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최민호 세종시장이 2026년 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녹지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시를 공중·지상·물빛 3대 특화 요소를 토대로 세계적 정원도시로 육성하는 것은 당연한 과...
[시사캐치]충남도가 ‘폐업 위기’에 놓인 종이빨대 생산업체 지원에 나섰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전국 종이빨대 생산업체 17곳 중 5곳(아산 3, 서산 2)이 운영 중이며, 이들 업체에서 납품을 하지 못해 쌓인 재고 물량은 4920만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환경부는 배달 및 커피문화 확산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자원낭비와 환경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022년 11월 24일 사용금지 대상을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막대, 우산 비닐까지 확대했다. 당시 현장...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처음 열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응다리와 남측광장 일원에서 자전거 통행을 제한한다. 이번 전국 연날리기 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형형색색의 연과 윷놀이,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 대보름 먹거리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연날리기 대회는 가족이 2인 1조(1인 지원 가능)로 참여가 가능한 연 높이 날리기 부문과 다채로운 창작 연을 선보이는 창작연 날리...
[시사캐치]충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6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 도와 각 시군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도 보건정책과를 주축으로 구성했으며, 집단행동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앞서 2월 19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실국원장회에서 최근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료계 집단행동 움직임과 관련해 "도에서 모든 상황을 고려해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역할은 △비상 진료 대책...
[시사캐치]아산시는 농업인을 위해 지난 202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을 자체 시비를 활용해 지속해서 추진한다. ‘배송지원 사업’은 운송수단이 없는 아산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차인은 상·하차 가능한 임대농업기계를 전문 위탁 배송업체와 연계해 편도 5만 원 기준 60%인 3만 원을 시에서 지원받아 아산시 전 지역에서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본 사업은 2023년에 전년 대비 수요가 35% 상승하였으며, 농촌 지역 고령화와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인해 올해 농번기에 수요...
[시사캐치]아산시는 스마트농업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시비 2억)을 들여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교육장)을 신축한다. 교육장에는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기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전기 난방기 등 신기술을 투입하며, 고도화된 24시간 연중 생산시스템 재배 기술을 통해 유럽형 쌈 채소를 재배한다. ...
[시사캐치]명노봉 아산시의원은 2월 19일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학교급식, 새 학기 차질 없이 운영되는가’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명 의원은 "새 학기에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산원예농협에서 위탁운영 중이던 학교급식 업무를 아산시먹거리재단으로 이관함에 있어 일방적인 통보와 지시는 혼란을 야기하고 아산시 행정의 갑질로 인한 피해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꼬집었다. 명 의원은 업무 이관 시 단계...
[시사캐치]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은 19일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의 공정한 인사를 위하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전 의원은 "현 시정의 행정철학이자 가치관이라 하는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사 운영이 지난 상반기 인사에서 공정히 이루어졌는지”를 물으며 발언을 시작했다. 전남수 의원은 "돌려막기식의 인사는 경계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 숨은 직원들의 가치를 찾아내고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를 해야 한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시사캐치]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2월 19일,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사회복지 정책과 그에 따른 집행부 조직 확충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아산시 총 예산의 3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아산시 사회복지 분야의 최근 5년간의 예산 증가에 따른 사항으로,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한 청년·중년층까지도 통합 돌봄이 필요해졌으며, 생계급여 선정기준 중위소득의 상향으로 인해 복지대상자가 증가했음을 알렸다. 또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사캐치]한국노총 충남연구원지부는 충남연구원 신임원장 공모를 추진 중인 임원추천위원회를 향해 성희롱·갑질 논란 충남연구원장 채용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연구원지부는 2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연구원 연구원들에게 성희롱·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충남도 고위 공무원이 충남연구원장 후보로 지원했다.”면서 임원추천위원회에 철저한 후보 검증을 촉구했다. 충남연구원은 현임 원장이 사회 이사를 밝힘에 따라, 지난 2일 연구원장 공개모집을 공고하였으며 지난...
[시사캐치]김태흠 지사는 2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이날 충남대와 체결한 협약을 거론하며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은 민선6기 때부터 시작한 도정 10년 숙원 사업이나, 민선6·7기에 체결했던 협약은 캠퍼스 설립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국립학교설치령을 개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맺어진 엉터리에 불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지사 취임 이후 이 규제를 풀어달라고 총리께 강하게 요구해 지난해 개정을 이뤄냈고, ‘충남 이름을 떼라’고 말할 정도로 충남대를 압박해 캠퍼...
[시사캐치]천안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에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한 5호점은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 216㎡ 규모로, 이용정원은 20명이며 사단법인 해피패밀리가 위탁 운영한다. 5호점 인근은 2,400여 세대의 아파...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되는 사무관은 모두 17명이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무관의 가족들이 사무관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부착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자긍심과 기쁨을 더했다. 전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에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공...
[시사캐치]아산시가 프리닉스㈜, ㈜한나테크 등 국내 기업 2개 사와 총 3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월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노광호 프리닉스㈜ 대표이사, 최정순 ㈜한나테크 대표이사와 만나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좋은 기업들이 우리 충남에 자리 잡게 되는 아주 기쁜 날이다. 우리 아산은 대한민국 수출 1위 도시로서 부동의 투자유치 1번지다. 아산에 함께해 주신 프리닉스㈜, ...
[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2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산신제 등 ‘민속제의’ 장려 계획에 대한 기독교계의 우려에 답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의 산신제, 우물제, 장승제 등은 보존하고 지켜야 할 민간의 전통문화일 뿐, 종교계에서 우려하시는 미신적 성격을 띠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신앙적 성격은 모두 사라지고, 이웃과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도모하는 긍정적 기능만 남았다”고 설명하며 "시는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과 민속 문화를 지키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