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직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통한 인권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시청 세종실과 여민실에서 ‘직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지난해 열린 ‘세종시 인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 대상별 주제 및 내용을 세분화한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기존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조별 토론 및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하여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기획됐다. 일정별로 10일에는 8...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중앙과 지방간 인사교류에 대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11일 인사혁신처로부터 ‘2022년도 인사교류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의 인사교류 우수기관은 중앙부처-지방 간 인사교류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는 세종을 포함한 광역시 3곳과 중앙부처 2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재난안전·중소기업·사회보장 등 중앙-지방 간 국정과제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분야에 6급 이하 실무자급부터 5급 이상 중간관리자급까지 폭넓은 인사교류를...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584억 원(약 19만 건)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재산세는 공동주택, 개별공시지가 등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로 전년대비 11.7%가 줄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에 과세된다. 주택분의 경우 주택,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전액 7월 부과된다. 재산세는...
[시사캐치]세종특별차지치가 오는 7월 19일부터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인 B2노선과 B4노선을 증회·증차 운행한다. 이번 증회·증차는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저감,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강화 등 시민들의 이동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B2노선(반석역~세종터미널~오송역)은 현재 버스 17대가 112회를 운행 중인데, 19일부터는 총 133.5회까지 운행횟수를 21.5회 증회하며, 배차간격은 기존 6~30분에서 4~20분으로 단축한다. B4노선(반석역~세종시청~오송역)도 현재 버스 ...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 끝에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5년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제화 수준, 외국어 교육 여건, 국제경쟁력 강화 정도 등이 우수한 지역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하고 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양성, 국가 국제경쟁력강화, 지역균형발전 도모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특구로 지정됐으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세종시를 포함해 총12곳이다. 시는 교육부로부터 오는 2027...
[시사캐치]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과 지방분권 구현을 취지로 도입된 자치경찰제가 ‘반쪽짜리 제도’에 그쳐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는 12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찰제의 완전한 안착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상근 의원은 "2021년 3월 31일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출범했고,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 및 지방분...
[시사캐치]유성재 충남도의원(천안5·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진정한 지방 자치분권의 출발점은 교육자치 확립에 있다. 고등교육 지원역량 체계를 제대로 갖춰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도권 인구집중과 학령인구 감소, 청년의 지방이탈 현상으로 지방대학의 위기가 가중됨에 따라 지방 자치분권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자체의 고등교육 자치권 확립이 필요하다는 것이 유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유 의원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
[시사캐치]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7월 12일 제3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충남도 차원의 농업직불제 확대·시행을 위한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방 의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가 악화되고, 주요 농산물 가격 하락과 자연재해,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 심화 등은 수급 불안을 가중시켜 농업 경영의 불안정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2022년 농가의 채산성을 확인하는 지수인 ‘농가교역 조건지수’가 100.4로 전년도 115.9보다 13.4%나 하락하는 등 ...
[시사캐치]김명숙 충남도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희귀·멸종 식물 2만9000개체가 칠갑산자락에 식재되어 있다는 KBS 보도를 인용하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 이전을 주장했다. 세계적인 희귀식물이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인 ‘광릉요강꽃’의 모습을 보여주며 발언을 시작한 김 의원은 "산림자원 보존 및 관리 부분에서 청양이 가장 적합한 지역이다. 깽깽이풀, 가시오갈피나무, 제비동자꽃 등 특히 희귀생물 보전에 최적지로 자연·지리적 가치가...
[시사캐치]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12일 충남도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도 제2 분기 ‘독서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함으로써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간접경험을 통한 정책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여한다. 김선태 의원은 "독서는 모든 활동의 기본이다. 발전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시간을 쪼개 책을 읽어왔다.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사고와 가치 판단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독서를 통해 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었...
[시사캐치]지민규 충남도의원은 7월 12일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수여하는 ‘제12대 전반기 출범 1주년 기념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제12대 의회 전반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도민의 복지·편의 증진을 위한 입법·정책·예산 등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지 의원은 1993년생으로 충남도의회 역대 최연소 의원으로서 미래세대인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충청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청년센터 및 공간을 설치·...
[시사캐치]충남도가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인근에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 7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내포혁신도시 관문 조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방한일, 주진하 도의원이 협약식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도시개발은 △2024년 서해선 개통 및 2025년 내포역 신설 △서해선 KTX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반영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공공기관 수용...
[시사캐치]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에 대한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가 시즌2 방송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하고, 12월에는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라이브대(전)장(터))를 구축ㆍ운영해 왔다. 올해 4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총 52회 방송을 진행해 1억 9200만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지난 시범운영을 통해 방송 참여 소상공인에 대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지난 4일 제9대 천안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았다. 1주년 개원 기념식을 마친 천안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앞으로의 천안시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11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천안시의회 첫 홍보대사인 오대환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악마들」의 대박 흥행을 응원하였다. 정도희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하고 1년간 고생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을 위한 천안...
[시사캐치]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미화 의원)은 7월 11일(화)~12일(수)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우수 사례지 비교 견학을 위해 속초시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천안시 행정사무의 민간 위탁 조례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위탁 사업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법ㆍ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방문지인 속초시는 민간위탁 계약 시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민간위탁 수탁기관의 의무이행을 촉구하고, 수탁사무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