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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라오스에 한글문화 전파…“친세종·친한글”[시사캐치] 세종시가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창업 생태계 조성 지원을 본격화한다. 세종시는 지난해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 사업’을 확보한 이후, 2월 11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라오스 대표단을 만나 창업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우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라오스와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단순한 해외 원조를 넘어 한국어 교육을 핵심 요소로 삼아,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산업 인력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글 문화 도시 세종시가 기회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다. 라오스 대표단 루앙프라방시 빌라이쏭 매니본 부시장과 수파누봉대학교 총장, 공무원, 기업인 등 총 16명은 7박 8일 동안 세종시에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수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초청강연을 통한 정책 학습 ▲기관 방문 등 현장 학습 ▲세미나·워크숍으로 진행되고, 아울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세종시 소재 고려대·홍익대·영상대 등 3개 대학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정책 학습에서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창업지원제도, 창업 기반시설 구축 사례, 창업생태계 조성 전략 등 소개와 또 #세종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 관련 주요 기관을 방문해 창업지원 체계와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와 관련 지난달 최민호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라오스 루앙프라방주 수파누봉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라오스인재들이 현지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한글교육 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ODA(공적개발원조) 자금을 재사용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최민호 시장은 "시와 라오스 간 협력 사업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것이며, 한글문화 등 한국의 문화유산을 라오스에 전파하고 "친세종·친한글” 인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혁신의 새로운 길을 내고 있는 세종리더 최민호 시장의 한글문화가 한국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사업의 축이 될 가능성을 기대해본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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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시민들과 정월대보름 마중…‘연아 더 높이 날아라’[시사캐치] 세종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응다리에서 제2회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연 높이 날리기’ 대회에서는 사전 모집한 300개 팀이 참여해 승부를 떠나 새해 소망을 담을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대회를 즐겼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0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시민과 방문객의 큰 관심과 참여 속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무료 배포된 2,400여 개의 연에 저마다 소망을 담은 연을 날리며 추억을 쌓았다. 날렵하게 움직이는 스턴트 연도 열심히 날아 다니며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정월대보름을 마중나온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시민, 방문객, 대회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또 외국인 참가자들과도 직접 영어로 대화를 나누면서 격려했다. 구슬을 손에 감추어 쥐고 숫자를 맞추는 홀짝 놀이, 납작한 돌을 땅에 세워, 다른 돌을 던져 쓰러뜨리는 비석치기, 널뛰기, 윷놀이, 우리 전통놀이에 최민호 시장도 사모님과 함께 놀이를 체험했다. 최민호 시장은 산에 올라가서 연날리는데 손도 꽁꽁 얼고, 귀도 얼고, 코도 시리고, 그랬다면서 어른들의 기억속에 있을 오늘 같은 그 옛날 연날리던 날을 꺼내 이야기하며, 재미있게 연도 날리고 정월대보름도 즐기며 좋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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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충청권통합”…수도권 일극체제 대응[시사캐치]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월 7일, 노금식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과 유인호 제1부의장, 김광운 건설환경위원장 등을 맞이한 자리에서 △고속도로 및 교통 기반 개선 △청주국제공항 등 충청권이 필요한 핵심 현안과 특히 ‘충청권통합 왜 필요한가’에 대해 분명하고 명확한 이유를 내놨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충남통합만 해도 대구경북 경제규모와 비슷하고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태흠 지사와 생각을 같이 했다”며 통합 추진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청광역연합이 있더라도 대전청주세종이 통합한다면 세종역이 생기느냐 안 생기느냐 충북이 반대하냐, 안 하느냐 할 것도 없다.”면서 300만 수부도시로 기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청주공항도 언급하면서 "청주에 있지만 이용객 중 대전 시민이 약 30%를 차지하며, 충청권 전체가 이용하는 공항인데, 이에 ‘대전청주세종공항’ 또는 ‘충청권공항’으로 명칭을 제안했지만, 충북분들이 동의를 잘 안 하시는 것 같더라”는 이장우 시장의 말에 섭섭함이 묻어났다. 김광운 건설환경위원장은 수도권 전철을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 까지 연결하는 광역 철도망 구축, 거미줄처럼 엮은 도로망 등 이러한 대규모 교통망 개선은 광역연합 차원의 추진을 제시했다. 