주제로 공식세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섬 지역이 직면한 기후 위기의 현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안과 섬 특화 혁신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션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함께해 다양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첫 번째 발표에서 한스자이델 재단 라라 빅토리아 도미츠(Dr.Lara) 박사는 ‘섬 지역 환경 변화 적응 사례’라는 주제로 덴마크 등 북해 지역의 섬 기후 위기 사례와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 차원에서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텍사스 재난복원력연구소 리서치사이언티스트 국제프로그램 이윤정(Dr.YoonJeong Lee) 국장은 ‘침수로부터 섬 지켜내기’라는 주제로 섬 재난관리와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에서 노력과 대응 방안 등을 제언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라이프니츠 열대해양연구센터 살라니에타 키톨렐레이(Dr.Salanieta) 학술위원은 ‘기후 변화를 위한 섬 지역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남태평양 소규모 섬 지역의 기후 위기 취약성과 공동체 단위에서 기후 위기 상황을 예방,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사례와 시사점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섬진흥원 안기수 부연구위원은 ‘섬 지역의 기후변화에 대한 제도적 대응 : 탄소중립섬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한국 섬지역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법·제도적 시사점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섬진흥원 조성환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섬지역의 기후 위기 대응과 혁신에 대한 국내외 담론을 선도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모델을 국제사회와 함께 만들어가겠다”라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일본, 중국, 미국, 유럽 국가들과 지속적으로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섬진흥원, 부산 가덕도 '이달의 섬' 선정[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11월 10일 부산에 위치한 가덕도를 ‘11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가덕도는 면적 21.19㎢, 해안선 길이 52km로 부산에 속한 4개의 유인섬 중 가장 큰 섬이다. 지명은 예로부터 섬에서 더덕이 많이 나 ‘더덕섬’으로 불렸으며, 더덕의 ‘더’를 ‘더한다’는 의미의 ‘가(加)’로 바꾸어 ‘가덕도(加德島)’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가덕도 곳곳에는 근현대사의 흔적이 남아있다. 가덕도의 시작인 외양포마을은 러일전쟁 당시 일제가 군사기지로 사용한 곳으로, 광복 이후에도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현재도 탄약고와 엄폐막사 등 당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1871년 세워진 가덕도 척화비는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을 상징하는 흔적으로, 현재는 천가초등학교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1909년 불이 켜진 가덕도 등대는 근대 서구 건축의 양식·건축재료·의장수법 등이 최초로 사용된 건물 중 하나로, 상당 부분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역사적·건축사적 문화유산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가덕도 등대에는 ‘숭어떼가 찾아들고 인어의 사랑이 맴도는 등대’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사람을 사랑한 인어의 애틋한 이야기가 깃든 이 등대의 불빛은 단순한 길잡이를 넘어 사랑과 기다림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한국섬진흥원 관계자는 "가덕도는 부산과 거제를 잇는 해양 관문이자,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섬”이라며, "이번 ‘이달의 섬’ 선정을 통해 가덕도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미래 비전이 함께 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의 도(島)란도란 ‘이달의 섬’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관광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한국섬진흥원, 2030 비전선포[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섬의 미래를 혁신하고 선도하겠습니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조성환)은 11월 3일(월)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한국섬진흥원 2030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지난 한국섬진흥원의 운영성과를 기반으로 △섬 정책연구 실용화 △섬 진흥사업 내실화 △고객중심 경영 실현을 통해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섬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국섬진흥원은 2030년까지 △「섬 발전 기본법」 제정 △국가 승인 통계 지정 △섬 발전사업 일원화 지원 등 주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3대 전략목표와 12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섬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태 한국섬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관계자, 진흥원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국섬진흥원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했다.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은 "‘섬 발전을 선도하고 섬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섬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국민이 섬의 다양한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국섬진흥원이 강소형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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