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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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바이오·모빌리티 미래 그리다[시사캐치]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은 2025년 3월 27일 목요일, 광역연합 회의실에서 ‘충청권 초광역 전략산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담당자, 산업 전문가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광역 전략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첨단바이오·코스메틱 및 미래모빌리티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초광역 산업 네트워크 구축 △초광역 전략산업 사업계획 수립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예산 확보 방안 △국내외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첨단바이오·코스메틱 산업 분야에서는 ‘충청권 첨단 바이오 혁신 신약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생태계 조성’, ‘희귀난치질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허브 구축, ‘충청권 코스메틱 밸리 조성’ 등 주요 사업들이 논의되었다. 미래모빌리티부품 산업 분야에서는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무선통신 부품 성능 테스트 기반 구축’, ‘자율주행특장차 도로관리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 ‘하이퍼 전기 상용차 신뢰성 센터 기반 구축’, ‘충청권 미래모빌리티 자동화 전환기반 구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충청권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초광역 전략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업 모델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충청광역연합 이수현 사무처장은 "충청권이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시·도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정부 및 민간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초광역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초광역 전략산업 실무협의체는 올해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협력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사업 기획 및 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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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메가시티 핵심 교통자산, 청주공항과 서산공항 개발 재점화[시사캐치] 12월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탑승객 181명 중에 2명을 제외한 172명이 모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충청메가시티의 핵심 교통자산 청주국제공항에 대한 활주로 확장 사업 추진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는 여객들에게 발생했던 만큼, 이를 계기로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운행 상황을 살펴봤다. 공항 이용객들은 큰 불편을 겪거나 충돌도 없었고 붐비지도 않았고 평온했다. 사고가 난 무안공항 활주로 2800m보다 비교적 짧은 민군 복합공항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의 현재 활주로는 2744m로 충청광역연합장 김영환 충북지사가 3200m로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참사를 계기로 활주로 확장 필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여객기 참사의 여러 원인 중에 추정되고 있는 것 중, 이번 전남무안공항 참사는 새떼가 충돌하는 이른바 ‘버드 스트라이크’의 위험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김태흠 지사가 현재 군 전용 공항인 충남서산공항을 민군 공항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철새 도래지라는 점에서 ‘버드 스트라이크’ 위험이 지적되고 있어 이번 사건으로 충남서산공항 개발과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 사업이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 주목된다. 청주공항은 충청메가시티의 성공적 안착과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항공 물류를 충청권으로 분산해 전략산업의 물류 비용 절감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은 지난 10월 14일 열린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4개 시도(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을 충청권 공동협력 추진 안건으로 의결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사캐치정경숙 =#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2수도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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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 ‘급물살’[시사캐치] 충남도와 대전시가 지난달 통합 추진 선언 1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통합 법률안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첫 발을 뗐다. 김태흠 지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남·대전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12월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와 대전시는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1989년 분리 35년 만에 통합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민관협의체는 양 지역 광역의회 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15명 씩,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공동위원장은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충남)과 이창기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중앙총재(대전)가 맡았다. 충남 위원으로는 이재완 호서대 교수, 황석준 공주대 교수, 김석곤·양경모·편삼범 도의회 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박범인 금산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원필 한국청년네트워크 회장,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당연직) 등이 참여했다. 