궁극적으로 충청권 통합이 이루어지면 도시철도 연장뿐만 아니라 행정적·교통적 제약 극복, 대중교통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다. 노금식 의장은 새로 출범한 광역연합의회가 시스템 구축과 예산 등 미비한 부분이 원활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요청과 광역연합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필요한 조언을 구했다. 이장우 시장은 충청광역연합적 차원과 수도권과의 인구정책적 측면에서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행정 기능을 분산하는 데, 충청권이 하나로 뭉쳐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수도권 판교기흥라인을 대전까지 땡겨야 하는 시대적 소명,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 이장우 대전시장의 강한 추진력과 분명한 리더십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단은 대전시를 마지막으로 충청권 4개 시도 순방을 마쳤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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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정치 구조 여전히 후진…'국가대개조' 정치권 개헌 논의 시작![시사캐치] 정치권에서 개헌 논의가 불붙고 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기존 헌법이 담지 못하는 새로운 가치와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헌은 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운영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 시대 변화에 맞춰 국가 운영의 틀을 개선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회의실에서권성동 원내대표, 김종인, 김진표, 이재오, 조응천 등 여야 정치 원로, 전문가, 대학생, 시민 등과 탄핵 정국 이후 정치권의 국가대개조를 위한 토론회을 열었다. 성일종 의원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개헌 논의는 수없이 이루어졌지만, 권력을 쥔 자들은 이를 쉽게 내던져 버렸다. 이제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질서를 고민해야 할 때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 의원은 "지금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우리 젊은 청년들이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대한민국이 위상이 높아졌는데 우리는 87년도에 만들어 놨던 권력 집중해 대통령 중심제의 승자독식 구도를 가지고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은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위대한 도약을 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헌법 체계를 재설계할 때가 온 것이라며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권력구조 개편, 지방분권 확대 등 여러 쟁점이 논의되고 대통령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분권형 대통령제나 의원내각제 도입, 그리고 국민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개혁도 거론됐다. 여야를 막론하고 개헌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은 경쟁보다 갈등 조장이 중심이 되고 특정 정치인에 대한 맹목적 지지와 비판. 진영논리에 따라 무조건적인 지지‧반대, 대립 조장 등의 구조 개선을 위해 개헌 논의가 현실화 되고 있는 것 같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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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국회의원, 트럼프 관세 걱정…전문가들 국회로 불러 모았다[시사캐치] 트럼프 관세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다. 그런데 그 실체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상태다. 이러한 대응을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데이터와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대한민국의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충남 천안을 이재관 국회의원이 미국과 세계 경제가 다시 흔들리며 예측불가능성이 높아진 시국에 걱정만 하고 있을 수 없어,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관세 정책 시행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대응을 위해 모든 전문가들을 국회로 불러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이재관 의원은 2월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글로벌 무역전쟁의 시초 보편관세 정책 대응 어떻게 해야하나?’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민주당 윤호중(5선), 김성환, 이언주(3선), 홍기원(재선) 의원, 특히 외교통상부 출신 공무원으로 외교부 아태통상과, FTA무역규범과장 등을 거쳐 터키 이스탄불 총영사를 역임한 홍기원 의원 등이 2시간이 넘는 토론회에 집중해 트럼프관세에 대한 대응정책과 국제상황을 살피며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재관 의원은 토론회 참석자들에게 환영과 감사를 전하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보편관세가 부과되고, 중국산 수입품에도 추가 10% 관세가 부과되는 행정명령이 서명됐다. 