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대전시는 7월 10일 새벽 폭우 영향으로 상부 슬래브가 일부 침하된 유등교 전면 통제와 관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빅데이터와 교통전문기관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도출한 시내버스 우회 노선과 교차로 및 교통신호 변경 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유등교를 지나는 총 20개의 버스 노선 109대는 우회 운행을 시작했다. 외곽노선 11개, 급행 1개, 도시형 7개, 계룡 노선 1개로...
[시사캐치] 김태흠충남도지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피해액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7월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 도민 생활 안정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우선 주택의 경우 정부 지원에 더해 추가 지원을 실시, 실제 피해액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 시 정부 주거 피해 지원금은 전파 4100만 원, 반파 2000만 원, 침수 400만 원 등이다. 김 지사는 앞선 지난 10일 부여군 임천면 구교저수지...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타재)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중단 없이, 더 큰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목표다. 김태흠 지사는 7월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도에서는 이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은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에 위치한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
[시사캐치]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7월 1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대 후반기 의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관행과 형식을 탈피한 민주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모범적인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그동안의 관행과 형식을 넘어, 일 잘하는 ‘새로운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 드린다”며 "도민과의 현장 소통 및 현안 해결에 주력하고, 충남의 미래 준비를 위한 정책제언과 입법 활동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홍 의...
[시사캐치]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이 처음으로 충청지역을 방문하여 폐막식장, 선수촌등 대회 주요시설과 조직위 준비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레온즈 에더 FISU회장과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은 대회 개최를 3년 앞둔 현시점에서 강창희 위원장, 이창섭 부위원장등 조직위 관계자들과 향후 완벽한 대회 준비와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시사캐치]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후반기 의장단 및 위원장이 7월 8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천안시의회 후반기 김행금 의장 및 류제국 부의장과 상임위원회위원장, 양 당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을 밝히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행금 의장은 "지금까지 천안시민의 대표로서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해왔고 제9대 후반기에도 그 다짐은 변함이 없을 것이며,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시사캐치]천철호 아산시의원이 박경귀 시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천 의원은 "박 시장이 기자들과 시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박 시장의 발언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천철호 의원은 "유성녀 특보가 별빛음악회와 재즈페스티벌에서 예술감독을 맡으면서 과도한 비용을 받았고, 이 과정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3년 8월 아산 신정호 별빛음악제에서 유 특보의 회사가 행사 일...
[시사캐치] 충남도가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민간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5월 김태흠 지사가 공주시를 방문했을 때 공식화한데 이어, 이번엔 원활한 매각·개발을 위해 세종시와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7월 3일 세종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세종시 행정구역으로 편입됐고, 당시 중앙정부를 상대로 교환이나 매입 등...
[시사캐치]최민호 세종시장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에 대해 "충청권 행정 구역이 통합된다는 원칙에는 맞다. 하지만 세종은 얘기가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행정 수도의 독립적이고 독자적인 도시로서 그대로 더욱 자족기능을 확충시키며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민호 시장은 7월 2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충청권 통합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은 뜻을 내놨다. 최 시장은 "세종은 도시가 커져서 있던 도시를 분리해 놓은 것이 아니고 없던 도시의 행정 ...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7월 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시정 4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년간 아무도 가지 않은 창조적, 도전적인 길을 걸어왔다."면서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았던 그동안의 세종시, 단순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건설에 치우쳐 있던 모습을 시민들이 우리 세종특별자치시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세종대왕의 이름과 찬란한 정신적 유산을 계승한 도시’로 새롭게 창조해왔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며, 한글문...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타 시도와의 샅바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충남뿐만 아니라 국가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굵직한 정부 공모 사업들을 유치해왔다”면서 지난 2년 동안 민선8기는 밋밋한 도정을 파워풀한 힘쎈충남으로 탈바꿈시켰다고 자평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2년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과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 등을 추진,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2년 동안 오면서 타 시도의 도지사, 시장보다 행복한 사...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시민과 도민을 위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6월 27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5번째 일정으로 천안시를 방문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있다. 벌써 4년 계약직인데 2년이 다 지나가고 있다. 올해 총선이 있어서 좀 늦게 시군 방문을 시작하게 됐는데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천안시 현안 문제와 관련 긍정적 적극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백석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