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뉴스목록
-
대전충남특별시가 지방 소멸 댐 된다[시사캐치]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충남과 대전 두 리더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형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패기 넘치는 아우 이장우 대전시장이 행정 협력에 힘을 합쳐 공동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맞추고 있다. 한때 국회의원이었던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이 지금은 자신이 책임진 지역을 위해 '대전충남특별시'라는 행정통합 프로젝트를 끌고 서울 여의도 국회로 왔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은 최근 ‘대전충남행정통합'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성일종 국회의원, 문화일보 공동주최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화정책포럼’에 참여해 ‘대전충남특별시’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의원 중심의 포럼이라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김태흠 도지사와 이장우 시장이 모든 기득권을 내려 놓고 대전과 충남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인구감소, 지방소멸 이라는 국가문제에 대한 해법을 내놓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한 점이 의미가 있었다. 포럼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대전과 충남이 협력하여 토지와 산업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지역의 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으며, 특히 대전의 인적자원과 충남의 산업 기반이 결합하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한 부분이 아니라 독립적인 결정권을 가지는 것을 지향해 미국의 연방정부와 주정부처럼, 대전충남특별시도 자체적인 정책과 경제 운영을 할 수 있는 하나의 국가 같은 개념을 목표로 한다는 의견이다. 이제 중요한 부분은 국회에서의 마무리. 과거의 연결고리를 기억하며, 손발 척척 형과 아우의 행보가 대전과 충남을 하나로 묶는 역사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면서 '대전충남특별시' 현실화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
날아라 대전 스타트업![시사캐치] 젊은 도전과 열정이 만들어갈 미래. 대전의 스타트업 꿈이 힘차게 솟아올랐다.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가 3월 18일 공식 출범했다. 대전이 ‘스타트업파크 본부’ 문을 열면서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종합 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됐다. 여기선 투자 유치, 기술 개발, 글로벌 진출 같은 걸 돕고, 스타트업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AI, 바이오, 우주항공 등 첨단 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개소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벤처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이동렬 하나은행 부행장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150여 명이 참석해 대전 창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순간을 함께 했다. 이장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은 120년 만에 150만 명의 거대도시로 성장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개척자들과 석학들이 모여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은 혁신적인 기술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도시지만, 아직 대한민국 최고 경제 도시로 자리 잡았다고 말하기에는 부족하다. 이 공간이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이 되어 각 기업이 탄생하고 국가 경제를 강화하는 핵심 요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대전이 더욱 튼튼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025년을 ‘일류 경제도시 완성의 해’로 선언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00개 상장기업 육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개소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스타트업파크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파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2.3억 원(국비 166억 원, 시비 276.3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창업지원 공간이다. 본부에는 총 27개 창업 공간이 마련됐으며, 현재 22실이 입주 완료되었고, 나머지 5실은 추가 모집 중이다.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규모가 큰 7인실 이상 공간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성장기업의 지역 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민간 협업을 통한 창업 공간 확충과 투자유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민간 기관과 협력해 창업 공간을 신규 조성하고, 투자유치 연계를 강화한다. 현재 궁동 일원에 7개 동, 54개 창업 공간을 운영 중이며, 월평동까지 확장해 총 12개 동, 117개 창업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투자기관 입주도 확대한다.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대전투자금융 등이 창업 공간에 입주해 기업과의 연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SIW)’ 행사의 내실을 다져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한다. 성장기업이 대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세계 최대 가전·기술 전시회인 CES 참가 지원을 확대해 2024년 20개 창업기업에서 2025년 33개 기업(창업기업 23개, 성장기업 10개)까지 지원 대상을 늘린 바 있다. 앞으로도 CES 참가 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은 카이스트와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과학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다. 창업 열정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하는 창조의 도시 대전에서 스타트업이 세계로 도약할 미래를 기대해본다.
