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천안시는 8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아동학대 판단‧자문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 아동보육과를 중심으로 충청남도경찰청, 아동 분야 관계기관를 비롯해 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동학대 판단·자문 통합사례회의는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고난이도, 집단사례 등에 대한 정확한 사례 판단과 학대행위자 개입 방향 등을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자문하고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천안시는 20...
[시사캐치] 천안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과 가족 183명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발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인지·언어 발달 프로그램은 ▲드림홈스쿨(1:1 학습지원) ▲아이스크림 홈런(태블릿을 이용한 학습지원) ▲호비랑 나랑(홈스쿨링 교구재 지원) ▲자원봉사 학습지도 ▲가정학습지원(대교) 등 아동의 연령별, 발달 수준별로 맞춤 지원한다. 아동 발달 수준에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인지·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공평한 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학습기기와...
[시사캐치] 천안시 보건소는 진단이 어렵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의료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환자가구 및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 수준이 지원기준에 만족해야 한다. 성인 환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부양의무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200% 미만이어야 한다. 소아청소년(만 18세 미만) 환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에서 130% 미만으로 소득 기준이 완화됐다...
[시사캐치]천안시를 대표하는 특화작목인‘하늘그린 멜론’ 4,400주가 지난 3일 첫 정식 됐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동남구 수신면의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72) 씨가 지난해 12월 파종해 일반적인 재배보다 30여일 빠르게 정식했다. 멜론 재배경력 20년차 베테랑 농업인인 이 씨는 비닐하우스 50개동(3.3ha)을 관리하며 심는 시기를 총 5차례로 나눠, 2월 3일부터 3월 21일까지 차례로 정식한다. 5월 초순부터 7월 중순까지 두 달간 멜론을 수확할 예정이다. ...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전문 강사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점차 증가하는 사기전화(보이스피싱)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주강사 3명, 교육 보조를 위한 보조강사 3명이다. 공통자격은 세종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인 자, 대학(2년)이상 졸업자, 전산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다. 주강사 지원자는 정보화 분...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3년도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심의’ 등 10개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23년도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신청 5건을 원안 가결한 데 이어,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에 대해서는 활동기간을 조정하여 수정 가결...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80회 임시회에서 소관 부서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17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올해 업무계획 중 점검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임채성위원장은 세종시의 합계출산율이 전국 1위지만 출산율 감소세가 뚜렷하고, 특히 2021년도 세종시의 출산 지원 사업 개수는 7건으로 경기도의 340건과 비교...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8일 "튀르키예 지진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대지진으로 현재까지 8천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이번 대지진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참담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서에서 "7일 대한민국 해외 긴급구호대가 현지로 출...
[시사캐치]박기영 충남도의원은 8일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주시 강남권과 강북권 간의 초·중·고교 균형 재배치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공주시 원도심 지역인 강남에는 일제강점기인 1900년대 초부터 총 15개의 초·중·고가 개교하여 배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1980년대 중반 신관동을 중심으로 개발된 지역은 5개의 학교밖에 없고, 도심과 떨어져 도보 통학이 쉽지 않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원도심 지역과 신도심 지역의...
[시사캐치]이상근 충남도의원은 8일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홍성군과 예산군의행정통합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저출생·고령화와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해있는 충남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감사원이 한국고용정보원에 의뢰해 전국 229개 시·군·구의 소멸위험정도를 분석한 결과 ‘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하는 기초자치단체는 2017년 12곳에서 2047년 157곳, 2067년 21...
[시사캐치]김명숙 충남도의원은 8일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통폐합이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고,또 출자․출연 기관장 임기를 도지사 임기와 일치시키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거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의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방안 연구용역 관련하여 추진 과정, 연구 결과 및 정책 반영 등 전체적으로 부실함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명숙 의원은 "충남도는 김태흠 도지사 취임 이후 9월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5개월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방안 연구용역이라는...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농어촌지역 난방비 지원 및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최근 난방비 폭탄으로 정부가 대응책을 내놓았지만, 지역 특성상 도시가스가 아닌 등유를 난방유로 사용하는 농어촌 주민들은 지역 현실과는 괴리가 큰 도시 중심의 정부 정책에 분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정부는 지난 1월과 2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최대 168만 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 대책을 발표했으나, 이는 도시민들이...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유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의 성공은 온 국민의 교육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충남이 지금처럼 학교별로 예산만 배정·지출하는 것만으로는 혁신교육을 이룰 수 없다”며 "창의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충남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가진 참교육자 양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
[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8일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산업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종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위한 정책을 구체화할 「한우산업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2년 기준 한우산업 종사자 수는 35만 7000명으로, 가족까지 포함하면 한우산업에 관련된 인구는 약 88만 명, 연관된 산업 예산은 약 13조 1500억 원 정도이며, 생산액은 5조 7000억 원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 2019년부터 한우농...
[시사캐치]편삼범 충남도의원은 8일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폐쇄된 발전소의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과 전기요금의 지역별 차등 요금제 전환을 주장했다. 편삼범 의원은 "보령화력 1·2호기는 30년 이상 불을 밝히며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온 주역에서 미세먼지 주범으로 오명을 뒤집어쓴 채 역사속으로 사라진지 벌써 3년이 지나가고 있다.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으로 충남은 14기의 석탄발전소가 추가로 폐쇄될 예정이어서 지역민의 실직 및 인구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편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