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온양1·2·3동)이 10일 열린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가 추진 중인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운영계획의 실효성과 정치적 의도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위원회의 이름을 보며 기대가 컸지만, 그 내면을 확인하는 순간 깊은 의구심으로 바뀌었다"며, 출범식을 제외하면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단 한 차례의 회의만 계획돼 있고, ”실질적 논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매월 상황 점검 수준에 그친다"고 지적했...
[시사캐치]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동구 대전지식산업센터로 본원 이전을 확정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9일 시청 브리핑장에서 진흥원의 동구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진흥원이 대전의 경제·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이전은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과 도시 균형발전,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전략적 재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시는 기관을 품고, 기관은 ...
[시사캐치]대전이 'DAEJEON PHOTO'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6월 4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제2회 ‘2025 DAEJEON PHOTO FESTIVAL’이 막을 올렸다. 제2회 ‘2025 DAEJEON PHOTO FESTIVAL’은 도시와 인간을 주제로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대전 예술가의 집 등 지역 10개 전시장에서 열리며, 한국을 포함한 국내외 12개국의 작가가 참여한 대규모 국제 사진 축제로 성장했다. 이 행사는 이장우 시장이 충청권 최...
[시사캐치]올해 3회째를 맞는‘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5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은 4일 독립기념관에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김석필 권한대행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전시관 내부를 들러봤다.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K-팝부터 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
[시사캐치]이장우 대전시장이 5월 22일 한밭대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가졌다. 이장우 시장은 강연에서객관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대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행정통합 추진,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업단지 조성, 기업 투자 유치 등 대전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은 120년 역사의 대전이 걸어온 길을 되짚으며, "대전이 성과물이 많지 않고, 앞으로 가야 할 기능들에 대한 고민이 충분히 담겨 있지 않았다”며 미래를 위한 명확한 방향 설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시장...
[시사캐치]금융권의 문턱을 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나아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기회가 된다.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혈액순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아산시, 소상공인 금융안전망 강화에 240억 규모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5월 23일 아산시청에서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오세현 아산시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이 참석하여 아산시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지역경...
[시사캐치]5월 20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개소식에서 "산림청을 비롯한 산림청 산하기관 및 연관 협회들을 모두 대전으로 모으는 것이 대전시의 마지막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전국에 흩어진 산림단체들이 대전에 모여 산림정책의 수도 대전이라는 좋은 정책을 펼치길 소망하며, 대전시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목조건물이 지어진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처럼, 앞으로 공공 건축물 건립 시 목재 건축물 도입에 대전...
[시사캐치] "재산권은 제한을 넘어서 금지 수준 이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 세종시 금남면이 반세기 가까이 ‘개발제한구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는 두 겹의 규제에 발이 묶인 채, 주민들은 재산권 침해와 지역 정체라는 고통을 겪어왔다. 하지만 최근, 이 억눌린 현실을 바꾸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5월 20일 열린 세종시의회 제9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동빈 의원(부강면·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은 금남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이중 규제’ 해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
[시사캐치]대전시가 세계적인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 와 함께 양자 산업화 시대를 향해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대전시는 5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양자산업 활성화 및 국내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아비나브 세티(Abhinav Sethi) AWS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공부문 기술 총괄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
[시사캐치]대전시는 하나은행과 협력해 대전시 영유아를 위한 ‘꿈씨패밀리 하나통장’ 세트를 6월 중 출시한다. 이 통장은 입출금통장과 적금통장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디자인에 반영해 정서적 공감을 더했다. 대전시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대전시 영유아를 위한 '꿈씨패밀리 하나통장' 세트를 6월에 출시한다. 이 통장 세트는 입출금 통장과 적금 통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시의 캐릭터인 '꿈씨패밀리' 디자인을 활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금융 혜택도 주목...
[시사캐치]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월 16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 부지를 찾아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의 조기 이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력하게 눈길을 끈 것은 'CTX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공약이었다. 김문수 후보는 세종의 교통 불편을 지적하며 "수도권의 GTX를 모델로 삼아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시속 180km의 고속철도를 조속히 완성해 세종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세종시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결은 물론,...
[시사캐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세종시를 찾아 공실로 어려움을 겪는 상가와 전통시장 문제를 직접 살피고, 지역 경제 회복의 해법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했다. 박 위원장은 강준현세종시당위원장, 이강진세종갑당협위원장과 이순열, 김현옥 김영현, 김효숙, 안신일 세종시의원 등과 함께 일대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고, 시민들은 반가움으로, 그리고 기대 섞인 응원과 박수로 뜨겁게 호응했다. 이날 오전 박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