-
금융 고민!…언제 어디서나 ‘힘쎈충남 금융지원센터’[시사캐치] 충남도 내 어디서나 금융 이용에 불편이 없게 금융지원센터 창구를 활짝 열어두었다.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금난을 겪는 충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충남도가 '힘쎈자금해결사' 를 자처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충남도의 강력한 의지다. 특히,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 등 전담 창구 금융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자금 지원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하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충남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누구나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남금융지원센터! 더 쉽고 빠르게! 충남 곳곳 42개 전담 창구와 통합 콜센터 운영, ▲더 강력하게! 무려 1조 2천억 원 규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 ▲원스톱 금융지원!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상담부터 지원까지 한 번에! 힘쎈충남 금융지원센터는 충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를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 고민이 있다면 한 번 찾아가 보면 좋을 것 같다.
-
최민호 세종시장, “대청댐 허물라고 하라, 그러면 세종보 없다”[시사캐치] "차라리 대청댐을 허물라고 주장을 하세요. 그럼 제가 세종보를 만들라고 안 하겠습니다.” 3월 20일 세종보 재가동 관련 기자회견에서 환경단체의 반대 논리에 대한 최민호 시장의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던 것과는 달리, 명확하고 단호한 어조로 세종보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댐' 해체, 최민호 시장의 메시지는 "대청댐을 없애 유량과 유속을 회복하면 강에 물이 흐르고, 그럼 세종보는 필요 없다”라는 주장인데, 전세계적으로 댐은 더 많이, 더 높이 지어져 기후위기와 물부족을 대비하고 있는 현실 부분을 지적한 것으로 분석된다. 세종보는 노무현 정부에서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이명박 정부때 1,287억 원을 투입해 2012년 6월 완공되었다. 그러나 2017년 11월, 문재인 정부에서 가동이 중지되었고, 8년이 지난 지금, 최민호 시장이 세종보 재가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의 세종보 가동에 대한 입장은 "금강의 수량을 확보하고 자연성을 유지하며, 가뭄과 홍수 같은 재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종보는 4대강 사업과는 별개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 가 단순히 물을 가둬 흐름을 방해한다는 시각이 아니라, 조절 가능한 시설로서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주장했다. 계속해서 최민호 시장은 "과거 수심 2m 이상을 유지하던 금강이 현재 1m 이하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강의 자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수량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금강의 가동보는 11.6m 높이로 운영되고 있으며, 물의 흐름을 원활히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으나 세종보가 방치되면서 모래톱이 쌓이고 하상이 높아지는 등 강이 육지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수 발생 시 대청댐의 방류에 따른 위험성이 커질 가능성을 제기하며, "과거 금강은 수량이 풍부해 '비단강'이라 불렸으나, 1980년 대청댐 건설 이후 수량이 급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보의 기능을 활용한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방위사업청 대전시대!…이장우 시장, “세계 최강 방산국가로 부국강병 중심 대전 이루겠다.”[시사캐치] 3월 11일 방위사업청 신축 청사 기공식을 개최로 방사청 대전시대가 출발했다. 이날 기공식은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국방 관련 대학 총장, 국방산업단체, 방산기업,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공약으로 제시된 방위사업청의 빠른 이전 현실화로, 대전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장우 시장의 굳은 의지와 노력 덕분에 대전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K-방산’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주요 수출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 ‘#방산 강국’으로 도약과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계속 주목할 만한 산업이다. 대전은 이미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산업체, 첨단 연구기관이 밀집한 지역으로, 방산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는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닌, 첨단 국방 산업의 혁신 거점 조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구개발과 기업 유치, 그리고 일자리 창출까지,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기준 예산 18조 원을 관리하는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은 K-방산 수도로서 대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는 2,42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1층, 연면적 59,738㎡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전히 엄중한 안보 환경에서 방위사업 의 발전과 혁신이 필요함에 방위사업청은 대전 이전으로 국방과학기술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축사에서 "방위사업청과 대전시가 힘을 모아서 세계 최강의 방산국가로서 그리고 부국강병을 이루는 가장 중심적인 도시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 ‘부국강병’ 대전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장우 시장의 이번 성과가 대전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최민호 세종시장, “어떻게 할 것이냐, 언제 할 것이냐”[시사캐치]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조속히 결정을 하고 거기에 지위를 부여해 알맞는 콘텐츠를 채워나가는 것 대한민국의 밝은 앞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법을 개정하려는 수 많은 정치인들이 자신의 생각과 비전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뜨거운 토론들이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최근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 세종시의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관계 전문가 및 시민들과 ‘행정수도 및 자치분권 개헌 토론회’를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했다. 