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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인터뷰] 최민호표한글문화도시, “한글 외교”…세계와 소통한다.[시사캐치] 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시사캐치-세종트리뷴이 함께 최민호 세종시장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명하지도 잘 알려지지도 않은 제1제2수도권특파원단과 인터뷰는 소통 방식의 변화를 상징하는 용기와 결단력으로 뉴 미디어를 지향하고 있다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제1제2수도권특파원단의 의미를 인정해준 리더 최민호 시장과의 첫 인터뷰 질문은 6개다. 이제 인터뷰를 통해 최민호표한글문화수도를 향해 출발한다. 자랑스러운 우리말과 우리글의 가치를 세계인이 함께 누리는 날을 준비해 나가고 있는 최민호 시장의 콘텐츠를 어떻게 세종시에 실현시킬 것인가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글로벌 K컬처 한국어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1월 22일 세종시를 방문한 미국 LA시티대학과 LA지역대학 학군 대표단을 만난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를 중심으로 더 폭넓게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했다. 미국 LA시티대학과 LA지역대학 학군 대표단의 세종 방문은 지난해 7월 최민호 세종시장이 LA시티대학을 방문해 한글 교류와 학생 교류 필요성을 강조한 이후 성사된 것이다. 특히, 아마누엘 게브루 LA시티대학 총장과 지역대학 간 협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주요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글로벌 시대에 문화와 교육의 협력을 강화하는 첫걸음으로 최민호 시장의 리더십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최 시장은 "K-팝과 K-컬처를 접한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국에 대해 알고 싶어 하고, 언어를 통해 문화를 깊이 이해하려는 열망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교재와 강의실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했다. 이에 세종시는 국내 대학들과 연대해 외국인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서 장학금도 주고 또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K-팝과 연계된 특별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K팝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단기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한국어 학습과 문화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젊은 세대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최민호 시장의 열심과 진심, 무엇보다 세종의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더 큰 꿈의 기회를 열어주리라 기대해본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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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금난 집중 지원"[시사캐치]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난은 단순한 어려움을 넘어 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매출 급감에 따른 경제적 고통에 애타는 소상공인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규모 자급공급에 나서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에 앞장선다. 조소행 충님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월 22일 도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2025년 금융 및 비금융 종합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소행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김태흠 도지사의 통 큰 결단으로 저금리 자금을 6,000억 원으로 대폭 증액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 자금을 집중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시·군 이자 보전과 연계한 추가 자금 지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이사장은 "2025년은 충남 경제의 활력을 더욱 키우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 모든 임직원은 경영슬로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파트너, 충남경제에 희망을 더하다’를 실현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신규 보증 규모를 9,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저금리 소상공인 자금을 6,000억 원으로 증액해 지원한다. 또한 힘쎈충남 금융지원센터를 신설해 42개 전담 창구와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며, 1조 2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안내 창구를 일원화해 원스톱 금융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지원, 청년 창업·창직 사업 확대, 기업형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충남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경제 위기의 한복판에서 소상공인의 곁을 지키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저금리 자금 지원과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주는 소상공인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함께 걸어가는 그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며, 지역 경제 회복의 중요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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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기업, 돈 벌 수 있는 환경 만들어줘야”[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월 20일 도청 내 식당에서 도 출입 기자들과 떡국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김태흠 지사의 최근 미국 출장 이야기가 주요 화제가 되었고, 김 지사는 충남의 경제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고 설명하며, 구체적인 성과와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태흠 지사는 미국 출장과 관련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언급한 뒤, AI 본격화로 AI가 모든 걸 다시 편성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글의 무인 자율주행, 특히 중국의 힘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과, 한국 역시 그 뒤를 잇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기업들은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면서 "돈 되는 기업으로 실용화가 제대로 되고 기업으로 성장 해야 되는 그 과정을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 줄 것이냐? 육성을 어떻게 할 거냐? 하는 고민들을 해야 되는데 지금 정치가 망가뜨리고 있다."고 안타까워 하며 "우리가 뒷받침해 줘서 기업이 성장하고 돈을 벌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충남의 미래를 위한 고민도 깊어지고 생각도 많아진다는 김태흠 지사는 떡국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행복한 고민’을 하는 것 같은 표정과 진지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 그리고 힘이 있어 보였다. 실리콘밸리를 왜 갔는지, 출장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를 통해 충남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과 기대가 엿보인다. 