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3일 소담동 행복누림터 다목적홀에서 ‘제6차 세종탄소중립전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종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 고려대(세종캠퍼스)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공동주최한다.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시대, 세종시민의 건강한 기후적응’을 주제로 기후변화가 시민의 건강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 차원의 기후적응·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부 개회식 이후 2부 포럼의 첫 발제는 ‘기후변...
[시사캐치]충남도는 1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건설기술인 전문교육 및 건설 신기술·우수자재 전시회’에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도가 주최·주관하고, 한국건설기술인협회·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건설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건설기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박종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박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을 비롯한 지역 건설인, 관련 기...
[시사캐치]충남도가 향후 5년(2026-2030)간의 환경교육 방향을 최종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 나사렛대학교 박미옥 교수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충남도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민 중심의 실천 교육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최종보고에 대한 자문 및...
[시사캐치]대전시는 2025년 보행안전주간(11월10일~14일) 맞아 10일 오후 2시,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과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인근 보행자 우선도로에서‘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40조에 따라 지정된 ‘보행자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자동차 중심의 교통문화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전국 릴레이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중구청, 서...
[시사캐치]대전시는 10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밀팡과 함께 꿈돌이 밀키트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락국수․떡볶이․짜장면 등 3종을 12월 중 순차 출시해, 대전의 지역성과 전국적 보편 취향을 함께 담은 새로운 식탁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가락국수는 과거 대전역에서 즐기던 ‘추억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대전 방문객과 시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따뜻한 한 그릇을 간편 조리로 구현해‘대전다움’을 선명하게 전달한다...
[시사캐치대전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대응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치전에 돌입한다. 시 TF는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제로 우선 출범한 뒤, 12월부터 실장급 단장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균형발전과, 도시재생과, 도시정비과, 전략산업정책과, 정책기획관, 대외협력본부, 대변인 등 유관부서와 협력하고, 대전연구원이 참여하여 공공기관 지방 이전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주요 기능은 ▲유치 대상 기관 재정비 ▲2차 공공기관 지방...
[시사캐치]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한화 불꽃축제 개최의 안전대책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예산 효율화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한화 불꽃축제 개최와 관련해"축제 방문자 예측을 보다 넉넉히 잡아 대비해야 한다. 예측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 안전과 교통에 있어 대책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화구단은 오는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및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
[시사캐치]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아랍’ 자본을 비롯, 4개국 4개 외국인투자기업으로부터 1억 71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선진국 경기 부진, 고금리 기조 등 글로벌 투자 환경이 위축된 가운데 거둔 성과로, 민선8기 외자유치 규모가 40억 달러를 돌파하며 목표(50억 달러) 달성에 파란불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윌리엄 송 한국메티슨특수가스 대표이사, 아랍에미리...
[시사캐치]충남경제진흥원은 11월 7일, 운영 중인 ‘카페별무리’에서 발생한 커피박을 업사이클링 전문업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진흥원이 추진 중인 ‘1회용품 제로화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자원순환 촉진과 ESG경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전개됐다. 진흥원은 올해 초부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청년ㆍ노인ㆍ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 창출 모델인 카페별무리는 텀블러데이 등 친환경 캠페인을 운영하며, ...
[시사캐치]충남도와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는 11월 8일 아산시가족센터에서 도내 고려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려인 동포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도내 거주 고려인들이 다수 참여해 법률, 행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상담을 받았다. 고려인의 비자 체류자격 유지 및 변경, 소득 활동과 차량 거래, 창업과 대출 사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문적인 고려인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노동 상담의 경우 부당해고에 대한 사례가 접수되며 현장에서 직접...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은 11월 10일 부산에 위치한 가덕도를 ‘11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가덕도는 면적 21.19㎢, 해안선 길이 52km로 부산에 속한 4개의 유인섬 중 가장 큰 섬이다. 지명은 예로부터 섬에서 더덕이 많이 나 ‘더덕섬’으로 불렸으며, 더덕의 ‘더’를 ‘더한다’는 의미의 ‘가(加)’로 바꾸어 ‘가덕도(加德島)’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가덕도 곳곳에는 근현대사의 흔적이 남아있다. 가덕도의 시작인 외양포마을은 러일전쟁 당시 일제가 군사...
[시사캐치]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6일, 근로자협의회(회장 이호경 책임연구원)와 함께 2025년도 성과급 및 연봉 인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조직 내 직급 간 형평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임금 체감도가 낮은 직원들이 더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연구원 내부의 포용과 균형을 중시해온 장기승 원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됐다. 특히 ‘하후상박(下厚上薄)’의 원칙 아래 공정하고 따뜻한 보상 기조를 담았으며, 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
[시사캐치]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7일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을 방문해 재난안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와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이 공동 운영하는 ‘2025 도민안전문화대학’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참여단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성평등한 안전문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생활 안전 및 화재예방 이론교육 △지진·화재·건물탈출 등 재난 상황별 체험교육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실습 △항공·해양 안전교육 ...
[시사캐치]아산시는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6년 일반·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함으로써, 평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 법정 ...
[시사캐치]아산시는 11월 9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열린 ‘제11회 아산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4,500여 명이 참가했다. 하프·10km 코스에는 전문 마라토너들이 도전했으며, 5km 코스는 가족·연인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코스로 운영됐다. 특히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출발해 곡교천변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 코스는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