최민호 시장은 "헌법 개헌을 시대적 과제로 보고 있으며, 특히 수도 문제를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37년 전 헌법을 유지하기에는 변화한 현실과 맞지 않으며, 수도 이전이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 분권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주장합니다. 그 대안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공식화해야 할 헌법 개정을 포함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의 개헌에 대한 생각은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공식화하기 위해 헌법 개정이 필요하고, 또한 수도권 인구 집중 문제 해결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주요 수도 기능을 세종시로 이전을 주장합니다. 세종시가 단순한 행정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단순한 논의를 넘어 수도 이전과 개헌을 기정사실화하고, 이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이다. 정치적 타협과 국민적 합의가 필수적이지만, 현재처럼 정치적 대립이 심한 상황에서 개헌이 순탄할는지, 수도를 옮겨야 되고 헌법도 개정해야 된다라는 전제하에서 어떻게 할 것이냐?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것 같다. 개헌의 물결 속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면서도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고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할 것 같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750억 더'[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3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소행 이사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는 도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기반 마련, 하나은행은 50억 원 출연 및 대출을 담당한다. 충남신보는 은행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도내 기업에게 7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협약보증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 감면 및 보증비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3개 기관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2024년 40억 원을 출연 협약한 데 이어 2025년 50억 원으로 규모를 확대하였으며, 출연금 50억 원 중 10억 원은 충남방문의해 성공지원을 위해 시군과 협의하여 맞춤형 사업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벼랑 끝에 걸린 내수경기부터 혼란스러운 정국과 트럼프 관세 등 국내외 리스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충청 대표은행인 하나은행이 충남의 지역경제를 위해, 올해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을 보태주기로 했다”며 "충남도 역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소행 이사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도의 적극적인 경제정책에 발맞춰 올해 신규 보증 목표를 전년도 8,500억 원보다 1,000억 원 증가한 9,500억 원으로 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은행이 특별 출연을 통해 충남 경제에 힘을 보태며, 지역 내 금융 지원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출연금 50억 원은 750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금으로 활용되어 충남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원활한 금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보증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발로뛰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협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3월 5일부터 재단의 보증지원 플랫폼(App) ‘보증드림’ 또는 사업장소재지를 기준으로 하여 각 영업점 및 출장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며 보증한도 우대, 보증료 감면 등의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
