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16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복연 제16대 회장이 취임했다. 장복연 회장은 향후 2년간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양성평등 촉진, 건강가정 육성, 다문화가정 교류, 여성단체 화합도모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임원진에는 △부회장 김민자, 이연순 △감사 엄청남, 최평규 △재무 정난주 △총무 윤여옥...
[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정식 출범을 앞둔 가운데, 제1기 시민위원 120명을 뽑는 공개모집 경쟁률이 6.49대 1을 기록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약 18일간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공개모집에 지원한 아산시민은 총 779명이다. 세부 신청 현황을 보면 성별로는 남성 483명(62%), 여성 296명(38%)으로 남성 지원자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가 254명(32.6%)으로 가장 많...
[시사캐치]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이 목적이다. 도는 올해 국비 50%(8억 5000만 원)를 포함, 총 17억 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65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22건 △판매 활성화 25건 △역량 강화 7회 ...
[시사캐치]충남도 감사위원회가 건설업계 및 건설현장에 잔존하고 있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근절에 나선다. 도 감사위는 지난해 건설현장 104곳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11개의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위는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부검토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제도개선(안)을 관련부서에 전파했다. 개선안 주요내용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지역제안 제도개선 △신속집행 조정 △관급자재 요청부터 계약까지 처리기간 단축 등이다. 건설업계는 건설공사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
[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안전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 관련 5개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안전망 강화를 위해 5개 시범사업에 전년 대비 22% 늘어난 총 9억 4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추진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 기술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등이며, 총 27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추진하...
[시사캐치]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는 내포수소충전소 수소판매가격 인상 시기 조절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수소 유통 전담기관인 한국가스공사에서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수송용 수소에 대한 2023년도 공동구매 입찰을 진행하였으나 전국 총 7개 권역 중 대전·충청권을 포함한 3개 권역에서 유찰되었고 유찰된 권역의 각 수소충전소 사업자는 개별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충남TP 자동차센터에서 운영 중인 내포수소충전소도 계별 계약을 추진하였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수소 ...
[시사캐치]대전시는 유성구 문지동과 대덕구 신대동을 연결하는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공사’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1월 19일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입찰공고 했다고 밝혔다.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이란 입찰로 선정된 낙찰자가 실시설계 및 시공 일괄 추진하는 방식이다. 대덕특구 동측진입로는 총사업비 1,043억 원을 투입하여, 유성구 문지지구와 대덕구 국도 17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1.3km, 왕복 4차로 도로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 산내동-대덕구 신탄진동을 잇는 간선도로인 국도 17...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가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해 2023년 새해 첫 활동에 돌입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매월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하며 개선방안 제안, 정책 권고 활동과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분기별 평가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로 시민, 민간전문가, 시의회 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보행육교에 대한 불편사항과 위험성을 살피기 위해 준공한지 20년 이상이 지난 조치원읍 보행육교 2곳을 찾아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제87차 회의를 열고, 점검...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자율적인 통제기능 강화를 위해 설치한 감사위원회가 출범 7년 11개월만인 25일 제100회 감사위원회의를 맞이했다. 2015년 2월 11일 출범한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현재 위원장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제3기를 운영 중이며, 그동안 감사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처분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감사위원회가 1회 회의부터 100회 회의까지 심의·의결한 안건은 총 1,664건에 이른다. 감사결과 행정상 1,249건, 신분상 487건, 재정상 1...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과장 간담회에서 "도민들이 접수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일단 도민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총리실 민원부서에서 근무할 당시 접수되는 민원 중에는 안 되는 것도 있었지만, 민원인들의 주장이 일리가 있는 것도 있었다”며 "법과 규정, 가지고 있는 상식을 바탕으로 민원인을 대하면 경직된 판단밖에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법과 규정이 있으면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
[시사캐치] 천안시는 농협은행(주) 충남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5년 이상 무사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면허 취득 시 개인택시 양수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백남성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천안시 건설교통국․과장, 농협과 충남신용보증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지원은 법인 택시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동기 부여 등 택시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으...
[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5일 한파경보에 따른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점검 회의에는 행정안전체육국장, 재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설 연휴에 발생한 한파 피해와 대응 현황, 향후 대응책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조일교 부시장은 "한파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에도 힘써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파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
[시사캐치] 천안물류단지 내에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도시건설사업본부, 차량등록사업소 등 공공시설을 비롯한 도서관, 어린이집 등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 이전 설치가 가능해졌다. 천안시는 천안물류단지 활성화와 물류단지 토지이용의 효율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부분재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5월 충남도에 승인신청해 1월 2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미분양된 물류시설용지 중 일부(백석동 1112-1번지, 9,469.5㎡)를 지원시설용지로 변경하는 것이 이번 부분재정비 계획의 주요 내용이다. ...
[시사캐치] 천안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농촌빈집철거사업·노후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해체·제거·처리 지원사업은 지붕 또는 벽체의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사업물량은 주택 200동, 비주택(축사, 창고 등) 150동이며, 지원 금액은 주택은 가구당 352만원, 비주택은 가구당 면적 200㎡ 이하라면 전액 지원한다. 농촌빈집정비(철거)사업은 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주택...
사진 : 2022년 8월 2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기자회견, 호남선 고속화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발표하고 있다. [시사캐치]충남 남부 지역 철도 교통망 ‘업그레이드’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연내 첫 삽을 뜨고, 호남선(논산-대전 가수원) 고속화 사업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조만간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호남고속선(KTX) 개통 이후 발생한 여유 선로 용량을 활용해 광역철도망을 구축, 교통 불편을 덜고 국철 활용성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