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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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 총력[시사캐치]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방문객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시군, 해경, 소방 등과 협력해 공무원을 포함한 하루 평균 658명의 인력을 배치하며, 수상 오토바이 및 트랙터 등 구조장비 149대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상처가 있을 경우 가급적 해수욕 피할 것 △바다에서 상어를 만났을 때는 소리지르거나 첨벙거리는 등 상어를 자극하는 행동을 삼갈 것 등의 ‘피해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수온 상승 등으로 동해안에서 잇따라 상어가 출몰하는 등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해수욕장 방문 전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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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아이디어가 현실로[시사캐치] 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도민과 도내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기술 제안공모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이번 공모는 ‘충남도 신기술제안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권 창출 최대 300만원, 시제품제작 지원(지식재산권 등록 한정)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도민 또는 도내 소재 7년 미만의 창업기업으로 산업분야 전 분야를 모집한다. 도는 서면 및 대면평가를 통해 다음달 중으로 과제를 선정하고, 참여자-창조경제혁신센터간 협약 체결 후 과제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자부담 10%를 제외하고 개별사업 완료시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ccei.creative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장려하고, 새로운 기술을 발굴함으로써 전 산업분야의 공정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도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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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싱가포르 673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시사캐치] 충남도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개최한 ‘2023 수출상담회’에서 67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지난 7일 싱가포르 아마라호텔에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해양·수산 분야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멸치스낵, 스틱 김자반, 마른김, 김스낵, 머드 화장품, 메기 가공식품 등 지역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상담 활동을 펼쳐 수출상담 외에도 5건 총 78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보령 멸치스낵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메기 가공식품(만두 등)의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도 확인했다. 보령 머드화장품의 경우 싱가포르 및 동남아 최대의 화장품 판매망 2곳을 방문해 적극적인 수출 판로개척을 진행했다. 도는 이 기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바이어 발굴 및 판로개척, 온·오프라인시장 진출 지원은 물론 전략세미나, 시장조사, 수출상담, 싱가포르 한인회 파트너십 등도 진행했다. 상담회에 앞서서는 수출 상담회 참가기업의 제품과 현지어로 번역한 설명자료를 미리 현지 바이어에게 보내고, 3차례에 걸친 바이어 검증을 통해 실질적으로 제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를 발굴, 상담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수산식품의 동남아 및 인도차이나 반도 진출을 위한 홍보와 시식 행사 등도 병행해 충남 해양수산 제품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도는 싱가포르에 이어 8월 미국 뉴욕에서 두 번째 수출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해외 현지 소비동향조사와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며 "해외 바이어 및 제품 트렌드를 반영한 수출용 제품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 활성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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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보급[시사캐치] 아산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배출지 환경 개선을 위해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40대를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보급한다.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는 카드를 인식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종량기 구입비와 설치비는 시에서 80% 지원하며, 20%는 자부담이다. 현재 신청 접수 중으로 지원 대상 1순위는 관리주체가 있는 7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2순위는 20세대 이상 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단독주택이다. 단, 2023년 1월 이후 준공된 공동주택은 제외다. 현재 신청 접수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은 7월 28일까지 아산시청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로 주택 거주자 스스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주변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는 시책 등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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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협 RPC 통합 실무회의[시사캐치] 아산시가 정부지원 RPC(둔포·영인농협) 통합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통합 RPC 설립 추진단’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 위원장인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둔포농협·영인농협 실무위원 등은 올해 목표로 통합 조공법인 설립(가칭 아산시 쌀조합 공동조합법인)을 논의하여 RPC 통합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통합 주체인 둔포·영인농협 간 RPC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에 대한 이견이 없는 만큼 시는 RPC 통합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 및 국비 확보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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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사업’ 추진[시사캐치] 아산시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업체와 근로자 고용안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사업’을 추진한다.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사업’은 지역 위기 산업인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산업을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아산시 등 4개 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1년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5년간 약 400억원(국비 3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사업’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며, △미래 이동 수단 핵심기술 융합 전문인력 양성 교육 △중소 자동차 부품사 기반 구축 인증지원 △ 중소 자동차 부품사 인증지원 관리자 인적 경쟁력 강화교육 △자동차 부품사 친환경 전환지원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판로지원 △이·전직 촉진 장려금 등 세부 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500명, 기업지원 55개 사(社), 교육 훈련 248명, 장려금 지원 300명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위기 산업에 대한 고용안정 효과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자동차부품 종사자 대상 이·전직 촉진 장려금 지원액을 인당 350만원 지원한다.