대전에서는 최진혁 대전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박충화 대전대 부총장, 최호택 배재대 교수, 원구환 한남대 교수, 정명국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정문현 충남대 교수, 변승환 대전대 교수, 김종삼 김종삼약국 대표, 김도진 대전보건대 교수, 권오철 중부대 교수, 이진영 대전 중앙청과 중도매인조합장, 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차형철 씨에이치씨랩 대표, 한치흠 시 기획조정실장(당연직)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민관협의체는 민관협동 공식 소통기구로서 지역 의견을 수렴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합 자치단체 명칭과 청사 위치, 기능·특례 등 주요 쟁점이 담긴 통합 법률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해 양 도·시에 제안한다. 도와 시는 제안받은 법률안을 검토한 뒤, 중앙부처와 국회 협의를 거쳐 통합 법률안을 제정, 2026년 7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민관협의체 위원 임기는 행정통합 법률안 제정 때까지이며, 이 날 첫 회의를 통해 개최 횟수, 시기, 소위원회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행정통합 추진은 시·도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각계각층의 의견을 상향식으로 수렴하기 위해 이번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며 "행정통합 추진 중심 기구로서 시·도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충청권 4개 시도가 EU 형태의 느슨한 연합으로 가는 동시에, 충남과 대전이 먼저 통합한 후 궁극적으로 충북, 세종까지 통합을 이뤄 560만 덴마크 정도의 단일 경제권으로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장우 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대전과 충남이 힘을 합쳐 수도권에 필적하는 경쟁력을 갖춰야 할 때”라며 "한뿌리였던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한 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충청광역연합,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등 대전·충남이 함께 할 사업이 많다”며 "전국 어디서든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께서 지혜와 다양한 의견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충남과 대전이 통합하면 △인구 358만 명 3위 △재정 규모 17조 3439억 원 3위 △GRDP 191조 6000억 원 3위 △산업단지 184개소 3위 △지난 9월 말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 715억 달러 2위 △〃 수입액 346억 달러 5위 △〃 무역수지 369억 달러 1위 등으로 각종 지표가 상위권에 오른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출범식에 이어 대전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충청은 하나’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 김 지사는 도정 비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의미를 설명한 뒤,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등 민선8기 2년 6개월 동안 거둔 역대급 성과와 ‘한국판 실리콘밸리’ 베이밸리 조성, 지역 특색·특장을 살린 권역별 발전 전략 등 내년 도정 추진 방향도 설명했다. 또한 지난 18일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을 거론하며 김 지사는 "충남과 대전·세종·충북은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한 뿌리, 한 집안”이라며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충청권 통합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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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축산업계 1조원 특례보증[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이하 충남신보)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0월 2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충남지역 품목·축협(이하 축협)과 함께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축산농가의 축사 현대화, 사료 가격 인상, 담보 부족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돕고, 새로운 축산업 선도모델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윤경구 충남축협운영협의회 의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각 축협 조합장,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설명, 간담회, 협약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협약이 축산 구조와 시스템 변화를 위한 시작점이다. 약 800억 원의 출연금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특례보증 금융 지원이 이뤄질 경우 영세 축산농가들이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점차 시설 현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산농가를 한곳에 모아 스마트 축산단지에서 도축과 육가공, 바이오가스를 통한 전기 생산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축산업을 미래지속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조소행 이사장은 "축산농가들이 겪고 있는 축사 현대화와 담보 부족 문제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농축산업의 구조 개혁 및 새로운 축산업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김태흠 지사님의 생각이 이번 협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국내 축산업은 사료 가격 인상과 생산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도매 가격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축사 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 축협,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약 1조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충남도와 축협은 각각 36억원, 18억원을 2025년도에 출연해 총 54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648억원 규모의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례보증은 5회에 걸쳐 1조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출연 금액과 보증 규모는 1차 특례 보증 후 협의할 계획이다. 충남도와 축협은 보증 재원 출연을, 충남신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서 발급을 맡아 진행한다. 보증 비율은 100% 전액 보증이며, 신용보증 기간은 최장 10년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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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뛰어넘고 완성하자[시사캐치] "꿈꾸는 성공의 정상에 서는 그 순간을 상상해 보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드세요” 또 한 번의 도약을 꾀하며 꿈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에 걸음을 떼는 모든 이에게 던지는 김두중 이사장의 응원과 격려다. 