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7 11:22

  • 구름많음속초8.4℃
  • 비2.4℃
  • 흐림철원4.7℃
  • 흐림동두천4.1℃
  • 흐림파주4.5℃
  • 구름많음대관령4.4℃
  • 흐림춘천2.8℃
  • 천둥번개백령도6.8℃
  • 구름많음북강릉10.1℃
  • 구름조금강릉12.3℃
  • 구름조금동해11.9℃
  • 비서울6.2℃
  • 비인천7.0℃
  • 흐림원주4.9℃
  • 흐림울릉도11.4℃
  • 천둥번개수원6.1℃
  • 흐림영월3.2℃
  • 흐림충주4.0℃
  • 흐림서산7.8℃
  • 구름많음울진11.4℃
  • 비청주6.4℃
  • 비대전6.5℃
  • 맑음추풍령8.6℃
  • 구름조금안동6.0℃
  • 맑음상주4.8℃
  • 흐림포항11.0℃
  • 흐림군산8.4℃
  • 구름조금대구10.5℃
  • 비전주7.1℃
  • 비울산12.4℃
  • 맑음창원10.9℃
  • 비광주7.5℃
  • 비부산9.9℃
  • 흐림통영11.6℃
  • 천둥번개목포9.8℃
  • 맑음여수11.2℃
  • 비흑산도11.7℃
  • 구름조금완도13.9℃
  • 흐림고창8.7℃
  • 맑음순천9.9℃
  • 비홍성(예)8.4℃
  • 흐림5.8℃
  • 구름조금제주15.9℃
  • 구름조금고산15.9℃
  • 맑음성산17.2℃
  • 구름조금서귀포16.7℃
  • 맑음진주7.9℃
  • 흐림강화6.0℃
  • 흐림양평3.5℃
  • 흐림이천3.0℃
  • 흐림인제2.7℃
  • 흐림홍천1.9℃
  • 구름많음태백6.7℃
  • 흐림정선군4.6℃
  • 흐림제천3.3℃
  • 흐림보은5.5℃
  • 흐림천안5.7℃
  • 흐림보령8.7℃
  • 흐림부여6.3℃
  • 흐림금산7.5℃
  • 흐림5.7℃
  • 흐림부안8.1℃
  • 구름많음임실6.7℃
  • 흐림정읍7.8℃
  • 구름조금남원7.4℃
  • 구름많음장수7.9℃
  • 흐림고창군7.6℃
  • 흐림영광군9.1℃
  • 흐림김해시9.3℃
  • 구름많음순창군7.1℃
  • 흐림북창원11.0℃
  • 흐림양산시10.2℃
  • 맑음보성군10.0℃
  • 구름조금강진군9.5℃
  • 맑음장흥10.5℃
  • 흐림해남10.4℃
  • 맑음고흥13.7℃
  • 구름많음의령군6.6℃
  • 맑음함양군6.9℃
  • 맑음광양시11.8℃
  • 구름많음진도군10.1℃
  • 흐림봉화4.7℃
  • 흐림영주4.3℃
  • 구름많음문경6.2℃
  • 흐림청송군8.1℃
  • 흐림영덕10.3℃
  • 구름조금의성7.6℃
  • 맑음구미10.5℃
  • 흐림영천8.4℃
  • 흐림경주시10.4℃
  • 맑음거창5.8℃
  • 맑음합천9.0℃
  • 흐림밀양8.2℃
  • 맑음산청7.2℃
  • 흐림거제9.9℃
  • 맑음남해11.5℃
  • 비10.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지사, “산단·영재고 박차…10년내 10만 내포 될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특집

김태흠 충남지사, “산단·영재고 박차…10년내 10만 내포 될것”

도의회 도정질문서 내포신도시 현안 추진 상황 등 밝혀

[크기변환][포맷변환]1111111.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홍성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등 현안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 내포신도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내포신도시 인구가 현재 4만 5000명 가량인데, 내년 초 이사철 이후에는 5만 명 정도 되고, 국가산단 조성 등이 이뤄지면 내포 인구는 10년 내 1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성 국가산단에 대해 김 지사는 "지난 5월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을 했고, 내년 1월이면 예타가 완료된다”며 "KDI 수요 조사와 LH 자체 조사 결과 입주 수요율이 163%로 비용 대비 편익(BC)은 잘 나올 것이며, 예타 통과는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예타 통과 후에는 "2027년까지 산단 승인과 보상 등을 마무리 하고, 2028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할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지자체 부담액을 재협의 해 도와 홍성군의 부담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유치와 관련해서는 "산단 조성 공사를 시작하면 기업 입주는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내포신도시 과학영재학교에 대해서는 지난 1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 사실을 언급하며 "대통령에게 내년 예산에 설계비가 들어가야 하는데 못 들어가고 있다고 말씀 드렸고, (대통령이) 긍정적으로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내포역 명칭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장항선에 삽교역과 홍성역, 예산역이 있다”며 "내포신도시가 확장하고 발전해 가는 과정에서 내포역이라고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다만 "내포역은 현재 가칭”이라며 "역명은 운영 개시일 6개월 전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는데, 그때 의견을 내놓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역사의 명칭보다 어떻게 하면 지역 주민들이 철도를 보다 편리하고 잘 활용하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또 천안아산 대규모 복합 돔구장에 대한 필요성을 재차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천안아산의 확장이나 미래 발전 측면에서 돔구장은 빚을 내서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1조 원 가량의 사업비에 대한 일부의 우려에 대해서는 "국가 예산이나 지방비 등 공공 예산을 줄이고 민자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호텔이나 유통시설 등 민자 유치가 필요한 부분도 돔구장 건립이 확정되면 당연히 들어올 것”이라며 "수익이 확실하게 나온다는 확신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