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한 여름밤 시간여행을 모티브로 하는‘2024 대전 0시 축제’가 8월 9일 드디어 축포를 쏘아 올렸다. 개척자들의 도시답게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문화, 과학, 안전 등 대전의 모든 것을 담았는데, 5년 내 아시아 1위 축제 반열에 올리겠다는 자신감을 반영하듯 규모나 콘텐츠의 질적 성장까지 이뤄냈다는 평가다. 개막식 당일인 9일 오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붓글씨 퍼포먼스로 0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등장하자 환...
[시사캐치]대전시는 국가적 위기로 대두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일과 삶의 균형, 맞춤형 돌봄지원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8월부터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을 예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인구문제에 대응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일”이라며"이제 저출산은 우리나라가 마주한 가장 중차대한 사안이고, 인구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대전시는 국가적 재난에 대응한다는 각오로 ...
[시사캐치]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오는 9일 개막하는‘2024 대전 0시 축제’의 행사 내용과 안전관리·교통통제 대책을 발표했다. 이장우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대전 0시 축제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5년 이내 아시아 1위·세계 3대 축제 진입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며,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보완해 더 강력한 재미를 갖고 돌아온 만큼, 올해는 방문객 200만 명, 경제적 효과 3,000억 원 창출이 가능할 ...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정부 지원에 더해 도민들이 일상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특별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중앙과의 협력 속에서 피해 복구액이나 피해액 이런 부분들이 잠정적으로 어느 정도 산정이 됐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을 피해 주민들에게 소상하게 알리기 위해 브리핑을 갖게 됐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집중호우로 큰 ...
[시사캐치]제22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축제가 7월 26일 개막, 28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운동장·도도리파크 일원서 개최한다. ‘116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올해 재배 116년을 기념하고자 복숭아 가래떡 뽑기, 복숭아화채 나눔’ 행사가 27일 열렸다. 이날 오후에는 라인댄스동호회의 플래시몹에 이어 여성밴드 및 김수희, 김다현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시사캐치] 최근 제기된 행정구역 통합론에 세종은 행정수도로 가야 한다는 최민호 시장의 뜻이 확고했다. 최민호 시장은 7월 24일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한 국외출장 성과 보고를 위해 가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근 이장우 대전시장의 충남·충북·대전 통합을 언급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 "대전시장이 4개 시도 통합을 얘기했지만, 세종은 빼고 얘기했다는 것은 세종은 행정수도로 가야 할 곳이라고 인정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제외됐으니까 부정적으로 볼 게 아니라 저로서는 매우 고마운 생각이...
[시사캐치]세종시는 ‘116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한 ‘제22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축제’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운동장·도도리파크 일원서 개최한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7월 23일 브리핑을 통해 ‘제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에 대해 발표했다. 남궁호 국장은 "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세종조치원복숭아 축제를 여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향성을 정립하고, 향후에도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복숭아판매량을 두...
[시사캐치]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7월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후반기 의장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며, 세종시의 주요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채성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후반기 의회는 반목과 갈등에서 벗어나 최우선 의정 목표를 시민 행복에 두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집행부는 집행부대로, 의회는 의회대로 각자의 역할을 다하는 협치의 장을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은 세종 건설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민 염원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호우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응급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7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10일 새벽에 내린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 서천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계속되는 호우로 당진 어시장 침수 등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산, 부여 등 피해가 큰 곳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도록 행안부에 요청했다”며 "각 실국에서는 우선적으로 ...
[시사캐치]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인 힘쎈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7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OECD가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을 탄소 감축 분야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OECD는 2년 주기로 회원국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분석과 권고를 골자로 하는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 발간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 Korea ...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와오세훈 서울시장이우호 교류 강화를 약속했다. 충남도는 서울시와 손잡고 보령에 서울시민이 이주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만든다.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으로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울 지역 청년·신혼부부 주택난 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7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과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 사업(골드시티) 추진 업...
[시사캐치]7월 15일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시의회 성희롱 가해자를 강력처벌’해 달라는 피켓과 함께 ‘강성기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강성기 의원이 1년여간 본인이 속한 천안시의회 의회사무국 경제산업위원회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천안시청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에게 강성기 의원이 후반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더 명확해진 위계관계로 성희롱, 성추행을 두려워 한 피해자가 전보조치를 요청했지만, 거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