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은 17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K2리그 진출을 앞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의 활성화에 대해 제언했다. 유영채 의원은 "올해부터 K2리그에 합류하는 천안시민 프로 축구단은 K2리그 합류와 함께 구단 정식 명칭을 천안 시티FC로 교체함과 천안시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과 유관순 열사 횃불 등을 품은 새 엠블럼”에 대해 말했다. 유 의원은"이런 적극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관심이 적어 아쉽다고”언급했다. 이어 유 ...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설연휴를 맞아 예년보다 훨씬 큰 규모의 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연휴 기간 우리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경객들에게 혹시 모를 안전사고나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관내 주거취약시설 방문 관리, 한파 및 대설 대비, 교통 안전관리, 코로나19 및 응급의료 안전대책 등은 더욱 섬세하게 챙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16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설맞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
[시사캐치]지난해 세종시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구조·구급활동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2022년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화재발생건수는 총 231건으로 전년 185건 대비 24.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 발생 요인으로는 부주의가 108건(46.7%), 전기적 요인이 63건(27.2%)으로 집계됐으며, 장소별 화재 발생빈도는 공장·창고·축사 등 비주거시설이 93건(40.2%)으로 가장 많았다. 화재에 따른 재산피해액 또한 118억 원으로 전년 대...
[시사캐치]충남도가 일용직 근로자, 1인 자영업자 등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노동 취약계층도 맘 편히 입원 치료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도는 올해부터 노동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 완화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입원 기간, 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기간 생활비를 지원하는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대부분의 일용직 근로자, 1인 자영업자, 아르바이트생, 대리기사 등 노동 취약계층은 몸을 다치거나 아파도 수입이 줄기 때문에 일을 쉬기가 어려운 게...
[시사캐치]아산시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과 농촌주택 개량사업,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에 나선다.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과 농촌주택 개량사업의 경우 지원 대상자 확인증과 선정 통지 문서를 갖춰 신청하면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본인 소유 토지의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 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경과 기간에 따라 50~9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320필지에 대해 약 1억...
[시사캐치]아산시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야기되고 있는 1인 가구 안전 및 사회적 고립 문제 예방을 위해 ‘아산 안부 살핌 앱(APP), 잘 지내 YOU’를 새롭게 운영한다. ‘아산 안부 살핌 앱’을 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휴대전화에 설치하고 다수의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한 뒤 지정시간(최소 12시간)을 설정해두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 휴대전화가 지정시간 동안 사용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위기 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되며 필요시 긴급출동과 응급조치도 이뤄진다. 시는 나 홀로 가정과 1인 가구 중 ...
[시사캐치] 박경귀 시장은 16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온양온천역은 ‘아산 현충사’를 병기한 ‘온양온천(아산 현충사)역’으로, 배방읍 장재리 소재 아산역은 ‘장재역’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서울역, 대전역, 천안역 등 어느 지역이나 대표 역은 해당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짓는다. 하지만 아산 대표역인 온양온천역 이름에는 ‘아산’이 없다. 박 시장은 "28년 전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될 때, 아산 대표역인 온양온천역에 ‘아산’과 ‘온양’ 두 지명을 넣는 일을 추진했어야 했다. 더 늦기 전에 ...
[시사캐치]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시정 비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제시하면서 획기적인 혁신과 확고한 정체성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2023년을 ‘일류 경제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년 새해를 맞아 16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가진 이 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시정과 새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하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를 대전 발전의 호기로 삼겠다”는 의...
[시사캐치]세종~공주 광역 BRT(Bus Rapid Transi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이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속도가 붙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청장 이상래)은 세종시(시장 최민호)·충남도(지사 김태흠)·공주시(시장 최원철)와 1월 13일 공주시청에서 '세종~공주 광역 BRT 사업 추진 실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2년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세종~공주 광역 BRT 개발계획 승인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 자리에는...
[시사캐치]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오는 6월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산부품장비대전은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군, 방산대기업 등)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해 매년 6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6월 28(수)부터 6월 30(금)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행사는 ▲육 ․ 해 ․ 공군 무기체계 국산부품 전시회 ▲부품국산화 관련 ...
[시사캐치]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26년 만에 ‘충청남도 건설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건설행정의 위상과 역할 강화에 앞장선다. 도 건설본부는 16일 예산군 본부 1층 현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최동석 건설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충남을 선도하는 고품질 건설에 집중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1996년 충청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로 명칭을 바뀐 뒤 26년 만의 결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식 명...
[시사캐치]충남 첫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공주와 세종을 잇는 BRT 노선이 2025년 개통되면 도민 교통편의 증진과 백제문화관광 활성화는 물론,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메가시티)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공주시와 ‘공주∼세종 광역 BRT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3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급행버스를...
[시사캐치]충남도가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미래 전략을 구체화할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미래 변화 대응 방안을 담은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 수립에 돌입한다. 도는 16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추진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 충남연구원, 도시 계획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과업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현재 3만 1300여 명 수준인 내포신도시 인구는 도시 계획이 마무리되고 주변 국가산단 등의 영향으...
[시사캐치]충남도의 어업지도선 충남해양호가 올해도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선다. 도는 올해부터 ‘수산업법’이 전면개정 시행됨에 따라 오는 4월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 활동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산업 제도의 기본인 수산업법이 지난 1월 12일자로 전면개정 시행되면서 수산업법의 목적이 수산업 생산성 증대에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어업관리 제도의 한계 극복을 위해 엄격한 총허용어획량(Total Allowable Catch)관리를 전제로, 기존의 어업규제...
[시사캐치]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 등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 중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지난 5일 경기도 포천과 12일 강원도 철원의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만큼 설 명절 전후 특별 방역 활동을 전개해 농장에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설 명절 전후 철새 도래지, 밀집 사육지역, 대규모 산란계농가, 소규모농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