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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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 열악한 성거읍 청소년 활동 여건 개선 필요[시사캐치] 장혁 천안시의원(국민의힘, 불당 1·2동)은 3월 28일(금), 성거읍 개발위원회 및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성거읍의 열악한 청소년 활동 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성거읍에 대규모 공장들이 밀집하여 천안시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정작 주민을 위한 시설은 거의 부족하다"며 성거읍의 정주여건에 대한 종합적인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성거읍 내 청소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청소년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이 부족해 교육복지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지적했다. 장혁 의원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인 「직산 청다움」(제6호점)은 성거읍 중심지에서 차량으로 15분 이상 떨어져 있어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이미 이용자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상황을 전해들었다며, "성거읍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 함께 참석한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장은 「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활동진흥법에서 정하는 수련시설 중 하나로, 법에서 요구하는 입지와 시설 규모 등의 제약이 있다고 설명하며, 우선 교육청에「방과후교실」 확대를 건의하고, 천안시 청소년활동공간인 「청다움」의 추가 설치 등의 다양한 대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자아 개발과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공간이다. 한편, 「청다움」 천안시가 별도로 설치·운영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까지 총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장혁 의원은 「청소년문화의 집」부지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비롯해 성거읍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아를 개발하고 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문화교육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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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가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등 5명을 2024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대표위원인 권오중 의원을 비롯해 김기수(세무사), 어지훈(세무사), 정환규(회계사), 남영훈(회계사)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회기기간인 4월 14~30일 제외) 실시되는 결산검사에서는 천안시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면밀히 검사할 예정이다. 권오중 대표위원은 "2024년 천안시 예산이 본래 목적에 맞게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사명감을 가지고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검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행금 의장은 "2024년도 본예산 기준 2조 4000억원의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집행이 되었는지 면밀히 살피고, 재정 운영의 발전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천안시장으로부터 결산서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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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보릿대의 화려한 변신’ 다움아트홀 최차열 개인전[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최차열 작가 초대전 『보릿대의 화려한 변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버려지는 보릿대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맥간공예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빛과 결의 예술’로 불리는 맥간공예는 자연소재인 보릿대가 재료로 쓰인다.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공예 기법을 접목한 예술 장르로 화려함과 은은함을 동시에 자아내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최차열 작가는 보리피리를 불고, 여치집을 만들며 놀던 어린시절 추억을 떠 올리며 소중한 작품을 만들어오고 있다. 작품 한 점 한 점에서 정겹고, 고향 냄새가 물씬 풍겨 나오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차열 작가는 한국예총충남도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며 ‘충남인정문화상품 제3호’, ‘대한민국 공예명품 KC-12-0007호’,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되었으며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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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제3회 임시회…7일간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 심의[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제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청광역연합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한영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차질 없는 구축 촉구”를 내용으로 대표 발의하여 건의안을 신청 하였고, 박주화 의원과 박미옥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신청 하였다. 연합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노금식 의장은 "제3회 임시회를 통해 주요 의결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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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일본 군마현의회 의장 접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31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한 스도 가즈오미 일본 군마현의회 의장 등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채성 의장 및 김효숙 제1부의장과 김동빈 제2부의장은 군마현의회 의장 등 관계자와 함께 시의회 의정실에서 지역 소멸 위기의 극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군마현의 가와바 마을이 농업과 관광이라는 정책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여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접견에서 공유한 내용을 참고하여 우리 시의회도 지역 소멸 위기에 더 관심을 두고 집행부에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언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 군마현의회 의장 스도 가즈오미는 "대한민국의 현재를 책임지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심지, 세종시를 방문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라고 화답하면서, ”최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애도를 표시했다. 일본 군마현의회는 환담 이후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전자회의시스템 등 본회의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한편, 일본 군마현의회는 이후 세종시청을 방문해 세종시의 사업과 시정 운영 방향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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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반곡고 ‘AI정보교육실 참관의 날’ 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3월 31일 반곡고등학교에서 열린 ‘AI정보교육실 참관의 날’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AI정보교육실을 구축한 반곡고등학교의 사례를 소개하고, 사업 추진 방법과 교육활동 활용 방안 등을 안내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새롭게 해당 교육실을 구축할 예정인 관내 15개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참관의 장이 마련됐다. 세종시의회에서는 교육안전위원(위원 이현정, 김동빈, 박란희, 유인호 의원) 전원과 반곡동을 지역구로 둔 김영현 의원(세종특별자치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원들은 새롭게 구축할 각 학교의 AI정보교육실의 구성과 진행 방향을 학습하며, 구체적인 구축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교육안전위원들은 AI정보교육실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학생들의 AI 활용 수업을 참관하며 현장 교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활성화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은 "AI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의 미래를 담보할 인재 양성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참관이 세종시 관내 학교의 AI교육 인프라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AI교육 환경 개선과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함께 자리한 김영현 의원 역시 "교육을 위해서는 전문 분야에만 국한하지 말고 모두 함께 손을 모아야 한다”고 전하며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전했다. 반곡고등학교 임옥희 교장은 "작년에 구축된 AI정보교육실을 활용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소양과 전문적 지식의 기초를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으로 습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세종시 AI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미래지향적 교육 현장이 학교에 안착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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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58일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집중 제보 기간을 지정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14일간 시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시민의 의견을 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제보 대상은 ▲세종시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제보 제외 사항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 등이다. 제보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누리집(시민참여 → 시민제보) ▲이메일(jej6149@korea.kr) ▲방문 및 우편(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20, 의회사무처 2층 의사입법담당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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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서천 마량포구 역사적 의미 재조명해야”[시사캐치]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인 서천군 마량포구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 개발 및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이 공식 출범했다. 충남도의회는 28일 서천군청에서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마량포구 대축제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총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마량포구의 역사적 의의 홍보 ▲지역 축제 개발 ▲서천지역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논의 주제로 삼을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은 배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김주호 교수의 주제 발표와 이번 연구모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회원 간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익현 의원은 "마량포구는 한국 근현대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평소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마량포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대규모 지역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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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참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27일 인천광역시의회 주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 주요 현안 보고’ 등 4개 안건을 청취하고, ‘지방의회 감사권 독립을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의결한 주요 안건으로는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의 자율적 결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농어업인 등의 안전을 위한 농어업인 안전보험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이다. 김영현 위원장은 "지방의회 권한과 운영에 관한 법 개정 안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시도의회 운영 우수사례와 현안을 공유하고 있다.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방의회 운영 제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6차례의 협의회를 통해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는 법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으며, 제22대 국회에서 4회에 걸쳐 발의된 「지방의회법」 제정이 조속히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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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정역량 강화 위해 지방의회 아카데미 참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2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이번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전국의 지방의원 및 사무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아카데미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의 환영사 및 시도·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책특강, 기본직무, 소양 등 3개 과목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미래경제성장전략 ▲세대 간 소통 전략 ▲의원연구활동 및 정책개발비의 이해 등의 강의를 수강하고, 전국 지자체의 현안을 공유한 뒤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주도의회를 방문해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호형)와 간담회를 가졌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특별자치’의 포문을 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경험 및 성과 등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지방분권, 제도혁신, 행·재정 특례, 인사청문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김현미 위원장은 "이번 전국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전국 지방의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세종시의회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주도의회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여 각 시도가 ‘특별자치’의 개념을 실현하며 상생발전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와 제주도의회는 2022년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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