매일이 전쟁터인 삶의 현실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막막한 불황의 터널을 수월하게 빨리 지날 수 있게 힘을 보태고, 취약계층에 드리운 경제 위기, 누구도 소외됨이 없도록 함께 성장하는 것, 김두중 이사장의 ‘동행’철학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9월 27일 신보 본점에서 ‘청년 동네 창업학교’ 프로그램 특강을 통해 내 사업에서 브랜딩 마케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야기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다양한 지원정책 및 김태흠 지사의 중‧소상공인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새로운 가능성의 성공적 진입에 앞으로 치고 나갈 필수 지식과 고객의 욕구에 전략을 세우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근본적인 생존 차원에서 이 같은 교육만이 소중한 교훈과 무한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 만큼 보이는 것, 그 이상을 알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를 해야 사업 성공도 유지도 그보다 더 큰 단계를 얻을 수 있다. 지금 공부를 해놓음으로 더 빠른 성공의 길을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질문을 기반으로 알아야 할 정보들을 보다 정확히 이해시키며 비전과 통찰, 각자의 영역을 개척하고 도전할 영감을 제시했다. 계속해서 그는 성공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사례로, 힘겹고 어렵지만 지금을 희생해야 멋있고 아름답고 실용적인 그릇이 구워진다는 비유를 들며 "사업 꿈나무인 젊은 예비 사장님들이 현재의 상황에 제한되지 않고 상상을 뛰어넘는 꿈을 꾼다면 분명히 재벌들도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용기를 북돋워 주며 대한민국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특강을 마무리하면서 "시대적 변화와 살아갈 날에 어떤 목적을 놓치지 않겠다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뜻을 다하여 열심을 부리고 담대히 전진할 것”을 당부하며, 기억해야 할 것은 슬기로운 대처, 때에 맞는 준비를 항상 하고 있어야 된다는 많은 생각거리를 남기며 말을 맺었다. 이어진 교육은 청년 창업·창직에 대한 주요내용 사업안내와 △서비스디자인 △법률 △마케팅 △손익관리 △노무 △세무 등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 대상, 생활업종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수료 후 선발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보증, 세무, 홍보, 노무, 마케팅, 상권분석 등 분야별 창업전문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교육의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확인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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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섬에 영화 보러 간다…통영 추도 '영화상영회' 개최[시사캐치] ‘작은 섬마을’ 통영 추도에서 영화상영회가 열린다. 9월 23일 한국섬진흥원(KIDI)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통영시 추도 미조항 특별상영장에서 영화상영회 ‘추(秋)-씨네(Cine)’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숙박비(1박), 식비(2식), 간식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한국섬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상영회는 ‘영화의 섬’ 추도 섬 지역 특성화 사업 기반을 다지고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영회 오프닝 작품으로는 김용균 감독의 ‘소풍’이 선정됐다. 영화 ‘소풍’은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등 현역 최고령 배우들의 주연작이다. 올해 2월 개봉해 관객 35만명, 8.84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 어린 시절의 추억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소외된 노년세대의 삶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상영 이후 ‘소풍’ 영화에 출연하는 최선자 배우가 ‘관객과의 대화’로 함께 참여한다. 이어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 이정향 감독의 ‘미술관 옆 동물원’ 등 섬 주민들과 관객이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로맨스 작품들로 추도의 가을밤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추도 섬 주민들의 특별공연과 충무김밥, 꿀빵 등 ‘통영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추도 영화상영회 ‘추-씨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섬진흥원 인스타그램(@daily.island_official) 또는 추도 섬 영화제(@island_film_festiv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섬진흥원 관계자는 "추도는 지난 5월 ‘제1회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가 하면 ‘영화’라는 특별한 테마로 발전이 기대되는 섬”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이번 상영회에 참여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각종 규제로 인해 고령화되고 있는 섬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 섬 지역의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 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 역량과 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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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하나라도 더 아는 게, 내가 살 길”[시사캐치] 세상에 없는걸 만드는 재미와 앎을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일깨워 필요한 지혜를 깨닫게 하는 것이 교육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9월 9일, 태안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SNS 브랜딩 스마트폰 촬영 및 보정’ 실습 교육을 태안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했다. 충남도와 충남신보의 정책 홍보로 역동적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는 김두중 이사장은 이날 첫 시간 특강을 열고 마케팅 전략 우수사례 및 효율적인 방안 제시로 도전에 대한 계획과 의지를 갖게 해주며 상호 소통하는 강의로 교육 효과도 올리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메시지를 제공했다. 김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의 단단한 경영 능력을 강화할 이 시간을 통해 삶 전반이 긍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를 보내며 사업자에게 중요한 신용관리, 금융거래 및 경제적 습관과 돈 관리 등의 금융 이해력을 높였다. 