실리콘밸리를 모델로 옛날부터 구상한 베이밸리 매가시티, 여기에 뭘 채워 넣어야 될지 고민을 해서 발전시키기 위해 실리콘밸리를 갔다 왔다는 김 지사의 말은 베이밸리 매가시티를 지속적으로 설계하고 기획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수도권과 충청권 연결, 경기도와의 접근성과 협력, 이럼으로써 충남만의 산업 특성을 발전시켜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중심지로 자리 잡겠다는 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 오고 있는 새로운 시대 상상하고 추측하고 예측할 수 있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략에 대한 행보가 기대된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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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워디와 가디”…‘관광공략 나섰다’[시사캐치] 충남관광 홍보대사 충남관광캐릭터 ‘워디’와 ‘가디’는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태어났다. ‘워디’와 ‘가디’는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스토리를 담은 귀여운 캐릭터다. ‘워디’는 충남 상징 도조(道鳥) 인 참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빨강 두건과 불그스레한 볼, 둥근 코 등이 앙증맞다. ‘가디’ 는 백제 무령왕릉 에서 출토된 석수(일명 진묘수)를 응용해 활발한 에너지를 가진 통통한 몸매, 예쁜 뿔, 귀엽고 듬직함이 매력이다. 김태흠 도지사는 이 캐릭터로 미래 먹거리를 생각하며, 미래 경제 산업의 비전을 품고, 미래 주 소비층인 학생들에게 캐릭터를 내세워 젊은고객의 마음을 잡겠다는 심산이다. 작은 것에서 시작된 큰 변화! 캐릭터 하나가 가져오는 힘! 지역 상징 캐릭터는 경제 효과도 높이고 있다. 귀여운 생김새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워디와 가디”가 상품 판매로도 이어지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백제의부활…‘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워디와 가디”가 충남 곳곳 축제장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전시 꿈돌이는 가족도 생겼는데, 충남 "워디와 가디” 대중들로부터 사랑 받고 튼튼하게 쑥쑥 잘 자라 충남 경제에 힘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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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놓쳐서 아쉬운 ‘머크’…임병택 시흥시장 “머크는 대전으로 갔어”[시사캐치] "시흥시의 바이오 산업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배곧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을 강조하며 시흥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여기에서 ‘독일 머크사’가 나왔다.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핵심 시설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조성으로 바이오 연구개발과 기업 유치에 중심적인 역할에 대해 설명을 하던 임병택 시장은 "당초 WHO글로벌 바이오캠퍼스를 만든 이유 그 직전에는 독일의 머크사와 배곧에 있는 r&d 부지 2만 평을 매각하기 위해서 정말로 여러 차례 만남도 가지고 화상회의도 하고 김동연 도지사까지도 머크사 유치를 위한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 시장은 "머크사는 대전으로 갔다. 대전에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그곳으로 머크사가 가게 됐다”며 2년 전 일이었다고 말하는 임병택 시장의 표정에서 독일 머크사를 놓친 아쉬움이 엄청 컸음이 보였다. 대전을 선택한 머크사는 대전시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바이오프로세싱생산센터를 건립한다. 지난해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한 시흥시는 배곧신도시와 월곶역세권을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국내 최고의 바이오 산업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 분야 대표 클러스터로 불리는 보스턴클러스터를 넘어서는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청사진은 누가 먼저 실현해 나갈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한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말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도 서해안시대도 결국 시흥-인천-송도까지 다 연동되는 것이다. 바이오 산단이 시흥에 생긴다고 해서 전혀 관계없는 게 아니고 앞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 베이밸리 메가시티와 함께 대전과 충남이 통합한다면 같이 연동되는 것이 아닐까?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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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천댐 주변지역 지원금 대폭 확대[시사캐치] 환경부의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에 따라 충남 지천댐 건설 시 주변지역 정비사업 지원금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1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행령 개정 전 지천댐은 350억원 규모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으나, 이 금액으로는 사실 주민 피해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없었다”며 환경부의 시행령 개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지천댐은 시행령 개정으로 약 770억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댐으로 피해받는 청양·부여지역 주민에게 적정한 보상은 물론, 그동안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도는 그동안 댐 건설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 보상의 현실화를 위해 환경부에 구체적인 지원대책 및 보상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환경부가 입법예고한 시행령 개정안에는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추가금액 상향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대상 확대 △정비사업 세부내용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추가금액 상향은 저수면적 및 총저수용량 등에 따라 현행 200억원인 한도를 700억원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총저수용량 5900㎥로 건설되는 지천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는 기초금액*과 추가금액을 합해 350억원 규모에서 개정 시 최대 77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기초금액=총저수용량 2000만㎥-1억 5000만㎥ 300억원, 1억 5000만㎥ 이상 400억원 정비사업 세부내용 확대는 스마트팜, 체류형 숙박사업, 생태관광 시설 등 지역사회의 수요가 높은 사업을 추가하는 등 현행화했다. 정비사업 세부내용 확대와 관련 김 부지사는 환경부 시행령 개정과 함께 도 차원에도 추가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해 주민들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충분한 보상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우선, 댐 건설로 인해 피해받는 수몰‧인접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이주가 가능한 금액까지 보상금액을 추가 지원하고, 생계 지원을 위해 대토, 스마트팜, 태양광 등 주민 수익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청양·부여군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도로, 상하수도시설, 농지개량, 공용창고 등 생산 기반시설도 확대한다. 