김태흠 충남지사, 양복 입고 출근하고 퇴근 하는…‘AI돼지빌딩’ 해보자[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국의 스마트축산 이 자급자족 수준이 되면, 싼 가격에 들어오는 고기로 인해 우리 축산농가는 다 무너진다. 우리가 후진국이라고 생각했던 #중국 은 이미 #스마트축산 을 도입해 10층짜리 아파트형을 만들어 100만두가 넘는 축산을 하고 있다. 지금의 소농가 중심의 축산업은 집단화된 대단위 스마트 축산산업으로 체질개선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는 없다” 충남 축산업이 위기의 강한 우려 속,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고민하는 김태흠 지사가 도전과 변화를 시작했다.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품은 스마트팜CEO…이제 축산업도 더 이상 힘들고 위험한 일이 아닌, 스마트한 데이터 경영의 영역이 될 것 같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2월 20일 ‘AI 돼지빌딩’ 기술·장비 도입을 위해 양쓰팅 광시 양샹그룹 총회장, 장옌 심천 수잉과학기술유한회사 회장과 축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충남도는 우량 종축 및 고급육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펴고, 수잉과학기술유한회사의 축산 장비를 도입해 도내 스마트 축산 기반을 구축하며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양복 입고 출퇴근하는 스마트 축산을 추진 중이라며 "소규모 농가 집적·규모화, 원스톱 사육·육가공,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전기 생산을 포함한 최첨단 축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이를 위해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축산농가 지원 및 도내 축사시설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 기존 농장의 10% 수준의 부지에서 노동 효율성을 10배 끌어올리고 있는 양샹그룹 양돈빌딩은 원스톱으로 돼지를 사육·도축·가공하고, 외부와의 완벽한 차단을 통해 전염병이나 악취 없이 대규모 사육이 가능한 ‘최첨단 미래형 돈사’로, 도가 농업·농촌 구조 개혁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 축산복합단지’의 모델이 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둥성 퍼산시 난하이구에 위치한 양샹그룹의 양돈빌딩 건립 현장을 방문, 빌딩의 각종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왔다. 미래의 위기를 조기에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두려움에 머물지 않고, 통찰력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
최민호 시장, 세종연구실 독립 운영 조례안 시의회 부결 “창피합니다”[시사캐치] 대전시가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세종연구실을 떼어내고 독자적인 연구기관을 설립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대전연구원 운영 조례 개정안'을 대전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쉽게 말해, 대전세종연구원이 원래 대전과 세종을 함께 연구하는 기관이었는데, 이제는 대전만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세종시 상황은 새로운 세종연구원을 설립하거나, 기존 연구기관과 협력 방안 등 세종만의 연구 기반을 마련할 방법을 빠르게 찾아야 한다. 이와 관련 최민호 세종시장은 2월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시금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세종연구실을 통합한 독자적인 정책연구기관을 설립하고자 지난해 8월에 이어 올 2월 임시회에 두 차례에 걸쳐 세종시의회에 조례안 통과를 요청했지만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연구실의 독립 운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고, 작년부터 이를 추진하면서 대전에서 기다려왔다. 그런데 세종시의회에서 계속해서 반대하면 어떻겠냐”라며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조례안의 계속되는 시의회 부결에 창피한 일이다. 이제는 가야 할 길, 더 이상 세종연구원의 분리를 미룰 수 없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의회에서 부결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오는 3월 임시회에서 직권으로 상정해 통과시켜 줄 것을 시의회에 간곡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행정수도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세종시가 정작 자체적인 정책연구와 공무원 교육을 타 지역에 의존하고 있다는 현실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최민호 시장이 욕심껏 이름을 붙이고 싶다는 ‘세종아카데미’는 "배움과 연구가 공존하며 누구나 자신의 꿈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널리 열릴 미래지향적인 교육 시스템 "평생교육” 그가 또 하나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앵벌이”로…소상공인 자금 확보[시사캐치] 김태흠 도지사는 지역 경제의 뿌리가 소상공인들에게 있으며, 이들이 살아나야 충남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며 은행에 앵벌이라도 해서 어떻게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오고 있다. 중요한 건 말이 아니라 행동! 김태흠 지사의 열정이 현실적인 지원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705억 원(15배)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농협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나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도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해 달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은행 및 관련 기관이 협력해야 충남 지역 소상공인 지원이 더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김태흠 지사는 "고금리·고물가에 정치적 혼란까지 덮치며 지난해 소비가 2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내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는 IMF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협의 특별출연금 47억 원을 통해 705억 원의 신용보증이 이뤄지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 부담과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별출연에 대한 고마움과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눈이 밝은 사람들만 쓴다고 우러하며 실질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더 많이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했다. 한편 도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 저하와 자금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1000억 원 늘어난 6000억 원의 소상공인 보증 연계 자금을 올해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