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시와 아산시가 소각시설 설치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여러 상황을 도에서 중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8월 2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8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시청에서 진행된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천안시와 아산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천안 백석동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 도에서 중재에 나선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각시설 문제는 천안에서도 얘기를 듣고 또 아산에서 얘기 듣고 해서 예산 문제 등 여러 이견이 ...
[시사캐치]대전시 박종복 환경국장은 8월 21일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갑천 야외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하천 퇴적토 제거 사업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며,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2025년 우기 전까지 퇴적토 제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 국장은 "현재는 3대 하천 중 하나인 갑천은 국가하천으로 물놀이장 준설이 금강청과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정비가 완료되면 예산 및 재원 조성 등 검토를 해서...
[시사캐치]최민호 세종시장은 8월 19일 올해 2회차 추경예산안 555억 원을 반영하며 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세종충남대병원의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의 초점이 어디 있는지를 우리 시민들도 분명히 아셔야 된다. 2억 원을 긴급하게 지원하기로 한 부분은 응급의료 의사들의 인건비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일부 의사들이 다른 병원에서 더 많은 보수를 주겠다고 제시를 하니까 옮기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의사 수가 적어질 수밖에 없고 적어지다 보니 기...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8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하반기 공공기관장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충남연구원은 수술해도 안 될 환자”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충남연구원 업무보고 후"용역을 주면은 실무자들이 하는 것 보다 더 엉망이다. 도정 철학을 뒷받침해 주고, 또 도정의 큰 어젠다들을 연구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기관이 30년 동안 방향도 못 잡고, 수술을 해도 안 될 환자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사장(김태흠 도지사)이 충남연구원장 선임 안건을 냈으면 승인을 해줘야 ...
[시사캐치]지난 12년간 소음으로 고통받았던 천안시 쌍용2동 소음 피해 민원을 풀어내 주민들의 묵은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쌍용2동에 따르면 남부대로 신방지하차도 출구와 쌍용2동 합류구간의 사고 위험을 막기 위한 제한 속도를 종전 시속 70㎞에서 60㎞로 하향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대로의 신방지하차도 합류구간은 제한속도 차이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해 70km/h 구간의 제한속도를 저감하여 주민 안전 보장을 요구했다. 또한 교통량의 증가로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 매연 피해를 호소하면서 민원이...
[시사캐치]여성 경제인의 규모와 입지가 커지는 만큼 미래 여성 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해 충남경제진흥원은 7월 31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충남도, 여성가족부, 창업 지원 기관 4곳과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잠재된 여성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 그리고 여성 창업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주희정 ...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월 22일 제6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기본적으로 내가 약속한 공약들은 도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든가 또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든가 하는 사항들을 연말쯤 도민들께 소상하게 알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지킬 수 없는 사항은 왜 지키지 못하는가를 소상하게 솔직하게 도민들께 입장을 밝히고 양해를 구하는 절차가 있어야 한다."며"장기적으로 갈 수밖에 없다든가, 피치 못하게 지키지 못하는 약속에 대해선 ...
[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파기환송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0만 원이 선고됐지만 대법원에서 절차상 위법을 이유로 대전고법으로 파기환송된 박경귀 시장이 7월 9일 파기환송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 선출직 공직자가 선출된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로 시장직을 상실한다. 박경귀 시장은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 예술인들이 지역에 무얼 기여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도민 혈세로 저렴히 주택을 제공하는 건 특혜라고 지적했다. 6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부터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혜택 제공 재검토 보고 후 이같이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나는 관사도 없이 몇 백씩 내고 산다. 그런데 옆 동네에 사는이분들은 월세를 39만 원을 내고 있는데 이건 특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문화...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월 27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간부 공무원들의 관례적인 보고를 문제 삼았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자치안전실장의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등을 보고받은 후 "실국원장들은 장관이라는 생각을 하고 보고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하며 "장관들이 국무회의를 할 때 부처에 관례적으로 평상시 일반적인 일들을 보고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보고서를 작성할 때, 내가 볼 때 밑에 직원들만 쥐어짜서 그러는데, 부서 전체 큰...
[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의 파기환송심이 총선 이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박경귀 아상시장은 1·2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지만 절차상 위법을 이유로 대법원에서 대전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3월 26일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측과 변호인측은 치열한 공방을 펄쳤다. 검찰은 "피고인의 변론은 1·2심에서 충분히 이뤄졌다”며 신속히 재판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변호인은 "증인 채택 및 피고인 신문의 충분한 심리가 필요하다”...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최원철 공주시장이 건의한 계절근로자 인력관리 통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주장에 전적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크게 증가함에 신청 접수, 심사와 발급, 외국인 등록, 체류자격변경 단계에 이르는 서류 접수 과정을 전산화할 전국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계절근로자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해 공감한다. 지금까지 계절근로...
[시사캐치]한국노총 충남연구원지부는 충남연구원 신임원장 공모를 추진 중인 임원추천위원회를 향해 성희롱·갑질 논란 충남연구원장 채용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연구원지부는 2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연구원 연구원들에게 성희롱·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충남도 고위 공무원이 충남연구원장 후보로 지원했다.”면서 임원추천위원회에 철저한 후보 검증을 촉구했다. 충남연구원은 현임 원장이 사회 이사를 밝힘에 따라, 지난 2일 연구원장 공개모집을 공고하였으며 지난...
[시사캐치]최원철 공주시장은 11월 27일 공주시 소학동 일원에서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원철 공주시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공사 임직원, 충남적십자사 부회장, 및 적십자 봉사원 등이 참여해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개발공사에서 1000만 원을 후원해 마련한 연탄 8000장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각 400장씩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원철 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충남...
[시사캐치]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가 10월 3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29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특별봉사부문 아산시민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