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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진 의원, “서아산시대, 이순신과 박정희 새로운 콘텐츠 만든다

아산시가 가진 지역문화 관광콘텐츠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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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신미진 아산시의원이 인구 감소 등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신미진 의원은 아산의 주요 역사 인물 이순신과 박정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차별화한 관광지를 조성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을 내세웠다. 아산 인주역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1호 사업인 ‘아산만권 순환철도 조기 완성’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한 신미진 의원에게 짧은 인터뷰 요청을 했고 이에 흔쾌히 수락했다. 서해선 개통으로 인주역이 가진 의미가 무엇인지 물었다. 신미진 의원은 "서해선을 통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계신 많은 분들이 아산시를 찾도록 집중할 것이다. 그로 인해서 생활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원은 "아산시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희 시에 있는 이순신과 박정희 관련 콘텐츠를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앞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신미진 의원은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회복하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산업 발전,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등 단순한 유산 보존을 넘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다짐이다. 서울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신미진 의원이 새롭게 선보일 이순신과 박정희 관광 콘텐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대권” 공표했나?

김태흠 지사, 이장우 시장 ‘통합 지자체 출범 추진’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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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김태흠 지사께서 충청대망론을 위해 결심한다면, 성심을 다해 도울 생각입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관심이 집중되며 정치적 거취에 주목을 받았다. 충청권은 영·호남 중심 정치에 밀려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을 하나로 통합할 지도자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후보로 거론된다. 이들은 정무 감각, 인적 네트워크, 추진력, 정책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11월 21일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이 조원휘 대전시의장, 홍성현 충남도의장과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사에서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발표하며, 2026년 지방선거 전까지 행정통합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다. 이 자리에서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김태흠 지사는 말을 아끼며 "충청권이 제 몫을 찾는 방안의 필요성을 고민하고 있다. 미래의 꿈이나 ‘대권’ 이런 생각은 없으니 통합 추진에 대해 객관적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장우 시장은 충청홀대론을 거론하며 "민주당은 호남 배려, 국민의힘은 영남 배려를 하는 데 충청 배려는 못들어봤다. 충청도 발전 충청도민 시민 이익이 현저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렇게 영호남 양극체제를 끌고 갈 수 없다. 그래서 중앙정치권에 경고를 하는 것이고, 국민의힘 지도부 원내대표에도 충분히 얘기를 했다. 만약 그래도 우리가 임계점이 오면 충청도를 기반으로 창당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충청권 정당 창당론을 꺼냈다. 이장우 시장은 그러면서 "충청도에서 누군가는 충청대망론에 대한 도전은 계속돼야 한다”며 "김태흠 지사께서 충청대망론을 위해 결심한다면, 성심을 다해 도울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대전이 임기 내 행정통합을 추진하면 다음 지방선거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 중 한 명만 재선에 도전할 수 있어, 나머지 한 명의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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