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4 20:09

  • 맑음속초14.5℃
  • 맑음8.5℃
  • 맑음철원7.7℃
  • 맑음동두천8.8℃
  • 맑음파주6.9℃
  • 맑음대관령7.9℃
  • 맑음춘천9.3℃
  • 구름조금백령도11.3℃
  • 맑음북강릉11.8℃
  • 맑음강릉15.3℃
  • 맑음동해12.4℃
  • 맑음서울11.3℃
  • 맑음인천10.5℃
  • 맑음원주9.4℃
  • 맑음울릉도14.8℃
  • 맑음수원9.8℃
  • 맑음영월9.2℃
  • 맑음충주8.8℃
  • 맑음서산10.0℃
  • 맑음울진14.2℃
  • 맑음청주13.8℃
  • 맑음대전11.8℃
  • 맑음추풍령9.7℃
  • 맑음안동10.6℃
  • 맑음상주11.9℃
  • 맑음포항14.6℃
  • 맑음군산10.9℃
  • 맑음대구12.4℃
  • 맑음전주12.9℃
  • 구름조금울산12.1℃
  • 구름조금창원14.0℃
  • 구름조금광주13.8℃
  • 구름많음부산15.2℃
  • 구름많음통영14.0℃
  • 구름많음목포12.6℃
  • 구름많음여수15.7℃
  • 구름많음흑산도11.9℃
  • 구름많음완도13.9℃
  • 맑음고창10.4℃
  • 구름많음순천9.9℃
  • 맑음홍성(예)10.4℃
  • 맑음10.4℃
  • 구름많음제주16.7℃
  • 구름많음고산15.5℃
  • 구름많음성산15.4℃
  • 구름많음서귀포17.0℃
  • 구름조금진주11.1℃
  • 맑음강화7.3℃
  • 맑음양평11.0℃
  • 맑음이천10.3℃
  • 맑음인제7.5℃
  • 맑음홍천9.1℃
  • 맑음태백7.9℃
  • 맑음정선군7.5℃
  • 맑음제천7.5℃
  • 맑음보은8.9℃
  • 맑음천안9.4℃
  • 맑음보령10.1℃
  • 맑음부여10.4℃
  • 맑음금산10.5℃
  • 맑음11.7℃
  • 맑음부안11.1℃
  • 맑음임실10.3℃
  • 맑음정읍10.8℃
  • 구름조금남원11.4℃
  • 구름조금장수8.1℃
  • 맑음고창군10.0℃
  • 맑음영광군10.9℃
  • 구름조금김해시14.6℃
  • 구름조금순창군11.2℃
  • 구름많음북창원14.2℃
  • 구름조금양산시12.5℃
  • 구름많음보성군12.6℃
  • 구름많음강진군13.8℃
  • 구름조금장흥12.0℃
  • 구름많음해남11.6℃
  • 구름많음고흥11.9℃
  • 구름조금의령군10.4℃
  • 구름많음함양군10.3℃
  • 구름많음광양시14.3℃
  • 구름조금진도군11.4℃
  • 맑음봉화6.7℃
  • 맑음영주9.6℃
  • 맑음문경11.0℃
  • 맑음청송군7.7℃
  • 맑음영덕11.7℃
  • 맑음의성9.2℃
  • 맑음구미10.6℃
  • 맑음영천10.7℃
  • 맑음경주시10.7℃
  • 구름조금거창10.2℃
  • 구름조금합천12.6℃
  • 구름조금밀양11.6℃
  • 구름조금산청11.2℃
  • 구름많음거제12.5℃
  • 구름많음남해12.8℃
  • 구름조금12.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대전관광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적격’의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대전관광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적격’의결

공공성 우선 기조와 적극적인 개선·추진 의지 긍정 평가

f_2025.10.31(대전관광공사 사장 인사청문회)-1.jpg


[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정명국, 이하 인사청문특위)는 3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지난 10월 31일 실시한 대전관광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적격’의견으로 채택・의결했다.

 

인사청문특위는 경과보고서에서 "2022년부터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공사 내부의 사업구조와 조직 운영방식을 직접 경험해왔으며, 기본적인 신상 검증 결과와 지역사회 활동 등을 감안할 때 도덕성과 공공성을 저해할 만한 요소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후보자가 개인적 성취보다 조직의 공공성과 시민 체감 성과를 우선하겠다는 운영 철학을 분명히 했고, 공기업 임원으로서 요구되는 책임성·절제성·투명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점이 확인돼, 가치관과 공직관 측면에서도 특별한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직무수행능력과 관련해서는 "대전시가 중점 추진해 온 관광정책의 기본 방향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한계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를 실제로 실행하려는 적극적인 추진 의지도 확인되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인사청문특위는 보완과제로서 "임명 후에는 청문과정에서 제시한 비전과 과제를 실제 사업계획과 예산에 신속히 반영하고, 지역 특색에 부합하는 대전 고유 관광상품의 개발·육성, 그리고 ESG 경영체계 구축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노력을 통해 공사가 전문성과 경쟁력을 두루 갖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인사청문특위 정명국 위원장은 "이번 청문 결과는 후보자가 가지고 있는 언론인으로서의 폭넓은 식견과 공사에서의 실무 경험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관광공사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 지역 관광이 실제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의회도 점검과 지원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가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보고된 후 대전광역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