특히 멕시코와 캐나다의 경우 30일간 유예 조치가 있지만, 반도체, 철강, 알루미늄 등 개별 산업에도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상대국이 이에 맞대응할 경우 보복 조치까지 포함된 점을 들어 미국 우선주의 외교 노선이 그대로 반영된 경제 전쟁의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멕시코와 캐나다에 진출한 우리 전자·배터리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추가적인 보편관세가 부과될 경우, 국내 경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시대’의 위기 속에서 수출마저 위협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재관 의원은 "현재 예상되는 1%대 경제 성장률조차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편관세 정책에 대해 한국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시을 국회의원 이재관의원 임기 시작 8개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실력을 발휘하며 국회, 기업, 학회, 정부 등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주도적으로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충청미래리더 이재관 의원 그의 리더십과 미래 비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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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충청광역연합의회 부의장, 최민호 세종시장과 충청권 과제 해결 논의[시사캐치] 김응규 충청광역연합의회 부의장은 실질적인 정책 실행 등 광역의회의 역할과 과제 해결에 고민이 많다. 지난 31일,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단이 세종시를 방문해 최민호 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응규 충청광역연합의회 부의장은 "광역의회가 출범은 했지만 미비한 점이 많다. 시장님이 조언을 해주시면 그대로 시행을 해보겠습니다.”라며 광역연합 전문가인 최민호 시장의 조언을 요청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궁극적으로 광역연합은 도민과 시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충청권 전체의 발전을 이끌기 위함이다. 광역연합 단체장들이 만나 협의한 내용들을 광역의회와 공유를 해야 기대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수 있다.”면서 충청공동의 발전에 대한 생각과 고민들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광역연합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려해볼 때 예산 집행 과정에서 4개 시도의 의회를 거쳐야 한다. 이후 광역의회에서도 다시 심의해야 하는 구조는 비효율적임을 지적하고, 따라서 각 자치단체가 일부 권한을 위임해야 광역연합 의회가 실질적인 의결권을 가질 수 있다."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각 시도 간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은 광역연합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려면 금강인허가권 등 중앙정부의 권한을 충청권은 광역연합이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광역철도와 함께 택시 문제 해결로, 현재는 시·도를 넘어가면 할증이 붙는데, 충청권 내에서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증을 없애고 교통혜택을 주자고 제안 했다. 충청권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힘 있는 조직으로 새로운 도약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김응규 부의장의 리더십을 기대해 본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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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이장우, 충청의 새로운 역사 시작…“대전충남특별시” 탄생[시사캐치] ‘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 대전충남특별시’ 탄생으로 대한민국의 행정 지도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리더십 아래 대전통합이라는 대담한 비전이 제시되면서 충청위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한다. 이들 두 리더는 대전충남행정통합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기술 혁신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호남 정치 갈등 해소와 충청권 정치 균형을 위해 충남대전의 통합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충남은 지난해 11월 21일 대전 옛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이 행정통합 공동선언문 채택·발표에 이어 12월 대전시청에서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민간협의체가 도민의 입과 귀가 되어 행정통합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서로의 의견과 입장차가 있을 것이나 충남이 먼저 양보하고 헌신에서 양 시도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충남도와 대전시는 다른면도 있지만,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대전은 과학수도로서 혁신 기술의 중심지로 충남의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충남은 환경과 관광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통합 시 큰 시너지를 기대했다. 양 지역 광역의회 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30명의 민관협은 1개월여 만인 지난 1월 23일 충남도청에서 제2차 회의에서 행정통합 비전, 특별법, 홍보 방안 등의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 대전충남특별시’를 내놨다. 민관협은 특별법 제정과 시도민 공감대 확산을 통해 2026년 7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은 대한민국 경제·과학 중심지 도약을 위한 중앙 권한 대폭 이양을 목표로, 미래 발전 비전 확정 후 실질적으로 지방에 필요한 권한을 엄선해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별법 주요 내용에는 교부세 특례·지방채 발행 특례 등 자치 재정, 자치 조직, 부단체장 정수·소방·경찰 운영 등 인사, 자치 감사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행정통합을 통한 대전과 충남의 긍정적인 미래상을 시도민과 공유하고,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홍보는 특별법 통과 때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홍보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은 권역별 설명회, 유관 단체 간담회, 국회토론회, 포럼 등을 개최하고, 언론 및 뉴미디어 홍보도 중점 추진한다. 