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단국대병원 산부인과 강윤단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자보건 및 의료의 질향상과 환자안전 등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0년부터 단국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강윤단 교수는 2020년에 QA팀장으로서 의료의 질향상과 환자안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 교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위해 병원내 규정 및 지침의 제,개정 업무를 수행했고, 4주기 인증평가부터는 실무자로서 병원 내 인증평가 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환자...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섬에서 ‘플로깅’ 형식의 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3일 오후 목포 삼학도 생태공원 일원에서 오동호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녹색경영 일환으로 폐플라스틱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어 ‘플로깅’ 형식으로 진행됐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
[시사캐치]아산시가 지난 12일 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의 신속하고 다양한 민원 안내와 처리를 위해 지난해 3월 7개국 출신 자원봉사자 10명으로 시작된 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은 시청 민원과에서 외국인 체류지 변경, 가족관계 사무, 각 창구 안내 등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청과 아산시 가족센터 담당자들이 외국인 통역봉사단원들과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
[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3일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현장 아산형통’을 통해 음봉면 일반산업단지 공사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인근 주민들을 만났다. 이날 박경귀 시장을 만난 월랑리 주민들은 △기존 도로 우회에 따른 통행 불편 △공사 강행에 따른 날림 먼지 발생 △일부 구간 가설 펜스 미설치 △하류부 비 피해 등의 지역 현안을 제기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에 공감하며 △우회도로 이용 기간 최소화와 필요시 도로보수 검토 △날림먼지 억제를 위한 수시 살수 및 굴착 장소 이동식 스프...
[시사캐치]아산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성웅 이순신 축제를 4년 만에 재개하면서 배리어프리 축제를 운영한다. 2022년 여름 대중들에게 인기를 끈 드라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지만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에서 우영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불러일으켰다. 함께하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배리어프리’ 실현이 필요하다. 배리어프리는 발달 장애인, 시각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도로 주행 농기계를 대상으로 등화장치 부착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운기·트랙터 도로 주행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어려워 발생할 수 있는 추돌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사업비 1,490만 원을 들여 경운기, 트랙터 보유 농업인에게 저속차량표시등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며, 경운기 보유 농업인은 방향지시등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5월 15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세종·대전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화랑훈련 세종·대전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예정인 ‘2023년 화랑훈련’을 앞두고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화랑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화랑훈련은 세종시와 대전시 통합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날 발표회(세미나)는 화랑훈련에 대한 주제 발표, 토의를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2보병...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에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 전문치료 기관이 들어선다. 세종시는 장애인에 대한 치과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어진동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시가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현재 추경예산에 국·시비 50%씩 총사업비 13억 원을 편성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 열네 번째 행정동인 어진동 주민센터가 13일 문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도담동에서 분리된 어진동 주민센터에는 2개 담당 11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어진동의 2.65㎢ 면적, 13통 64반을 관할한다. 어진동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5,294세대, 1만 1,053명이다. 어진동 주민센터가 위치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 3,95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3년 7월 준공 이후 ▲노인문화센터 ▲체육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이 운영되어 왔다...
[시사캐치]대전농업기술센터는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 포도를 올해도 대전지역 재배 농가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델라웨어를 첫 출하 한 농가는 동구 대별동 송일구(41세)씨이다. 송씨는 델라웨워 포도를 매년 첫 출하 하던 송석범(72세)씨의 가업을 이어받아 시설포도 재배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송 씨는 지난해 11월 말 2,000m2 하우스를 비닐 피복한 후 12월 7일 첫 가온을 시작했다. 한겨울 포도 생육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시사캐치]대전시는 13일 오후 시청 행복실에서 투명한 지방재정 구현을 위해 운영 중인 ‘예산 바로쓰기 주민감시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교육, 예산낭비 사례 공유, 각종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토의로 향후 감시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날 회의에서 감시단원들은 효과적인 감시활동을 위해 분과 구성 및 단원증 제작을 결정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 김동성 예산담당관은 "예산낭비를 근절하고 ...
[시사캐치]대전시는 13일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도시마케팅 추진을 위해 D-유니콘라운지에서 도시브랜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브랜딩 전문가인 황부영 교수를 초청하여‘대전 도시브랜드 브랜딩 전략방향’에 대한 주제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강연에 나선 황부영 교수는 "시의 대형사업, 공공디자인, 도시재생사업 등도 브랜딩의 관점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이 연상하는 것과 외부의 인식, 대전시의 지향점을 포괄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Identity)을...
[시사캐치]대전시는 13일 2023년 제1회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http://daejeon.go.kr) 시험정보(공무직)에 공고했다. 채용 예정 인원은 일반전형 2명, 고령자친화직전형 1명 둥 총 3명이며, 세부적으로는 일반전형은 시설관리 1명(대전예술의전당), 취사 1명(유성소방서)이며, 고령자친화직 전형은 하천청소 1명(하천관리사업소)이다.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대전시에 주소가 등록돼 있어야 하고,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 고령친화직 전형은 만 50...
[시사캐치]대전시는 ‘대전광역시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및 운영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입법예고는 대전시청사 부설주차장의 장기 주차 문제로 발생하는 주차난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주요 개정 내용은 ▲무료 주차시간 축소(90분 → 60분) ▲주차요금 인상(15분당 600원 → 800원) ▲일일 주차요금 8,000원 삭제 ▲정기 주차요금 인상(30,000원 → 60,000원) 등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인근 주차장 요금에 맞게 현실화했다. 다만 민원인이 60분 이내 민원 처리가 ...
[시사캐치]대전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과다한 관리비 집행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3년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은 건축 ‧ 기계 ‧ 전기 ‧ 소방 ‧ 승강기 ‧ 회계 등 공동주택 관련 12개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신청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자문 신청내용에 따른 실제적인 검토를 통해 공사(용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 공법‧설계비용 산출의 적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