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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여성·중장년 맞춤형 채용박람회 확대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협력으로 기업-구직자 매칭 및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 오는 6월 12일 시작 총 3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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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대전시는 구직자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확대 운영하고,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과 구직자 간 인재 매칭을 강화한다. 올해는 기존의 단일 대규모 채용박람회 대신 청년, 여성, 중장년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연 1회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나, 최근 기업들의 수시 채용 증가와 대규모 박람회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올해부터 청년․여성․중장년층 등을 위한 계층별 박람회로 전환하게 됐다. 대규모 박람회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종합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지만,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어렵고, 시급한 인재 채용이 필요한 기업에는 효과적인 매칭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접근성이 높은 시청사를 박람회 장소로 활용해 기업과 구직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계별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맞춤형 채용박람회는 오는 6월 12일 여성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9월 30일 청년, 10월 29일 중장년 채용박람회까지 총 3회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채용관과 정책 홍보관이 운영되며,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장 채용 외에도 온라인 채용관을 병행해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일자리 여건이 쉽지 않은 만큼,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채용행사를 마련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트램 공사 확대…시내버스 집중배차 시행

1·2공구 13개 노선 5월 13일부터 우선 적용…전용차로 단속 유예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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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대전시는 국내 최초 수소 트램 건설 공사 구간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교통 대책으로 5월 13일부터 출·퇴근 시간 시내버스 집중 배차제를 시행한다. 우선 적용 대상은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대덕구 읍내3거리∼중리4거리)를 경유하는 13개 노선이며, 기점지 출발 기준 오전 6시 30분에서 8시 30분, 오후 4시 30분에서 6시 30분 출발하는 버스이다. 시는 공사 추진 상황에 따라 3~14공구 구간을 경유하는 61개 노선에 대해서도 집중 배차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사로 차로가 축소된 1공구 공사 구간인 대덕구 읍내삼거리~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 교차로 앞 양방향 버스전용차로에 대해 단속을 유예한다. 유예기간은 5월 8일부터 편도 3차로 확보 시까지이다. 앞서, 대전시는 2025년 3월 트램 본격 착공을 앞두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정체 구간 분석과 우회도로 지정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단계별 교통 대책도 수립한 바 있다. 주요 정책은 ▲이미 시행 중인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버스전용차로 24시간 단속 유예를 비롯해 ▲시내버스 집중배차 ▲승용차 요일제 개선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타슈 및 대여소 확대 무궤도 굴절차량 개통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 등이다. 특히 교통 예보제를 통해 공사 및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TBN 대전교통방송을 통해 매일 7시 50분부터 52분까지 ‘대전시와 함께하는 교통예보제’ 코너를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주요 라디오 채널을 통해 하루 17회 이상 시민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시내버스 집중배차는 각 노선의 이용객 수요를 분석하여 반영했으며, 각 노선별 자세한 시간표는 대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ffic.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수소트램은 대전의 미래 교통을 혁신할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건설 과정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트램 건설 구간 확대에 따른 통행속도, 교통량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교통 정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맞는 교통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맞아…유료 관광객 ‘아산페이’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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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에 유료로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운영은 오는 6월 초부터 아산페이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지며, 지원 대상은 ▲도고아트홀 ▲옹기체험전시관 ▲아산시티투어 ▲곡교천야영장 ▲영인산자연휴양림(숙박) ▲도고레일바이크 등이다. 해당 시설을 유료로 이용한 외부 관광객은 입장권 또는 결제 영수증을 제시하면 1,000원에서 4,000원 상당의 아산페이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아산페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연계한 일부 기차여행 상품에도 아산페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철도를 이용해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교통, 관광, 소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접근성과 체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차여행 상품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오세현 시장은 "관광객들이 단순 관람을 넘어 지역 내 소비와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광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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