민관협은 앞으로 비전과 홍보 방안 등을 보완·수립하고, 주민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올해 상반기 내 특별법안을 마련해 양 시도에 제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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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충청광역연합 명칭 제안…"충청광역연합의회, 상원이라고 봐야"[시사캐치] 1월 31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를 방문한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의장, 유인호 제1부의장, 김응규 제2부의장 등을 반갑게 맞으며 충청권 핵심 현안 사업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광역연합이라는 명칭을 직접 제안했다며 일본에서 공부할 때 논문 제목으로 썼는데, 40년 뒤 광역연합이 출범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말을 이어갔다. 특히 충청광역연합의회를 미국의 상원과 하원 같은 개념으로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상원과 하원처럼 적용한다면, 충청광역연합의회는 광역적인 관점에서 상원의 역할을 하고, 하지만 상원의 개념을 바탕으로 하되, 이를 절대적인 것으로 볼 필요는 없다”라며, 이에 따라 시·도의회와의 관계 설정도 논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최 시장은 "건설, 교통, 관광 등을 언급하며 광역 연합을 만든 목적에 대해 풀어가자”면서 충청공동이익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노금식 충청광역연합의장은 "시장님이 바로 연합장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시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생각들, 잡고 계신 방향들에 대한 조언을 요청”하며 광역연합의회에 초청했다. 광역연합이라는 명칭도 직접 제안하고, 정책적 비전과 방향을 제시, 관료로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행정 운영을 넘어, 지역 거버넌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데서 최민호 시장의 리더십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024년 12월 18일에 출범했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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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사회 그림자 '요양쓰나미'…천안형통합돌봄센터, “살던 집에서 돌봄 받도록 ”[시사캐치] 천안시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통합돌봄 서비스 거점기관인 ‘천안시 통합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가정 방문 노인 간호로 어르신들이 이제 거부감 없이 살던 집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도록 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에 천안시가 선도적으로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통합돌봄선도사업에 선정돼 천안통합돌봄센터를 만들었다. 1년 전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 구도심인 봉명동에 세워지는 돌봄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상황을 살폈다. 공사 착공 2023년 당시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이번에 개관한 통합돌봄센터관련 업무를 맡았었다. 그 당시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2019년부터 3년간 선도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 3월, 통합 돌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이 되어 어르신들이 법률의 테두리 안에서 더 안정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이 되었다는 점이 과장 입장에서 환영한다.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통합돌봄센터는 동남구 봉명동 10-7 일원 부지 404㎡에 연면적 737㎡, 지상 4층 규모로 종합상담실, 노인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장기요양등급자가 아닌 시에서 선정된 통합 돌봄 대상자에게 맞춤형 방문가사, 외출동행, 안심생활지원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센터 종합상담실은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재가노인복지업무와 노인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실은 주민을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여가 프로그램 운영과 간담회 등을 실시한다. 초고령화의 그림자가 계속 짙어지고 있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변화의 시대를 마주하며, 전문가들과 리더들의 치열한 고민과 지혜와 노력이 절실한 때인 것 같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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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장욱진 생가기념관 제대로 만들어 알리겠다”[시사캐치] 장욱진 화백의 고향 세종시에 생가미술관이 지어진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월 6일 기자회견 당시 세종시의 장욱진 화백 브랜드화에 대해 "연동면에 장옥진 화백 생가가 있고, 그 부인 생가도 있다. 미술계에서 우리나라 3대 화가 중의 하나로 꼽히시는 분인데 정작 고향에서 잘 모른다. 장욱진 화백을 알리는 데 소홀한 한 면이 있었다.”라며 내년까지 장욱진 생가기념관을 제대로 만들어 알리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유명한 화가 장욱진 화백의 작품은 소박한 선과 단순한 형태를 특징으로 동화같은 풍경으로 집, 가족, 아이, 나무, 새 등 가정적이고 일상적인 소재들을 어린아이의 그림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색감으로 표현해내서, '동심의 화가'로도 불린다. 세종시가 고향인데 실제로 세종시민 중 장욱진 화백 존재를 알지 못하는 이들도 있고, 그와 세종시의 관계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문화적 자산이 부족한 세종시에서 장욱진이라는 브랜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실효적인 문화 자산이다.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며, 제2수도, 행정수도로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에 장욱진 문화 브랜드를 제대로 갖춰 활용한다면 도시 전반에 예술적 감성을 더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으로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