강의는 정해진 형식 없이 호기심으로 답을 찾고 관찰하면서 마케팅 틀의 활용법을 익히는 여정으로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김두중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순간들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을 방법을 탐구하며,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어떤 진행을 해 나갈 거라는 결정된 것에 성공 확신을 갖고, 그 목표를 진행하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교육받는 게 내가 살 길이다”라며 진정한 성공은 끊임없는 자기 개발에서 비롯된다고 조언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특강을 마무리 하면서 "앞에 펼쳐진 꿈 너머의 꿈을 생생하게 상상한다면 반드시 그 꿈을 실현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는 응원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뒷받침이 될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스마트폰 사진 촬영 교육 내용은 △SNS 브랜드의 중요성과 스마트폰 촬영 이론 △내 매장 SNS 브랜드를 위한 SNS 게시용 사진 촬영 방법 실습 △SNS 게시용 제품 사진 보정 및 효과 등 알아야 할 편집 관련 개념들을 실습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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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추석 긴급 자금 200억 푼다[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2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추석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9일 신보에 따르면 고금리·고물가 지속 등 대내외 경제 상황의 악화로 도내 기업들의 자금 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부터 유동성 지원 요청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자금 지원은 추석을 전후로 일시적 자금난에 직면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자금 집중 지원을 통해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총 200억 원의 자금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에서 2.5% 이자지원을, 충남신보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보증료 및 보증한도 등을 우대하여 지원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기에 지역경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집중 자금지원으로 이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지역 서민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충남신보 영업점 또는 은행 앱과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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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국민은행, 희망충전 의기 투합[시사캐치] 금융 소외계층의 가장 큰 어려움 신용,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이들 소외계층의 제도권 내 편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에 정성을 쏟고 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약속을 만들고 필요를 더하기 위해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과 송용훈 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가 9월 4일 신보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은행이 지난 3월 22일 20억 원을 특별출연한데 이어 2차 금융지원이다. 은행 추가 출연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상당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협약은 충남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힘찬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서 김두중 이사장은 "소상공인 위기 극복에 폭 넓은 지원을 이어가 주시는 든든한 파트너 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 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적극적인 보증공급을 추진하여 기업 경영안정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충남신보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7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협약대출에 대해 보증료율 인하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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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목표 딱 찍고 ‘생생꿈 꾸자’[시사캐치] 소상공인을 둘러싼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행동의 길잡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교육을 통한 판로 개척,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8월 27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예산지역 소상공인 인스타그램 교육 △소셜 마케팅 플랫폼별 특징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 △게시물, 릴스 만들기 및 콘셉트 잡기 △인스타그램 홍보를 위한 필수 기능 등의 실습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홍보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전했다. 소상공인 정책 추진과 강의 주제 배경에 대한 서두로 브렌딩 마케팅 특강을 진행한 김두중 이사장은 시장에 존재하는 것들과는 달라야 하는 서비스, 강렬한 이미지의 마케팅 트렌드들을 관찰했다. 계속해서 합리적 소비, 카드 사용 등 사업경영에 유용한 경제 지식 및 신용에 영향을 주는 신용 관리 요령, 재정관리 방법 등을 금융 전문가의 지식으로, 현명한 금융 운용에 대해 다양하게 알렸다. 그는 또 사업을 성공하기 위한 살펴볼 초점에 항상 준비하는 리더십, 끊임없는 기획과 창조 그리고 인내와 끈기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해 꿈을 이룰 수밖에 없는 조건을 만들어 낼 것을 조언하며, 자신이 경험하고 터득했다는 성공비결을 제시했다. 강의는 여러 문제들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교육 전‧후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른 소상공인 현업의 전문성 강화와 경쟁에서 성공을 위해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을 강조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지금의 형편, 현실, 내 사이즈에 갇히지 말고 삶의 영역을 뛰어넘는 도전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발전시켜 변화에 제대로 적응 시킬 자기 발견으로 충만한 데까지 자라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열심히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cnsinbo.co.kr 에서 확인 및 신청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