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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와 협력 물꼬

지방의회 간 실질적 협력 강화 및 상호 교류 확대 논의

f_20251014_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 방문 및 간담회-1.png

[시사캐치]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14일,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를 공식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황경아 부의장, 이한영 운영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이재경 대전충남행정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민숙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대전권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호치민시 인민의회 청사에서 진행됐으며, 보반민(Võ Văn Minh) 호치민시 인민의회 의장 및 부의장, 인민의회 관계자들이 직접 대표단을 맞이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양측은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4월, 보반민 의장께서 당시 빈증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대전시의회를 방문해주셨던 인연이 오늘의 만남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올해 7월 빈증성과 호치민시의 행정통합을 계기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호치민시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대전시의회는 호치민시와 문화, 교육, 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이제는 더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의회와 호치민시 인민의회는 지방정부 간 상호이해를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공유 및 교류 확대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협력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지방외교의 폭을 넓히고, 아시아 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의회 간 협력 성과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환경교육은 시민의 권리이자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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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신방동·풍세면·광덕면)은 10월 14일(화)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2025 제3회 천안환경교육포럼」에서 ‘천안시 환경교육 조례 이해와 실천전략’을 주제로 발제하며, "환경교육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 모두의 권리이자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천안시,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충남도 RISE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천안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박미옥)와 나사렛대학교 탄소중립 RISE 사업단이 주관했다. ‘기후재난 시대, 탄소 감축으로 천안 환경교육도시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행정·교육계·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했다. 박종갑 의원은 발제에서 지난 7월 본회의에서 통과된 「천안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소개하며, "이번 개정은 단순히 제도를 고친 것이 아니라 천안시가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지역환경교육계획의 법적 근거와 환경교육위원회 설치, 센터 운영기반이 강화되었다”며 "이제 행정과 학교, 시민이 상호 연결되는 구조를 완성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천안시가 추진 중인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계획 속에서 환경교육이 단순한 교육정책이 아닌 도시운영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천안이 시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조례 개정이라는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천안시가 추진 중인 환경교육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감축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시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백석동 송골공원 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주민 의견 청취 및 환경 개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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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백석동·국민의힘)은 10월 15일(화) 오후 4시, 백석동 아이파크2차 회의실에서 「천안시 백석동 송골공원 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골공원과 한들공원을 중심으로 제기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조명 부족 ▲흡연 행위 등 각종 생활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공원이 너무 어둡고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다”, "청소년 흡연 문제로 이용이 불편하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공원 내 금연구역 실효성 강화 ▲CCTV 및 조명시설 확충 ▲청소 및 관리 인력 보강 등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노종관 의원은 "공원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민원을 관계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 정비, 조명 보강, 금연 구역 관리 등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쾌적한 공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인근 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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