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041-570-5523)에서 신청을 받고 접수 기간은 2023년 11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사업’을 통해 아산시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내연기관 친환경 전환에 따른 미래산업 핵심 인재 육성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산업 분석 및 고용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래 일자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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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개최[시사캐치] 아산시는 12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아홉 번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민들과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는,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도전과 혁신의 가치, 테세우스 신화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신화는 지역마다 특징이 있는데, 그리스·로마 신화는 ‘도전과 혁신의 대서사시’라는 것이 특징이다. 서양인들의 도전 정신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중에서도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 신화는 다양한 이야기로 도전 정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신화에 따르면 테세우스는 아테네의 왕 아이게우스의 아들로, 자신이 태어나기 떠나간 부친을 찾아가는 여정에 나선다. 이때 테세우스는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안전한 해로가 아닌 험난한 육로를 선택한다. 이 과정에서 테세우스는 △청동 몽둥이를 휘두르는 페리프테스(Periphetes) △소나무에 사람을 묶어 살해하는 시니스(Sinis) △포악한 살인 멧돼지 파이아(Phaia) △절벽으로 사람을 걷어차는 스키론(Sciron) △레슬링 대결로 여행자를 죽이는 포악한 왕 세르시온(Cercyon) △침대 길이에 신체를 맞춰 잔혹하게 살해하는 프로크루스테스 등 악당들을 퇴치한다. 이후에도 이웃 해상강국 크레타의 괴수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치며 스파르타의 헤라클레스와 함께 아테네의 영웅으로 명성을 얻게 된다. 김 교수는 이 같은 테세우스의 여행기를 소개하며 "부친을 찾아 떠날 때, 안락함의 유혹으로 배를 타고 갔다면 그를 영웅으로 만들어준 과업은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전하는 용기와 정신의 가치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테세우스는 성공 가능성이 적다고 해도 도전해 그 안에서 길을 찾았고, 그 자체로 가치 있는 도전이었다. 이게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의미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이 변화와 개발의 압박 속에서도,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길 바란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강연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오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이 풍요롭게 되고, 공직자의 지평이 넓어지게 되길 바란다. 나아가 ‘아트밸리 아산’이 문화예술 품격을 갖춘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환영하기도 했다. 한편 김헌 교수는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철학과 석사, 서양고전학과 석사를 거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원에서 서양 고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교육부 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 서양 고전학회 편집위원장, 한국 수사학회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김헌의 그리스·로마 신화>, <나는 시민이다>, <그리스 문명 기행>, <천년의 수업> 등 다수가 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어쩌다 어른>,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는 26일에는 성균관대 이기동 명예교수가 ‘K 철학의 세계사적 의미’를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 번째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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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시사캐치] 오인철 충남도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인철 의원은 농수산해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 등에 이바지한 공으로 이번 상을 수여 받았다. 특히 오 의원은 ‘충청남도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기관 학교, 공동주택의 주차장을 일정 시간 무료로 개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에 주차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도정 전반 현황 분석을 통한 정책 제안과 충남도 공동주택 공공지원 정책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공유 공간이 가지는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부, 지자체 민간의 역할을 분담시키는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 의원은 "농수산해양위원회의 소관 업무는 물론 도민이 요구하는 사항을 여러모로 분석 수집해 적재적소에 부합한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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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 시설 개선[시사캐치]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이 시설 개선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으로 내·외야 전 구간 안전펜스, 파울 폴대, 전광판을 추가 설치하고, 경기기록 등을 위한 운영 컨테이너 하우스를 마련했다.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은 중촌근린공원 내 6,572㎡ 부지에 조성되었으며, 야구장 1면과 더그아웃 2개소, 비구 방지망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해당 시설은 만 13세 미만 유소년만 이용 가능하며, 공단 인터넷예약시스템 누리집(www.djsiseol.or.kr/reserve)에서 예약(1인 1일 기준 3시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중촌 리틀야구장은 어린이 및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의 활용이 높은 시설로, 이번 시설 개선으로 이용 시민의 안전사고 방지 및 사용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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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나섰다[시사캐치]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0시 축제와 휴가철을 앞두고 자치구 및 지역 상인회 등과 함께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원도심 지역 시장 및 상점가 총 8곳*을 중심으로 시․구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 요원, 지역 상인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장 및 축제 기간 행사장 주요 판매 품목에 대한 가격 점검 및 지도를 진행한다. * ❶중앙시장 ❷역전시장 ❸중부건어물시장 ❹역전지하상가 ❺중앙지하상가 ❻은행동상점가 ❼대흥동상점가 ❽선화동상점가 중점 점검 대상으로는 ▲바가지요금 등 비일상적 가격 인상 ▲계량 위반행위, 섞어 팔기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축제 개최 전에 실시하는 사전점검과 축제 기간 중 점검을 통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 관행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역 상인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가격표시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축제 및 휴가철 기간 기승을 부리는 바가지요금 근절로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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