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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희 천안시의원, 서울 문래동·성수동 같은 도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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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유수희 천안시의원, 서울 문래동·성수동 같은 도시 만들고 싶다

오룡경기장 도시재생 사업 진행 상황 살펴
유수희 의원, 서울 성수동 사례 참고 '도시재생 연구모임' 구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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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조용히 시간을 품고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천안 오룡경기장에 무엇이 안착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시민 곁의 정치, 유수희 천안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의 날카로우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이 이 변화를 주목하며, 누구보다 예민하게 바라본다. 


천안시의회 현장 방문 일정에서 오룡경기장 공사장을 찾은 유수희 의원은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수희 의원은 11월 4일, 동남구 원성동에 건립 중인 오룡경기장 도시재생리츠 사업의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을 만나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들은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전하며, 이경열 국장과 함께 천안시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자신의 고향인 서울에서의 경험을 언급하며, "도시재생 사업이 시민의 삶과 지역의 정체성을 함께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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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열 국장은 "시설이 모두 완공된 이후에도 주민의 실제 필요에 부합하지 못할 가능성까지 고려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고 있다. 무엇보다 천안을 지나는 모든 국민이 ‘저곳이 천안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거점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 국장이 밝힌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서울 성수동과 문래동의 사례를 참고해 도시재생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천안시의 동서균형발전 비전을 새롭게 세워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천안형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문래동은 문화·예술과 소공업이 결합된 통합형 도시재생 모델로, 성수동은 낡은 공장이 예술과 청년 창업이 만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도시 구조 변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한편, 오룡경기장 공공시설은 2028년 7~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은 2029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도시재생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침체된 지역의 가치를 되살리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종합적인 정책이다. 


천안의 미래를 향한 도시재생의 여정 속에서, 유수희 의원의 행보에 시민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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