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제342회 임시회 1차 회의를열고 2023년도 보건복지국 첫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은 "최근 난방비 상승 등 경제위기 속에서 취약계층의 생계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은 "노인 간에도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다.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확충하여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빈곤...
[시사캐치]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9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 충청남도 인재육성재단소관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명숙 위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조직 운영 상황 관련해 "전체 팀 단위가 24개로 지나치게 조직을 세분하여 운영하고 있어, 각 팀 관리자인 팀장과 서무직원을 제외하면 사업담당자는 적을 수 밖에 없다. 지나치게 세부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면 사업의 집중도와 시너지 효과가 떨어져 운영상 문제점이 나타날 수 밖에 없...
[시사캐치]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9일 제342회 임시회 1차 회의를열어 2023년 해양수산국과 수산자원연구소에 대한 첫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정광섭 위원장은 "올해 해양수산국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240억원 증액되었으나, 전체 예산의 2.3%로 많다고 할 수 없다.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같은 천수만 권역인 홍성·보령은 수산보호구역 해제로 개발행위가 가능한데, 안면도만 유독 해제되지 않고 있다. 이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으로 수산보호구역 해제가 될 수 있...
[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충남도에 들어서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대한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 도시 디자인과 미관을 고려해 지어진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지역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지진이나 화재와 같은 재난에 취약해 돌이킬 수 없는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재난관리를 위한 예방과 대응 등의 관리체제 확립이 요구된다. 이에 도의회는 9일 조철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조례안’...
[시사캐치]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홍남초등학교와 보령창미유치원, 주포학생야영장을 방문해 체계적인 인공지능(AI)교육,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자연친화적인 쉼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구형서 부위원장은 "창의융합실을 활용한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 현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미옥 위원은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 우수상을 받은 홍남초만의 강점을 살려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위원은 "충남형 인공지능융합...
[시사캐치]충남테크노파크가 충남 지역 10개 기업인단체와 간담회를 추진했다. 서규석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발굴 ▲지원정책 개선방안 모색 ▲기업지원 정보발굴 및 확산 등 기업지원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그동안 판데믹 등의 대외 상황에 원활히 운영되지 못했던 각 혁신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앞서 충남테크노파크는 2월 6일 충남테크노파...
[시사캐치]충남도는 9일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와 시군 사회보험료 담당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사회보험료 홍보계획 및 배부량 알림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시스템 사용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2대 사회보험료(국민연금·고용보험료 20%)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시사캐치]충남도가 홍성·예산군과의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내포 순환버스를 이달 중 도입·운영한다. 도는 그동안 내포신도시 내에서 홍성군과 예산군 농어촌버스 노선을 조정해 운행했으나 지역민의 정주 여건 및 통학 환경을 고려한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순환버스 개통을 추진했다. 특히 도는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접근성·편의성 증진 및 친환경 교통수단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실천에 앞장서고자 전기 저상버스 2대를 순환버스로 들였다. 버스 운행은 홍주여객과 예산교통이 각각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카드 결제 ...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세종시선관위는 2월 9일(목) 11시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10명)을 ‘우리동네 지킴이’로 위촉하여 깨끗한 조합장선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는 ▲‘우리동네 지킴이’위촉 ▲‘돈 선거’근절을 위한 주요 활동 안내 ▲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중대선거범죄 예방 및 신고․제보 ...
[시사캐치]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시청 집무실에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세종시 정책비전 설명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기획재정부가 재정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3개 시도를 방문하는 일정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세종시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의 적기 건립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근 지역과의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정부...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인구가 지난 7일자로 39만 명을 돌파하면서 미래전략수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포함한 세종시의 총 인구는 39만 18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세종시는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 당시 인구 10만 751명 수준에서 10년 7개월 만에 39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시 출범 이후 매월 평균 2,2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3,485호, 내년에는 3,616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되어있어, 당분간 인구 중가세는 지속될...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발전을 위해 지역에 숨은 명사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모집해 시의 인적 연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고, 이들에게 시정현안을 자문하는 등 미래전략수도로서의 성장에 채비를 갖추기 위해서다. 모집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거나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 정치인, 대학교수, 지역 기업인, 문화예술·체육인 등 분야별 덕망과 명망을 갖춘 인사들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숨은 명사 신청은 본인이 신청하거나 본인 동의하에 지인 추천으로 가능하다. 신청절차는 시 ...
[시사캐치] 천안시가 2028년까지 민간과 공공부문 총 5조800억원을 투자해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로 15개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권희성 기획경제국장은 9일 시청 브리핑을 통해 15개 산단 조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안정적 산업용지 공급 및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조성되는 총 1,373만㎡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는 LG생활건강, 빙그레 등 약 4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약 5만8000여명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민선8기 내에 13개 산업단지를 준공...
[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9일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활용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연이어 방문했다. 앞서 천안시와 충남도는 지난해 10월 종축장 이전부지를 활용한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신규 국가산업단지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박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과 면담을 가지고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가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천안시와 기재부, ...
[시사캐치] 천안시가 입장면 일원 (재)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과 예수상 조형물 착공 등과 관련, 건축허가 신청 및 실체가 없는데도 허위 광고성 언론보도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서북구 입장면 연곡리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의 종교시설·종교집회장 건축허가만을 득한 상태에서 총사업비 1조800억 원이 소요되는 다수 편의시설과 봉안시설이 포함된 기독교 테마파크를 홍보하고 사전분양을 하면서 허위․과장광고 논란을 일으켜왔다.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