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04 12:57

  • 구름조금속초1.0℃
  • 맑음-5.1℃
  • 맑음철원-3.9℃
  • 맑음동두천-3.5℃
  • 맑음파주-3.3℃
  • 맑음대관령-4.7℃
  • 맑음춘천-2.7℃
  • 흐림백령도1.5℃
  • 맑음북강릉2.9℃
  • 맑음강릉3.4℃
  • 맑음동해4.1℃
  • 맑음서울-1.0℃
  • 맑음인천-0.8℃
  • 맑음원주-3.9℃
  • 구름많음울릉도2.9℃
  • 맑음수원-1.4℃
  • 맑음영월-2.7℃
  • 맑음충주-2.9℃
  • 맑음서산0.8℃
  • 맑음울진5.0℃
  • 맑음청주-1.0℃
  • 맑음대전0.7℃
  • 맑음추풍령-0.5℃
  • 맑음안동0.2℃
  • 맑음상주0.0℃
  • 맑음포항3.0℃
  • 구름조금군산1.4℃
  • 맑음대구2.5℃
  • 맑음전주2.6℃
  • 맑음울산3.3℃
  • 맑음창원5.0℃
  • 구름조금광주3.4℃
  • 맑음부산5.1℃
  • 맑음통영5.9℃
  • 구름많음목포4.1℃
  • 맑음여수5.7℃
  • 구름많음흑산도7.1℃
  • 구름조금완도8.0℃
  • 구름조금고창3.1℃
  • 구름많음순천2.3℃
  • 맑음홍성(예)-1.4℃
  • 맑음-2.2℃
  • 흐림제주9.0℃
  • 구름많음고산10.0℃
  • 구름많음성산7.8℃
  • 구름많음서귀포9.1℃
  • 맑음진주4.3℃
  • 맑음강화-3.3℃
  • 맑음양평-3.4℃
  • 맑음이천-3.2℃
  • 맑음인제-3.5℃
  • 맑음홍천-3.9℃
  • 맑음태백-2.9℃
  • 맑음정선군-2.3℃
  • 맑음제천-2.9℃
  • 맑음보은0.4℃
  • 맑음천안-1.7℃
  • 구름많음보령2.4℃
  • 맑음부여-0.1℃
  • 구름조금금산1.8℃
  • 맑음-1.0℃
  • 맑음부안2.5℃
  • 구름조금임실3.0℃
  • 맑음정읍2.8℃
  • 구름조금남원2.6℃
  • 구름많음장수0.7℃
  • 맑음고창군2.6℃
  • 구름많음영광군1.8℃
  • 맑음김해시3.7℃
  • 맑음순창군2.8℃
  • 맑음북창원4.7℃
  • 맑음양산시4.0℃
  • 구름조금보성군5.4℃
  • 구름많음강진군5.8℃
  • 구름많음장흥5.7℃
  • 구름많음해남6.9℃
  • 맑음고흥6.4℃
  • 맑음의령군2.7℃
  • 구름많음함양군3.7℃
  • 맑음광양시7.0℃
  • 흐림진도군6.0℃
  • 맑음봉화-1.7℃
  • 맑음영주-1.3℃
  • 맑음문경0.1℃
  • 맑음청송군-0.6℃
  • 맑음영덕1.5℃
  • 맑음의성1.4℃
  • 맑음구미2.3℃
  • 맑음영천2.2℃
  • 맑음경주시2.7℃
  • 구름조금거창3.5℃
  • 맑음합천3.7℃
  • 맑음밀양4.1℃
  • 구름조금산청4.2℃
  • 맑음거제4.7℃
  • 맑음남해4.2℃
  • 맑음4.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생활밀착형 복지 확충 간담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특집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생활밀착형 복지 확충 간담회 개최”

서구 변동지역 족욕장·부모협동돌봄센터 등 주민 제안 본격 논의

f_2025.12.03(서구 변동지역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_김영삼 의원)-1.png


[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3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변동지역 발전방안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민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변동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시·구 공원녹지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민 제안에 대한 실질적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첫 번째 안건은 평화어린이공원 ‘족욕장’ 설치였다. 주민자치회는 이 공원이 변동 주거지 중심에 있어 이용률이 높고 도솔산·내원사 방문객이 경유하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단순 휴식위주의 시설만으로 조성되어 건강·체험 기능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노년층 비중이 높고 걷기 중심 생활권인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족욕장은 저비용으로 높은 건강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설이다.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두 번째 안건은 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부모협동돌봄센터’ 설치였다. 재건축으로 약 1만 세대가 새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초등 저학년과 맞벌이 가정의 돌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 공공·학교 돌봄은 운영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제 필요한 시간대의 돌봄 공백을 채우기 어렵다. 이에 부모가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이 공공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할 현실적 대안으로 논의됐다.

 

김영삼 의원은 "두 제안 모두 주민 일상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고, 시·구와 협력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의 제안이 의정활동과 행정계획으로 연결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변동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