이 뿐만 아니라 지천댐이 지역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캠핑장, 전망대, 스카이 워크 등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필요시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도 지원한다는 것이 도의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지천댐이 단순히 지역 인프라 확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천 수계 댐은 청양군 장평면과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 저수 용량 5900만㎥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이는 예산 예당저수지(4700만㎥)나 논산 탑정저수지(3100만㎥)보다 조금 큰 용량으로 본격 가동 시 공급 가능한 용수는 하루 38만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11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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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국회완전이전…헌법개정과 법률제정 투트랙 전략[시사캐치] 국회의 완전 이전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이 아니라 헌법 개정 등 국가 권력 구조와 헌법 질서의 변화를 수반하며, 국민적 합의와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온 최민호 세종시장이 여의도 국회를 찾아 국회완전이전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1월 14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과 국민주권의 공간적 전개 토론회’에서 국토 균형발전과 정치·행정의 효율성을 역설하며, 진정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국정운영의 혁신적 상징으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또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 기능이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면 국회의 부분 이전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할 수 있다고 했다. 세종시는 국회세종의사당이 지방시대의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수도 개헌과 공감대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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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도시 세종시 행정, 문화적인 관점에서 시각을 열어야 한다[시사캐치] 세종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비전으로 지난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 2027년에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창의와 연대의 장인 ‘국제 한글 비엔날레’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에서 호평받은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부대행사로 개최하는 등 전국의 관심을 한글문화도시 세종에 집중시킬 예정이다. 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평가위원인 문화예술계의 명사 정준모 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도시를 디자인하거나 관리할 때 문화적 관점에서 행정을 보아야 되는데, 이제까지 문화를 행정적 관점에서 세워놓고 온 시각이었기 때문에 우리 도시에서 벌어지는 현상이 건물 짓고, 인허가 맞으면 세워주는 것, 눈에 잘 띄려는 기능밖에 없는 바로 스카이라인이고 문화적 요소는 전혀 없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한글문화도시로 지정을 받았으면 이제부터 세종시를 꾸며나갈 때 행정을 문화적인 관점에서 그들의 감각과 접목시키는 시각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 끝으로 "시는 올해 ‘국제 한글 프레 비엔날레’를 통해 한글을 매개로 한 세계적 미술전의 서막을 연다. 특강은 첫 비엔날레를 준비하는 세종시에 창의와 상상의 바람을 불어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정준모 강사는 "세종시가 옛날에 허허벌판에 정말 땅값 싼 동네였는데 확 바뀌어 건물들을 현대적으로 모양 나게 딱딱 만드는 데까지만 했지 그 안에 채울 게 없었고, 동네와 지역과 또 여기에 사는 사람들하고의 밸런스가 맞지않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서울에 안 올라가고 지역에서 동네에서 주말을 소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문화도시의 목표가 돼야 된다”.라며 문화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수립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 중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등과 함께 ‘문화특구’로서 4대 특구에 포함된 현 정부 대표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문화도시, 한글문화특구로서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한글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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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열정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의 '그린리더십'[시사캐치] 2024년 10월, "천안시가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영예는 신동헌 전 천안시 부시장의 노력과 리더십 아래, 천안시의 전 부서와 시민들이 협력해 이룬 결과다. 신동헌 전 천안시 부시장은 2023년 12월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으로 임명된 이후, 충남도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동헌 실장은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에 대해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천안시의 환경 정책을 체계적으로 설계해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행정기관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천안시를 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천안을 맑고 푸르게 잘 추진해 주신 천안시청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동헌 실장은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하며 환경, 안전, 복지, 행정 등 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신 실장은 천안시 부시장 재임 당시, 그린시티(녹색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기여하는 등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이끌어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그의 노력은 천안시를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게 했다. 신 실장은 ‘2030 천만 그루 나무 심기’를 제안하며 녹색 도시 조성에 시민과 함께 도시 곳곳에 녹지를 확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천안시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부시장 재임 당시 천안시 환경정책 발전을 위해 환경안전수도 2030 마스터플랜, 2030천만 그루 나무심기 등 녹색 도시 조성에 대해 지난해 연말 신동헌 실장실을 방문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천안을 대한민극 대표 친환경 도시로 만든 환경전문가 신동헌 실장의 그린리더십, 앞으로 그 여정이 기대된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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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중은행 총출동…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6,000억 지원[시사캐치] 대전시는 대전시제1금고 하나은행을 비롯해, 카카오뱅크-NH농협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 등을 포함한 13개 은행 및 대전신용보증재단과 1월 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국정 논란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등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에 처하면서 금융 부담 등 극한 상황에 몰리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자금을 기존 4천억 원에서 2천억 원 늘려 총 6천억 원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조 원 규모의 지원을 목표로 했지만, 예산 상황이 녹록지 않음”을 설명하며,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고민이 많다는 이장우시장은 충남도와 함께 특별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캐치정경숙=#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